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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위에 꽃과 관상목등으로 간단하게

조경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 중에서

행운목이 2그루가 있습니다.

어느날 2 그루 중의 하나에 꽃대가

나와서 꽃을 피우고 있었네요,

예전에 행운목을 베란다에 

키워 보기도 했지만 이렇게 

꽃이 피는 것을 처음으로 보았네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행운목이 더러 꽃을 피우는 모양입니다.

행운목 꽃에 대한 글이 제법 올라와 

있더 군요.

 

여기 태국 현지에서도 이렇게

꽃이 피는 것은 쉽게 보지를

못하는 모양이네요,

아주 행운이라 하더군요.

 

이런 신기한 모습을 혼자서

그냥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서

이글 이전에 다른 곳에서

글을 올렸네요.

 

가까이 들여다 보면 개미들이

아주 많이 찾아와서 바글 바글 거리는데

왜그런지 이유를 몰랐는데....

 

하루 종일 들여다 볼 수가 없어서 

행운목의 꽃은 이렇게 생겼구나 하고

넘어 났네요.

 

그런데 해가 넘어가서 어둑해 질 무렵에

물을 뿌리고 있는데 행운목 근처에 가니

아주 향이 좋은 향이

진하게 풍기면서 

속에서 조그마한 하얀색 꽃을 더러내더군요.

어두운데도 불구하고 벌들이 찾아 와서

꿀을 찾는 모습도 보이구요.

 

이렇게 하얀색의 꽃이 피자

진한 향이 주위를 맴돌았네요.

 

행운목 꽃의 향은 무슨 향이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아카시아 향과 

비슷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글쎄요... 좀 특이한 향이지만

냄새가 좋았네요.

 

이렇게 꽃이 피는 것을 보지 못했다면

매우 아쉬울 법도 했네요.

 

항상 이렇게 하얀색의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햇살이 뜨거운 낮에는

꽃들이 속으로 들어가고 해가 저물고 나니

하얀색의 꽃이 밖으로 나오네요.

 

그러면서 진한 향을 내 뿜고 있군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꽃을

피우니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하기가

쉽지 않네요.

아마 한낮의 뜨거움은 이 행운목도

견디기가 힘이 드나 봅니다.

아무쪼록 이렇게 아름답게 하얀색으로

꽃을 피운 행운목을 보니 올 한해에

좋은 일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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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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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에 한 이틀정도 여행을 다녀 온 이후로

별다른 일 없이 보내다가  해가 바뀌어

새해가 되자 방콕으로 가자고 해서 출발을 합니다.

평소에는 이런 모습을 보기가 어려웠는데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은 가게들이

문을 닫고 쉬는 곳이 아주 많고 도로도

조금은 한가해 보이는 분위기 입니다.

차를 가지고 방콕으로 들어가면 고생을 한다고

전철역 가까이 있는  큰 마트인 빅c에

차량을 주차하고 전철을 타고 가기로 합니다.

 

 오랫만에 타보는 전철

지상 위로 위로 올라가서 전철 타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새해 첫날이고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네요.

 

보이는 것처럼 전철 안에는 사람이 많지 않네요.

이 전철의 마지막 역까지 가서 다른 

전철 노선으로 갈아 탑니다.

 

새로 갈아 탄 전철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앉아서 오지 않았다면 많이 불편했을 터인데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내리는 곳까지 앉아서 왔네요

 

조금 걸어서 이동을 하자 사원이 눈에

들어 오고 좁은 길에는 차량들이 주차가

되어 있고 많은 차들로 인해서 차들이

많이 막히네요.

차를 가지고 오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걸어 갑니다.

 

조금 걸어자가 많은 사람들이 도로변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줄인지.....

여기에 온 목적은 왓 아룬에 가기 위해서 

온 것을 이제서야 알았는데 그래서 왓 아룬으로

가는 곳을 찾아 가보니 바로 기나 긴 이 줄이

왓 아룬으로 가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네요..

 

아룬 사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가는데 이 줄이 배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줄입니다.

너무 줄이 길어서 아룬 사원으로 가는 것은

포기를 하고 주위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으로

요기를 하고 대신 왓 포

포 사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 주위를 보니 왓 포가 있고 옆에는 왕궁이

위치하고 있으며 강 건너편에는 왓 아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날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여기도

사람들로 말그대로 인산인해.....

큰 불상이 누워있는 사원안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기다리는 곳에는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는 방송이

나오는데 서투른 한국어로도 가방을 

잘 챙기고 소매치기를 조심하라고 하네요.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수는 없어서 밖에서 잠시

안에 들여다 본 모습인데

안에는 이렇게 아주 큰 와불이 

자리를 하고 있네요.

 

와불이 있는 사원의 모습인데

안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만 

바라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네요.

 

이곳은 특이하게도 타이 마사지에 대한

역사에 대하여 안내를 하고 있는

장소같은데 밖에서는 실제로 

마사지를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어느 사원들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이런 불상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원의 한 건물 안의 모습

불상이 모셔져 있고 사람들이

기원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 사원의 특징 중 하나는 이렇게 뽀족한 

탑이라고 해야 할 까요 이런 조형물들이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사원의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이 너무 많고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는데

특히 외국인은 입장료를 300바트 내고

들어 옵니다.

 

날씨도 덥고 사람들도 많고

쉴 곳이 마땅치 않아 돌아 가기로

합니다.

 

한국에 있으면 계절상으로 추운 날씨인데

여기는 한 여름 기온입니다.

돌아가기 위해 더운 날씨에 

길을 걸어가는데 길 건너편에 있는

왕궁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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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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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나면 가만히 있는 것보다 

여행을 떠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특별하게

할 일도 없고 시간도 많고 해서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고민하던 차에 여행을

가기로 합니다.

아주 먼 곳으로 가고 싶지만 가까운곳으로

가자고 해서 알았다고 떠납니다.

목적지는 깐짜나부리주에 있는 사이욕

차량으로 한참을 달리다 중간에 배가 고파

점심을 먹고 다시 이동을 해서 도착한 곳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을 하는데

가까운 곳에 폭포가 있네요.

폭포의 모습

폭포인데 물이 많지 않아서 인지

조금은 실망이 되는 느낌인데

더구나 폭포 바로 앞에까지 사람들이

올라가고 아이들이 물놀이까지

하고 있네요.

 

사이욕 노이 폭포라고 되어 있군요

 

폭포의 아래쪽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폭포 아래에 모여있는 상점들

이곳은 그리 볼 것이 많지 않아서 

바로 이동을 하는데 이곳은 작은 폭포라고

하고 큰 폭포가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한답니다.

 

사이욕 국립공원입구

여기에서 표를 사서 들어가는데

외국인은 아주 비쌉니다.

 

주차비 30바트

태국인 60바트

외국인 300바트

 

공원의 입구에서 안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입구부터 길가에는 큰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원의 안쪽에 차량을 주차하고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자 이정표가

보입니다.

사이욕 폭포는 오른쪽으로...

 

폭포가 보이는 군요.

물이 흘러서 바로 강으로 떨어지는

곳에 폭포가 만들어 진 것인데

보기가 좋네요.

 

폭포가 있는 강앞의 모습

 

다른 폭포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이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중간쯤에 걸어갈 때에는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었네요......

 

다리를 건너와서 바라다 본 폭포의 모습

 

이 폭포의 이름은 사이욕 야이

 

다른 방향으로  한 300미터 걸어가자

나온 폭포의 모습인데

이곳에서 옆에서 외국인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원내에는 일본군이 사용을 했다는

아궁이가 있네요.

 

 

폭포로 내려가는 물이 나오는 곳

 

이렇게 공원내에 있는 폭포 

2곳과 이곳 저곳을

둘러 보고 나와서 이동을 합니다.

하루 밤을 보내기 위해서 예약을 해 놓은

리조트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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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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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 데이라고 해서 사원에 가자고 하는데

태국에는 사원들이 아주 많아서 어디로

가는지 물어 보니 장소를 이야기 하는데

어딘지도 모르고 출발을 합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출발을 했으나 아..... 가까운 거리가 

아니더라구요,

나콘빠톰에 있는 사원에 방문을 했습니다,

 

사원에 방문을 해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이

이곳인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지하로 내려 갑니다.

지하에 내려 가면 무었이 있냐고 물어 보니

불상이 있다고 하는데  사람들을

따라서 몸을 숙이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안에는 별다른 것이

없고 단지 몸을 두번씩이나 많이 낮추고

거의 기다 시피 해서 통과를 하고

나왔는데 출구의 모습이네요,

 

기도문인지 모르겠는데 이 종이를 들고

사원을 돌아 3번 지하를 통과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한번만 돌고 위로 올라 와서 기다렸네요.

숫자가 1, 2, 3이 적힌 것을 보니

한 번 돌 때 두 번 돌 때 3번 돌 때

기도하는 내용을 적어 놓은 것이 아닌가

추측을 해 봅니다?

 

바로 옆에 보니 하얀색의 특이한 동물 조형물과

사원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사원의 입구 모습인데 지금 공사가

한창이더군요,

 

지하로 들어가는 사원의 모습

 

지하로 들어가는 위에는 이렇게 

불상들이 모셔져 있네요.

 

하얀색은 커다란 조형물이

아주 인상적이었네요.

 

사원의 안쪽으로 들어가자 이런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건너편에는 하얀색의 불상이 누워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오는데

건너가는 다리가 물위에 떠 있는

것이어서 약간 흔들림을 느낄 수가

있네요.

 

불상 옆에는 또다른 조형물이 있는데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사원을 찾아 왔네요.

 

군대 군데 의미가 있는 조형물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기도를 하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하얀색의 와불 앞에서 바라고 입구의 모습

들어오는 입구도 호박으로 조형물을 

만들어 놓아 아주 이색적이었네요

 

사원에 빠지지 않는 촛불

 

많은 사람들이 염원을 빌면서 피워 놓은 향불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더니만

드디어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비를 피할 곳을 찾다가 급히 간이 식당 

앞에 비를 피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기다려

한참을 기다리니 비가 차음 줄어들기

시작하고 빗줄기가 아주 한방울 한방울

떨어지자 자리를 이동합니다..

비를 피하던 자리 바로 앞에 아주 이색적이고

귀여운 동자승의 조형물이  있네요.

 

짧은 시간에 비가 많이 내려 길바닥에

물이 많이 고인곳도 있는데

돌아 나오는 길에 사원안에 마련된

마켓에 잠시 들렀으나 비가 와서 그런지

많은 매대들이 문을 열지 않아서

바로 돌아 나와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해서 나갈 때에도

들어오는 차량과 나가는 차량들이 많아서

빠져 나가는 시간도 한참을 걸렸네요,

오는 길에 조금만 그 지역을 벗어나니

그곳은 비가 전혀 내리지 않았네요.

이러한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역적으로 비가 내리는 모습을.........

비가 내린것을 제외하면

이 사원을 방문한 것이 그리 나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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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는 사원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원들이 있지만 똑같은 사원이

없고 사원마다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가고 싶은 사원이 있다면 거리를 마다않고

방문하는 태국사람들입니다.

 

사원에서는 일년에 한 두번씩 특별한 축제

이벤트를 여는데 가수들을 초빙해서 노래를

듣고 시장을 열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도록

합니다.

특별한 날에 맞추어서 행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원을 찾아 옵니다.

 

7일 내지 8일 동안 축제가 열리고 끝이 나기 때문에

행사가 끝이나면 모든 것이 끝이나서 철수를

하게 됩니다.

더운 날씨 탓인지 아니면 낮에는 일을 하기 때문인지

몰라도 낮에는 그리 많은 사람들을 볼 수가 없는데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방문수가 

늘어나고 어두워지면 그때부터 음악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아마 날씨가 더운 낮에는 공연을 하는 사람이나

구경을 하는 사람이나 더운 날씨 때문에

도저히 견딜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아마 모든 행사가 저녁에

이루어 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가수들이 와서 노래를 하면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구경을 하기 마련인데

여기서는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한 것이

가수들이 노래를 해도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의

사람들만이 공연을 구경하고 몇몇 사람들은

무대 바로 앞에서 가수들의 노래에 맞추어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가 있네요,

 

하루 이틀이 아니고 끝날때까지 그렇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가수들은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옆에서 춤을 추는

댄스들은 열심히 춤을 추더라구요.

구경을 하려고 해도 짧은 옷을 입고 있으면

모기들이 찾아와서 사정없이 무는 바람에

한 자리에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답니다.

 

노래가 끝이나는 시간은 아마 밤 10시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왜냐하면 공연이 끝나기 전  밤 9시 반 정도에 

열었던 가게 문을 닫고 철수를 하기 때문에

끝나는 것을 보지 못하고 공연하는 것을

구경하면서 매일 철수를 했기 때문입니다.

 

노래를 좋아하고 흥이 있는 사람은 공연장을

떠나지 못하고 음악에 맞추어 몸을 흔들면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도 볼 수가 있네요.

이러한 행사가 많은 사원에서 열린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점은 낮에 다른 지역에서 

이러한 축제가 있음을 알리는 전단지를

많이 돌리기 때문입니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 장소를 빌려서 

물건을 팔  장소를 임대하기 위해서 입니다.

 

한 두번 방문객으로 왔다가 잠시 구경을

한 적은 있으나 이렇게 가게를 열고 하루종일

있다 보니 어떻게 축제가 진행이 되고

사람들이 즐기는지 직접 체험을 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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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칸 워킹스트리트에 있는 숙소에서

하루 밤을 자고 새벽 5시에 알람을 맞추어 

놓고 잠자리에 들었네요.

다음날 일찌감치 알람도 울리기 전에

깨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는데 밤에 

비가 많이 내렸네요

그리고 또 아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설상가상 아침 일찍 출발하려고 준비를 해서

주차장으로 나왔는데 아........

차량이 나갈 수 없도록 다른 차량이 주차를 

해 놓았네요.

주차장을 빠져 나오는데 약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대부분 안개가 자욱한 일출 광경을 보기

위해서 많이 찾는곳이라고 하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아침부터 비가 내려

일출을 보기가 힘들었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을 하고 있는데 비가 내려서

걸어 가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정상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바로 티켓을 사는 것입니다.

입장료가 40바트인가 모르겠네요.

좌우지간 표를 사서 위로 걸어서 이동합니다.

조금만 걸어서 올라 오면 많은 썽테우들이

대기를 하고 있는데 이 썽테우를 타고

정상으로 이동을 합니다.

올라가는 길이 바라본 모습인데 

급한 경사지를 올라 가다 보니 바로 

앞에 구름이 보입니다.

올라갈 수록 구름이 아래로 내려다 

보이네요.

해발 고도로 치면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가파른 길을 따라서 올라가서 그런지

구름이 바로 앞입니다.

정상에 올라왔는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형물이 있네요.

건너편 산과 아래에 내려다 보이는 마을

그리고 구름 보기가 좋은데

비가 내리다 보니 사진을 찍으도

깨끗하지 않아서 마음이 편치 않네요.

화살표 방향으로 무었이라고 설명을

해 놓았는데 태국어라서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겠네요.

단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만 

해야 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른 시간에 찾아 오는

이유는 이렇게 구름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시간이 지나면 이 구름도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른 시간이라 생각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와서 경치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라 오고 내려가는 썽테우에 탄 많은 

사람들 차량이 쉴세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상에서 경치를 구경하고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주변 안내도 입니다.

메콩강과 치앙칸 워킹스트리트를 

설명해 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군데 군데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형물들을 만들어 놓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열심히 사진들을 찍고 있습니다.

드디어 내려가는기 

언제 다시 올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경치를 눈으로 담고 갑니다.

출발한 지점에 도착을 해서 내렸네요

아직도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차장 주위에는 상가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비가 내려서 더 이상 머물지도 못하고 

바로 차를 타고 치앙칸 워킹스트리트 숙소에

돌아 와서 아침식사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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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하여 하루 일찍부터 쉬기 

시작하여 그냥 시간을 보낼수가 없어서

전주로 갔다가 오는 길에 공주에 있는

마곡사를 둘러 보고 왔네요.

 

사찰의 주차장 옆에 있는 나무는 벌써 

가을을 준비하고 있는지 잎사귀의 

색이 변해가고 있었는데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보기에도 좋았네요.

 

마곡사의 역사

마곡사는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의 태화산

동쪽 산허리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6교구 본사입니다.

마곡사는 기록에 따르면 마곡사는 640년 백제 무왕

41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으며 고려 명종 때인 1172년에는 보조국사가 중수하고

범인 대사가 제건을 하였다고 합니다.

도선국사가 다시 중수하고 각순 대사가 보수를 했다고

전해 온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도 세조가 이 절에

들러 영산전이라는 사액을 한 일이 있었다 하네요.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할 당시만 하더라도 30여 칸에

이르는 대사찰이었으나 현재 마곡사는 대웅보물을

비롯한 대광보전, 영산전, 사천왕문, 해탈문 등의

전각들이 가람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보물 제799호인 5층 석탑과 범종,

청동향로가 있으며 감지금니묘볍연화경 제6권과

감지은니묘법연화경 제1권이 보존이 되어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

주소는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인데

네비게이션이 있다면 마곡사로 검색을 하면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입구에 상가들이 조성이 되어 있는 곳에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이곳에 주차를 하면

많이 걸어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차량으로

사찰의 안쪽으로 들어 갈 수가 있으니 차량으로

들어가면 절 바로 옆에 주차장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추석을 바로 앞둔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네요.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을 하는지 그 때에는 차량으로

사찰안까지 들어 올 수가 없다고 하네요.

 

누가 이렇게 많은 돌탑을 많이 쌓아 놓았는지....

 

천왕문

 

아름다운 문양

그리고 파란 하늘...

 

이곳 마곡사에는 템플스테이도 운영을 하고

있다 합니다.

 

공양하는 곳이라는 현판을 볼 수가 있는데

바로 식당입니다.

절에서는 밥을 먹는다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공양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사찰의 중심에 위치한 대광보전 그리고 

그 앞에 있는 석탑....

 

올라가는 계단

그리고 연등

 

담장의 기와 위에도 누가 올려 놓았는지

돌들이 많이 올려져 있네요.

 

사찰의 옆에 있는 개울에서 

많은 물이 세차게 흘러 내리고 있네요...

 

백범 김구 선생이 묵었다는 장소와 그리고

불이라는 글자....

 

석탑의 상단부 모양..

 

소나무와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라고 

설명을 하고 있는 안내문이 있네요...

 

마곡사에서 등산을 할 수 있는

코스를 안내하는 안내판인데

여러갈래의 코스를 자세하게

설명을 해 놓았네요.

 

절의 입구에 볼 수있는 

태화산 마곡사라는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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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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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더웠던 날씨가 주말이 되면서 기온이 많이

내려가 이제는 가을이 아닌가 할 정도로 많이

선선해 진 느낌이 듭니다.

쉬는 날이면 어디론가 가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고 또한 같이 가야할 사람이 있어서

자주 시간을 내 보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멀리 가고 싶지만 피곤하기도 해서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는데 바로 반월호수입니다.

 

걸어서 가면 좋은데 걸어서 가면 갈수가 

없다고 해서 부득이 차량으로 이동하네요.

혼자 있는 시간에는 주말이면 자주 

걸어서 오가던 길이라서 익숙한데

차량으로 이동하니 금방입니다.

 

호수에는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둘레길이 

만들어져 있고 평일이나 주말 할 것없이

많은 사람들이 걷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음식점이나 카페도 있어서 주말이면

찾아오는 차량들로 넘쳐나기도 합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중간 중간

이러한 문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좋은 문구들이어서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살아가면서 자주 표현을 하면 좋은 말들인데

이런 말들이 쉽제 나오지가 않지요,

바쁘게 살아가는 환경속에서 여유를 가지고

한 번쯤은 뒤돌아 볼 시간도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문구는 아름다운데 글자 중간 중간

언제 생겼는지 모르지만 거미들이

찾아와서 만들어 놓은 거미줄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사는게 별거 있나요 서로 토닥토닥 거려 주면서

사는 것이 진정 살아가는 의미가 아닐까요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이지만

그래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살아 간다면 의미가 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요

혼자 생각 해 봅니다.

 

화창한 날씨

아름다운 계절에 누군가 옆에

있다면 한 번씩 안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YOU AND ME

반월호수를 둘러 보면서

좋은 문구로 만들어진 조형물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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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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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연휴를 앞두고 어디론가 가기는

가야겠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여기 저기 검색을 하던 중 야간에

빛축제를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갑작스럽게 떠나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서

비가 내리는 날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일기예보를 확인한 후

출발을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거의 2시간 정도이네요.

주말에는 계속 비가 내린다는 예보 때문에

퇴근을 하자 마자 부랴부랴 간단히 챙겨 먹고

출발을 했네요

사진으로 보았지만 실제로 보면 

어떤 기분일지 몰라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 갔는데 장소는 바로 태안입니다.

출발할 때에는 해가 저물지 않았는데

거의 도착할 즈음에는 어둠이 완전히 

내리고 저녁 8시가 넘은 시간 이었네요

개장 시간은 저녁 7시 30분 부터 

저녁 11시까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네요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바로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는데

성인은 1인당 9,000원 이네요.

많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구경을 하기 

위해서 찾아 왔고 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바로 축제의 문구가 빛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고 여러가지 형태의

모양에 불이 화려하게 들어 왔습니다.

비가 내린 후라서 그런지 바닥이 축축했고

어디를 가야할지 몰라서 무작정 방향을

잡고 이동을 했는데 

이동 동선을 안내하는 표지가 있었다면

아주 좋았을 것이라 생각했네요,

조개 모양

넓은 지역에 다양한 조형물에 불을 밝혀 놓았는데

사진을 찍기에 좋았고 가족 단위로 많이

찾아 온 모습이 보였네요.

계속 걸어서 이동을 해야 했고 

중간에 있는 카페는 코로나의 영향인지

문을 닫았네요

이렇게 많은 불을 밝히고 있는데

과연 전기 요금이 얼마나 나올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네요,

다른 즐길거리가 없이 계속 이동하면서

보고 사진을 찍고 하는 것이 

전부 였는데 중간 중간 벤치가 있었지만

벌레들과 습한 기운 때문에 앉을 수가

없었네요

밤에 보는 화려함이 즐겁기는 한데

다리가 조금 아픈 것이 문제....

슈퍼문이 라고 하는데 

빛축제 현장에서 바라본 달의 모습

태극기 모양의 조형물도 화려하게

보이고 있네요

입장을 해서 다 둘러 보았는지 모르겠지만

생각으로 다 보았다고 해서 나온 시간이

거의 한시간이 걸렸네요.

지도상으로 보니 바로 옆에 는 튜립 축제장이 붙어 

있는 것 같은데 야간이라서 빛이 없는 곳은 

전혀 볼 수가 없었네요

만든 조형물인지 아니면 정말 자라고 있는

것인지 열대지방에서나 볼 수 있는 나무에

빛이 비추어 지니까 색다른 느낌이 나네요.

 

먼 거리라 하룻밤을 묵고 올까하고 생각도 

햇는데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다시 돌아오기로 결정을 하고

졸리기도 했지만 결국은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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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틀 동안은 개인적인 볼일을 보느라고

종일 자동차만 타고 이동을 했는데

다시 찾은 곳은 랏차부리에 있는 암파와 수상시장입니다.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시장에는 말 그대로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고 처음으로 방문하는 곳이라

어떤 곳인지 생소하기만 해서 앞만 보고 

이동을 해서 배를 타는 곳으로 갔네요.

 

드디어 배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배를 타고

사원이 있는 곳으로 가서 내려서 사원에 

들런다고 하네요

강변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도 있네요.

 

나무로 만들어진 계단은 배를 타기 위한

것이었네요.

배를 타고 이동을 하고 있는데

처음으로 보는 모습들이라서 모든 것이

생소하게 보입니다.

배가 달리자 물보라가 일고

물에 떠 내려 오는 풀 같은 것도 

보이는데 옆에 다른 배가 다가 오면

속도를 늦추어 물결이 이는 것을

줄여 주네요.

사원의 한 곳에 들러 사람들이 불상 앞으로

가서 기도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ㅏ.

모두 5곳의 사원을 들런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사원에서 들러고 있는 동안

타고온 배는 이렇게 대기를 하고 있답니다.

 

안에 여러가지가 들어 있는데 한 번 먹어보라고 

해서 먹어 보았지만 무슨 맛인지 도통 알수가 없었네요

미앵캄이라고 부르네요

사원을 둘러 보고 난 후 다시 배를 타고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사원에 있는 오래된 나무가 

역사를 알려주는 듯합니다.

오래된 건물이라는데

태국어로 쓰여 있어서 무슨 뜻인지

무슨 내용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네요.

 

마지막으로 들런 사원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아주 많았는데 북적이는 

사람들과 향의 연기가 자욱한 것이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여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네요.

국왕의 생일이라 공휴일이라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많은 것인지

국왕의 사진이 보이고 

알아 듣지 못하는 텔레비전에서도 아마

국왕의 생일을 맞이하여 특별한

행사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주더군요.

강에 있는 다리들은 이렇게 높게 만들어 

놓았는데 그 이유는 배가 지가나기

위한 것이랍니다.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왕 도마뱀이

강에서 유유히 헤엄을 치고 다닙니다.

 

물이 그리 깨끗해 보이지가

않는데 아이들이 수영을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아주 즐거워 합니다.

배를 타고 사원들을 모두 둘러 본 후

주위에 예약을 해 둔 숙박지로 가기 전에

잠시 시장에 들렀는데 사람들도 많고 

파는 것도 아주 다양합니다.

하룻 밤을 보내기는 했는데 

숙소가 그리 깨끗하지 않았지만

하루라고 생각을 하고 잠을 청하고

다음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식빵과 커피로 

식사를 대신하고 다시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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