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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가기가 쉽지않은

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영화한편을 보러 영화관에 가기도 

두렵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혹은 집에서

편안하게 영화 한편을 감상할  

있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매주 일요일 오후에 방송이 되는

일요시네마에서 이번주에는 

미세스 다웃파이어 Mrs Doubtfire

방영이 됩니다.

 

 

제목 미세스 다웃파이어

로빈 윌리엄스와 샐리 필드가 출연하고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영화로서

1993 미국에서 제작이  

영화입니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야기

 

 영화의 감독인 크리스 콜롬버스는 미국 출신으로서

영화감독이자 각본가 그리고 제작자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영화를 좋아했고 영화 대부를 

보고 영화감독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영화를 만들었고 그후 

대학의 영화과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시나리오를 쓰게 되었는데  시나리오 중에서

그렘린이라는 작품이 스티븐 스필버그의

감독 눈에 들면서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

지면서 할리우드에 입성을 합니다.

1987 영화 야행을 통해서 감독으로

본격적인 데뷔를 하였고 그후

1990년과 1991년에 개봉을  영화

 홀로 집에 1편과 2편이 전세계적으로

성공을 하면서 유명해지고 감독으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작업한 영화로는

구니스, 피라미드의 공포, 인디애나 존스등이 

있습니다.

크리스 콜롬버스감독의 작품들은 

스텝맘, 미세스 다웃파이어, 바이센테니얼맨,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 해피포터와 비밀의  

익히 알고 있는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후에도 판타스틱 4, 박물관이 살아있다,

렌트등 작품에서 연출과 제작자로 

활동을 했으면 최근에는 픽셀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에 대하여

 

에니메이션 더빙 성우로 일하고 있는 다니엘(로빈 윌리암스)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다정하고 좋은 아빠이지만

아내 미란다(샐리 필드)에게는 경제적으로 

무능하고 사고를 치는 철없는 남편인데

성우일을 하면서 담당 PD와의 견해차이료

일터를 박차나오고 직장에서 해고를

당하고 아이들과 난장판 생일파티를 벌이다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집니다.

불안정한 직업을 가지고 있던 남편을 대신해서

경제적인 책임을 지고 미란다는 젊은 시절

다닐엘의 유쾌하고 낭만적인 성격에 매력을

느껴서 결혼을 했지만 다니엘의 성격 때문에

지쳐오다 결국 남편과 말다툼끝에 

14년간 참아 왔던  이혼을 하게 됩니다.

결국 아이의 양육권은 아내에게 주어지고

다니엘은 일주일에  한번만 아이들을

만날  있게 되는데 삶의 유일한 낙이었던

아이들과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고민을 하다가

미란다가 아이들을 돌보아줄 가정부를 구한다는

사실에 묘안을 생각해서 분장의 전문가인

남동생을 찾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신에

성공한 다니엘은 미란다를 감쪽같이 속이고 

가정부로 취업하는데 성공을 합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신한 다니엘은

처음에는 실수를 연발하기도 하는데

생전에 처음으로 요리를 하다가 재료와 

냄비를 태우기도 하고 거기에다 자기의 

옷까지 태우는 실수를 연발하게 됩니다.

미란다가 퇴근해서  시간이 임박할 

때까지 저녁을 준비하지 못하게 되자

결국 그는 몰래 중국 배달 요리를

시키게 되고 그리고 마치 자기가 요리를 

것처럼 완벽하고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차리게 됩니다.

 

퇴근을 해서 집으로 돌아  미란다는

식탁에 차려진 완벽하고 고품격의

만찬에 크게 감동을 하게 되고

 일로 인하여 다니엘은 아이들과 미란다에게

완벽한 가정부이 인상을 심어 주는데 성공을

하면서 그러는 동안에 다니엘은

서서히 가정부 할머니의 역할에 적응을  갑니다.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무능한 남편이고 직장에서는

유능하지만 집에서는 악역을   밖에 

없는 아내 

그러나 아이들은  웃음을 주는 아빠를

원하지만 법정에서 갈라선 두사람 중에서

엄마가 아이들을 키우도록 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 없이 살수 없는

아빠의 선택은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변신을 하고 푸근한 인상에 하이힐까지

신은 노파로 분장을 하면서 결국 아이들

곁에 남게 됩니다.

 

결혼 생활 당시에는 서로 이해를 하지

못하고 힘들어 햇지만 남편이 미세스로

변해서 나타나면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무한한 신뢰가 생기는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노파로 변장까지

하면서  가장의 유쾌한 고군분투를 

보여주고 있는데 역학읠 변화만으로도

인간관계가 달라질  있음을  수가 있습니다.

 

 영화에서 로빈 윌리엄스의 놀라운

연기가 돋보이고 있는데 굿모닝 베트남에서 

이미 증명이  그의 코미디언으로서의 

재능은 여기에서도 여실히 발휘가 되고 있습니다.

노파로서 분장과 성우라는 설정에 맞는 

재치있는 목소리의 연기에 시너지의 효과가

극대화가 됩니다.

특히  영화는 중년의 남성이 뚱뚱한 할머니로

변신을 하는 순간부터 행복한 결말을 향해서

진행이 되는  그런 와중에 미란다를 

유혹하는 미중년의 스튜어트(피어스 브로스넌)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

그리고 순간 순간 남자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하는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입담과 공격본능이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전미 박스 오피스 11 연속

1위에 올랐고 1994 아카데미

분장상을 수상하기도 하면서   최고의

영화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경쾌한 록뮤직에

맞추어서 청소기와 빗자루를 들고  추는

장면은 할리우드 영화 100년사에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연일 방송에서

방송이 되고 있고 밖으로 나가기도

두려워지고 있지만

따뜻해지는 봄날 재미있고 훈훈한 

영화 한편을 보면서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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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네마에서 방송하는 영화

이번주에는 영화 사브리나가 

방송이 됩니다.

 

 

영화 사브리나 Sabrina

감독은 빌리 와일더

출연자는 오드리 헵번(사브리나 페어차일드)

험프리 보가트(라이너스 라러비)

윌리엄 홀든(데이비드 라러비)

 윌리엄스(토마스 페어차일드)

월터 햄스턴(올리버 라러비)

마사 하이어(엘리자베스 타이슨)

조안 보즈(그렛첸  )

넬라 워커(모드 라러비)

1954년에 미국에서 제작이  

코미디 영화로서 방송길이는 113분입니다.

 

 영화는  27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였는데

에디스 헤드가 의상상을 수상했고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촬영상등이

후보로 올랐습니다.

 

감독 빌리 와일더

빌리 와일더는 1906 폴란드에서 태어났는데 

 있는 대학을 졸업한  신문기자 생활을 

하던 그는 베를린으로 옮겨서 신문기자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이었던 빌리 와일더는 나치의 

눈을 피해서 1933 파리로 거처를 옮기게

되는데 나쁜피를 공동으로 감독을  후에

나치가 발발하고 나치의 세력이 커지자

곧장 미국으로 이주를 하고 

푸른 수염의 8번째 아내(1938)

니노치카(1939)등의 각본을 썼는데 

그러나 처음에는 독일어로 각본을 써서

영어로 번역한 각본을 사려는 미국영화사는

아무 곳도 없었습니다.

2 동안  한편의 영화각본도 팔지 못하자

결국 그는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후에 1942 코미디 영화 다수와 소수로 

감독을 데뷔하고 전쟁드라마인

카이로로 가는 5개의 무덤(1943) 통해서

흥행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1945 잃어버린 주말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각색상을 수상한  있으며 1950 

선셋 대로를 비롯해서 초기 필름누아르의 

걸작들을 완성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들로서는 

비장의 술수(1951)

 17포로 수용소(1953)

사브리나(1954)

7년만의 외출(1955)

뜨거운 것이 좋아(1959)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1960)

하나, , , one, rwo, three(1961)

등이 있습니다.

1970년대 이후에는 제작했던 영화들이

계속 흥행에 실패를 하자 빌리 와일더 감독은

은퇴를 하고 미술품 수집과 자서전을 쓰는 것으로

말년을 보냈습니다.

 

사브리나의 줄거리

아일랜드 북쪽 해안의 부유한 라러비 일가와

함께 운전기사 페어차일드 가족이 호화로운

저택에서 살아갑니다.

사브리나 페어차일드(오드리 헵번분) 라러리

가문의 운전기사인 페어차일드의 딸인데 

그녀는 그집 아들 데이비드 라러비(윌리엄 홀든분)

짝사랑하게 되고 그가 관심을 별로 가지지 않자

자살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러나 집의  아들인 라이너스 라러비(험프리 보가트분)

의해서 발견이 되어 실패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후에 그녀의 아버지가 파리로

요리 연수를 보내는데 거기에서 2년을 보낸 

몰라 보게 달라진 사브리나를 우연하게

데이비드가 보게 됩니다.

그러다 두사람은 서로 사랑을 하게 되고

데이비드는 약혼할 여자가 있었는데 그녀는

사업 때문에 정략적으로 결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라이너스와 가족들은 데이비드와 사브리나가 서로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라이너스는

그녀와 데이비드를 서로 떼어 놓으려고 하지만

사브리나는 데이비드 보다  라이너스를

사랑하게 되는데  상황을 이용해서 라이너스는

파리로 보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라이너스도 그녀를 사랑하기 시작하고

라이너스의 계략으로 인해 등을 다친

데이비드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사브리나에게 몰래 파리로 보내려고 했다고

이야기를 하고 데이비드에게 같이 가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다음날 사브리나는 모든 사실을 알고

파리로 떠나 버리고 라이너스는

회의를 하다가 데이비드가 같이 가지 않고

라이너스에게 그녀와 함께 가라고 충고를 한느데

라이너스는 파리로 가는 배를 타게 되고

두사람을 서로 만나면서 포옹을 합니다.

 

사브리나의 사랑과 신분상승의 판타지는

할리우드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로서

완성이 되었고 신데렐라 스토리의

전형이 되엇습니다.

 

사뮤엘 테일러의 희곡을 빌리 와일러 감독

어네스트 레먼과 원작자가 공동으로

각색한 코미디 영화인데 로마의 휴일에 이어서

 번째로 주연을 맡은 오드리 헵번은

요정과 같은 아름다움을 과시합니다.

명문가 형제와 젊고 아름다운 아가씨의 사랑

줄다리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의 영화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로서 형과

동생이 사브리나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반전이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샹송인 장밋빛 인생이 주제곡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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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샐러드

봉만대의 시네마 천국

기생충

 

 72  영화제

영화 기생충이 황금 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생충이라는 영화는 굉장히

 영화적인 모험이었고

위대한 배우들이 없었다면   장면도

찍을  없는 영화였다고 봉준호 감독이

이야기를 합니다.

 77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수상

 26 미국 배우 조합상

앙상블상 수상

 92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 작품상 4관왕

기생충이 아카데미의 역사를 만들어 냈다고

뉴욕타임즈에서 이야기를 했고

아직 기생충을 보지 못했다면

당장 나가서 보라고 워싱턴 포스트에서

언급을 했습니다.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는데

무려 4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기생충의 흑백판이 

 49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를 하고

2020 2 26 개봉한다고 합니다.

컬러와 다른 단조로운  화면에서

입체적인 캐릭터를 들여다  기회입니다.

 

영화 기생충

 망했다 이거

공짜 와이파이  쓴다 이제

윗집 아줌마 공유기 암호를 거셨다 드디어

1에서 9까지 눌러 봤어

 안돼

반대 순서로도 해봐

 된다니까

밥은 먹고 다니냐 묻고 싶은

반지하의 네식구가 있습니다.

공짜로 쓰던 인터넷까지

끊긴 어느날

자는척 하지 말고

휴대전화도  끊기고

와이파이도  끊기고

투포환 유망주이던 엄마

빵집 사장님이던 아빠

 나가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나간 과거일 뿐입니다.

장애물 투성이인 시궁창 현실

그러나 어떻게 해결하는 

초긍정 마인드의 기택네

 

덕분에 날로 끈끈해 지는 가족애

어느날 선물을 들고 찾아온 기우 친구 민혁

특히  돌은 가정에 많은 재물 운과

합격 운을 몰고

 이거 진짜 상징적이 거네

참으로 시의 적절하다

그래도  돌맹이 땜에

부모님 얼굴도 뵙고 좋더라 건강하시고

건강은 하신데 일거리가 없으셔들

기정이도 그냥 집에 있나

학원 안가고

학원을  가는게 아니라  가는 거지 

네가  대신  과외 선생님  해줘라 영어

그게 무슨 소리야

부자집 과외야

돈도 많이 

 학교에 친한  친구들 많잖아

굳이   같은 백수한테 부탁을 하냐

기정이가 그렇게 손재주가 좋다며

포토샾 같은 것도 잘하고

다시 찾아올  같지 않은

꿀알바의 기회

부족한  실력이 아니라 학력일 

졸업증명서를 위조하는 기정

서울대학교 문서위조학과  이런  없나

기정이  수석 입학하겠다

아들아 아버지는 네가 자랑스럽다

저는 이게 위조나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내년에  대학   거거든요

너는 계획이  있구나

같은 하늘 아래 새로운 세상

면접 보러  저택의 위용에 놀란 것도 잠시

겉으론 깐깐한 

실상은 심플하고 허술한 사모님

실체를 꿰뚫고 면접의 주도권을

슬슬가져오는 기우

수년간의 입시 경험담으로

남다른 합격 노하우를 던지는데

기우에게 쉽게 마음을 빼앗긴

두여자 다혜와 사모님

액수는  민혁쌤 때랑 똑같이 하려다가

물가상승률 봐서 약간 올렸어요

글로벌 IT기업 CEO  사장의 가족

높디높은 현관을 넘고 나니 일사천리

선생님도 계시는데 이러지 

아니요 귀엽네요 다송이

기우의 과외 수업이 안정세에

접어들 무렵

&심플한 사모님 연교의 

또다른 고민 발견

우리 다송이는 완전 예술가 체질인데

이거 한번 보세요

다소 버릇없이 키운 막내 다송이

엄마 눈에는 천재성, 남들 눈에는

말썽이 넘쳐납니다.

 맞는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다는 

제가 사람  명이  하고 떠올랐는데

일리노이 주립대 응용미술과 다니다가

한국 다시 나온 친구가 있는데요

제시카라는 친구가 엄청 독특한 수업을 하면서

애들을  잡는다고 소문이  났답니다

이쪽 업계에서는 나름 신선한 케이스

근데  친구 수업이 유니크하면서도

예중 예고 입시까지  커버해주는

너무 궁금하네요 어떤 분이실까

근데  친구 약속 잡기 돼게

어렵다던데

일리노이 출신 제시카는 바로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선배는 김진고 그는  사촌

오랜 세월 미대생을 동경해  기우의 동생 기정

그렇게  사장집으로 스며들기

시작하는 기택네 식구들

제시카 선생님이라고 일리노이에서 오신분

 검은 상자를 저와 함께 열어보시겠어요 어머니

서로가 없이는   없게   가족

그러나 갑과 을의 잘못된 계약이

을과 을의 난투가 되고

예측할  없는 상황으로 모두를

끌고 가는데..

지금 진짜 이상한    같아

지독하게 꼬여버린 이들 

기생충은 누구였을까

최선을 다해  안타까운

어떤 이들의 불편한 절규

 

개봉전 시사회날 모든 참석자가 

받은 쪽지  

여러분께서  영화에 대한

기사를 쓰실 

스토리 전개에 대하서 최대한 

감춰주신다면 저희 제작진에게 

 선물이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화감독 봉준호

관객들의 생생한 영화 관람을 위해

스포일러 자제를 간곡히 요청한 봉준호 감독

혼자 조용히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를 만드는  집중했던 과거

이제는  세계인들을 위한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 현재입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 흘러나오는 노래는

소주한잔입니다.

누가 어떤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지는 영화

그야말로 묘한 영화입니다.

2013 설국열차 이후 주변의 권유는

혹시 연극 연출을   생각이 없느냐고 했답니다.

데칼코마니라는 초기 제목으로 연극 

스토리를 만들어간 봉준호 감독

초반의 스토리는 가난한 자가 

부잣집에 침투해 들어가서

내부부터 갉아 먹는 이야기인데

너무 뻔한 이야기인데 

문득  생각이 강자와 약자

약자와 약자의 싸움은 어떨까

이후에 3개월만에  내려간

시나리오

보통의 상업영화는 관람후에 같은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각자 다른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 기생충입니다.

 감독이 수석에 대한 생각은

돌은 굴거 가는  아니라 사람이

옮기는 것입니다,

돌은 굴러가는  아니라 사람이 

옮긴 것인데 수석이 힘의 논리를

대변하지 않았나 생각을 하게 합니다.

기우 기택 충숙 기정

이름에서도 아내 충숙은

벌레처럼 내부에서만 존재하는 느낌

남편 기택은 주택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기생충

기정사실 기정

기우가 있다 기우

해석에 따라서 달라지는 

기생충의 세계

시나리오를  때마다 생각하게

되는 캐릭터 이름

입주 가정부역 씬스틸러 이정은 배우

2017 옥자 시사회  뒤풀이

자리에서 섭외를 했다 합니다.

극중 이정은 배우의 이름은 문광

 같다, 미칠  아니냐며

관객들의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비가 내리던  문에 초인종을

누르는 순간 문광이  것입니니다.

해석은 관객에게 맡길 뿐이고

절대 대답을  주지 않는

봉준호감독입니다.

 

기생충의 성공포인트는  세계인이

공감하는 빈부격차입니다.

영화의 초반부터 나오는 반지하 설정

한국 영화에서 가난을 묘사할 

흔히 등장하는 것입니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반지하의 개념은 외국 영화에 

등장하는 반지하

반지하 창고를 주거지로 사용하는 장면

주로 이주민들의 주거지로 

등장하는 장소입니다.

기생충의 번역시에 반지하는

semibasement 번역하였습니다.

외국인들에게는 낯설  있는

반지하집입니다.

집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1 고가를

오르고,  계단을 올라야 

저택이 등장합니다.

서울대 문서위조학과는 

옥스퍼드 문서위조학과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기생충의 해외 흥행에 한몴을  

번역의 힘입니다.

기생충은 전세계 흥행 수익 

 1 6,536 달러  한화로  1,966억원입니다.

SNS 통해서  세계에서 유행중인

기생충 챌린지

(Parasite challenge)

기생충 속의 계단에 담긴 의미는

부자인 박사장의 집으로  때에는

높은 언덕과 계단이 있지만

비교적 평탄한데

쫓겨나듯이 집으로 향할 때에는 

거친 계단 고가터널등으로 어둡고

위험한 길입니다.

박사장의  사람들은 밑으로

 내려오지 않습니다.

대부분 올라가는 모습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반지하인 기택의 집에도 계단이 

있는데 바로 화장실

집안에서도 화장실은 계단을 올라서야

비로소 세상과 연결이 가능합니다.

장면 구성 하나하나가 디테일합니다.

 

촬영 당시 모든 세트장에 일조량까지

맞추는 디테일함이 있었다 합니다.

부자집은 일조량이 많고

반지하는 햇빛이 거의 없습니다.

세트지만 배우와 관객이 모두 몰입할 

있게 생생하게 현장을 구현했습니다.

박사장 집의 정원 향나무는 전국의 

향나무를 수집해서 심은 것이고

1층은 전주에서 지었고

2층은 양평에서 세트장을 구현했습니다.

영화의 핵심인 홍수장면은

돈이 많이 들더라도 대형 수조에

세트장을 조성했다 합니다.

기택의  반지하 동네까지

전부 세트로 구현

실제로 쓰레기와 낡은 가구

의상들을 활용해서 벌레가 날아다니고

심지어는 냄새까지 났다고 합니다.

배우 송강호의 이야기

실제 서울 시내 어떤 동네처럼

정교하게 만들어진 세트입니다.

배우 최우식의 이야기

 동네를 정말 뜯어다가 세트에

지어놓은 것처럼

실제로 그런 집에서 촬영하는  

같아서 배우들에게 너무 

영향력을   같아요.

배우 박소담 이야기

되게 아늑했거든요

정말 실제로 냄새도 났고

미술 감독님 정말 최고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미술감독 이하준 이야기

리얼 그자체였다라고 생각하시면

  같아요

진짜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 같은 것도

소품팀이 만들어서

실제 촬영할  파리랑 모기 같은 것들이

윙윙거리고 가스레인지 주변의

기름때를 실제로 만들고

벽지에 묵은 냄새를 만들고

 다음에 오래된 옷가지라든지

오래된 가구들이 들어오면서

지하의 특유 곰팡이 냄새 같은

것들을 자연스럽게 일부러

만들려고 했었어요

배우 이선균의 이야기

말도  되게 너무 커요 공간에 놀랄 정도로

 

미술감독의 이야기

군더더기가 없고 크고 반듯한 

절제된 컬러하고 건축자재

그리고 내부에 들어가는 작가들의 가구

혹은 작품들이 많이 들어가기 시작했죠

실제  집이 1 같은 경우는

대지가  550 정도가 되고요

건물평수만 200평정도 가까이 된다 합니다.

첩첩산중으로 주문 사항들이 있는데

 모든 것을  흡수하면서

동시에  보면 멋진 부잣집처럼

영화가 중반을 거쳐서 

후반으로 가면 

 깊은 수직적인 공간적

비밀들이 드러나게 되니까

모든 인물들을  수직적인 배열 속에

한번 넣어 놓고 볼수 있을  

같다는 봉준호 감독의 이야기 입니다.

 

기발한 시나리오부터 디테일한 소품

배우들의 연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것이 더해져서

완성이된 기생충이라는 명작입니다.

한국을 넘어서 세계 영화 역사에

 획을 그은 기생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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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스센스 이야기

 

https://blog.naver.com/chp1375/221760353307

 

영화 식스 센스 이야기

영화 식스센스 이야기​ 영화에 대한 개요​식스센스는 1999년 미국에서 제작이 된공포영화 및 미스트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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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개요

식스센스는 1999 미국에서 제작이 

공포영화  미스트리영화로서 감독은 M.나이트 샤말란,

출연자는 브루스 윌리스, 할리 조엘 오스먼트,

토니 콜레트, 올리비아 윌리암스, 트레보 모르간,

  72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편집상 후보작이었습니다.

 

감독에 대한 이야기

 영화의 감독인 M.나이트 샤말란은  영화를

제작할  나이가 29세였고 식스센스가 성공을 하면서

영화 제작사들이 눈독을 들이는 감독으로 급부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72 아카데미상에서 무려 6 부분에서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고

골든 글로브 각본상의 후보에 지명이 되었습니다.

 스프링 영화제에서는 올해의 영화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샤말란은 어릴때부터 고향인 필라델피아에서

영화를 찍기 시작 하였으며 16 때에는 무려

마흔 다섯 번째의 단편 영화를 완성했습니다.

양부모가 모두 의사인 가족의 의학 공부를 

포기하고 뉴욕 대학에 진학을 하여 영화공부를

하기 시작하여 4학년 때 직접  시나리오를 들고

1992년도에 인도에 가서 저예산 영화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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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주전장

 

2019년 7월에 개봉한 다큐멘터리의 영화로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인터뷰를

통하여 다양한 의견이 담겨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chp1375/221755392165

 

영화 주전장 그리고 미키 데자키 감독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주전장​ 2019년 7월에 개봉한 다큐멘터리의 영화로서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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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미키 데자키

일본계 미국인으로서 일본에서 5년 정도

영어교사를 한 적이 있으며

불교 승려로 출가한 적이 있다 합니다.

유튜브를 제작하기도 한다는데

주전장으로 우리나라 방송에 출연하여

이야기한 내용을 들어 봅니다.

 

주전장이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하여 

반응이 좋았는데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를 했느냐의 질문에 대해서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를 하지 않았으며

아베 정부의 무역제재가 본인의 영화를

홍보해 준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영화를 만든 계기는

아시히 신문의 우에무라 다카시 라는 기자가

위안부 이슈에 대하여 쓴 기사 때문에 일본

우익들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일본의 우익들이 왜 이러한

이슈를 침묵시키려고 하는지 궁금했고

조사를 하다보니 한국과 일본 사이에 굉장히

큰 정보의 격차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화를 통해서 위안부 문제의 

더 많은 맥락을 양국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양국이 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면

더 가까워질것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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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얼마 남지 않은 일요일

이번주 일요일에 방송이 되는

일요시네마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제목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감독은 조스 웨던

출연하는 배우들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사무엘 L 잭슨, 제임스 스페이더,

 베타니,  치들,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수현

2015 미국에서 제작이  작품으로서

상영시간은 142 입니다.

 

 

감독 조스 웨던에 대한 이야기

 

1964 미국의 뉴욕 출생으로서

본명은 Joseph Hill Whedon

영국에서 학교를 다닌  영화에 해서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영화 감독 뿐만 아니라 프로듀스, 극작가도

겸하고 있는데 어떤 영화에서는 조연으로......

 

 

https://blog.naver.com/chp1375/221745526701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일요 시네마

2019년도 얼마 남지 않은 일요일이번주 일요일에 방송이 되는일요시네마에 대하여알아 봅니다.​ 제목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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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오후에 상영이 되는

영화 이번주에는 작은 아씨들입니다.

EBS에서 매주 한편씩

방송을 하고 있는데

 작품은 1994년도에 

미국에서 제작이  영화입니다.

 

 

영화에 대한 개요

 

영화의 원제목은 Little Women

감독은 질리안 암스트롱

출연진은 수잔 서랜든, 클레어 데인즈,

위노나 라이더, 커스틴 던스트, 가브리엘 ,

크리스천 베일, 에릭 스톨츠

방송시간 115분입니다.

 

 

<작은 아씨들> 미국의 여류 소설가

 루이자 메이 앨코트(Louisa May Alcott)

 자전적인 얘기로 너무나 유명한

 동명의 고전소설을 

호주 출신의 여성 감독 질리안 암스트롱이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여성 감독이 만든 작품답게 

페미니스트적인 요소가 짙게 깔고 있으며,

필요한 감정이나 메시지를

 주지는 않지만

 극적인 절제를 통해

자매간의 사랑 가족간의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감독 ‘가족이라는 

단순하고 평범한 이야기 구조를 

거부하고 진지한 의미를 찾으려 했는데

 , 어릴 때의 생각과

 일련의 선택들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고 삶을

 펼쳐나가게 한다는 내용입니다.

둘째 조가 작가의

화자가 되어서 그려내는

이야기라고   있습니다. 

 

감독에 대한 이야기

 

 영화의 감독인 질리안 암스트롱

1950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출생이며

1970 영화 Old man and dog 

데뷔를 하였으며

1980 1 런던 비평가협회상 특별상

수상한  있으며

2011.08 16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포워드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참가를   있습니다.

 

1970년대 초반 교육용  상업용

영화를 만드는 상업 영화회사에서

편집자로 일을 하면서

영화일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호주의 영화 TV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으면서 공부를

하기도 하였으며 1977

부드러운 페미니스트의 메시지를 담은

단편으로 시드니 페스티벌에서

수상을 하면서 감독의 길로

들어 서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작품중에서 나의 빛나는 직업은

호주 영화협회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감독으로서의 명성을

알리게  작품입니다.

영화 뿐만 아니라 뮤지컬

스타스트럭을 만들어 미국으로

갔지만 흥행을 실패하고

다시 호주로 돌아오게 됩니다.

영화 작은 아씨들은

아카데미 3 부분에서

(여우주연상, 의상상, 음악상)

노미네이트되면서 극찬을

받은 작품입니다.

여성 감독에게 수여하는

도로시 아즈너 연출상을 

 번이나 수상하였고 

1998년도에는

헐리우드 여성 아이콘상을 수상한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오스카와 루신다,

샤롯 그레이 등이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

 

마치가에는 첫째딸 메그(트리니 알바라도),

온화하고 포용력이 있고

책임감이 강하며 엄마를 도와서

집안일을 꾸리고

보모겸 가정교사로 일을 하는데

나중에 가정교사인  브룩과 

결혼을 합니다.

둘째인 (위노나 라이더),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작가를 꿈꾸고

독립심이 강하지만 누구보도

속이 깊고 따듯합니다.

어머니를 위해서 자신의 

 머리를 잘라서 

여비를 마련해  정도 입니다.

셋째 베스(클레어 데인즈),

조용하고 내성적으로서

가난한  아이들을

간호하다 병이 전염되어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막내 에이미(커스틴 던스트),

깜찍하고 귀엽고 야무진 

사랑스러운 소녀이지만

매사에 제멋대로여서

 때문에 개성이 강한 

둘째 조와 자주 부딪치게 됩니다.

이렇게  자매와 

어머니(수잔 서랜든) 

같이 다섯식구가 살아 갑니다.

 

마치 가의 이웃 로렌스 가의

 손자 로리(크리스천 베일 ) 

마치 가의  자매에게 관심을

 가지고 연극 연습을 하는 

 자매 앞에 나타나 

 일원이 됩니.

이를 계기로 해서 친해진 로리는

  연극표 4장을 구해

 자신의 가정교사 

 부록(에릭 스톨츠 ) 함께

 메그와 조를 초청합니다.

 같이 가겠다고 우기는

 막내 에이미를 떼어놓고

연극 구경을

 다녀온 조는 자신이 

 연극 대본이 난로불 속에서

 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조와 로리가 

호수에 스케이트를 타러 가는데 

뒤따라온 에이미를 따돌리고 

스케이트를 즐기다가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진

 에이미를 발견합니다.

 사건 계기로 조는 

막내 동생에 대해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랑을 확인하게 됩니다.

가정교사  브룩은

시간이 지나면서

메그에게 청혼을 하게 되고

메그는 그의 사랑을

받아 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 전쟁에 나갔던

아버지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돌아오고 마치가는 메그의

결혼식으로 오랜만에

행복한 순간을 맞이 합니다.

로리는  동안 감추어 두었던

사랑을 조에게 고백하고

청혼을 하지만 조는

거절 합니다.

 

에이미(사만다 마티스) 이제

숙녀가 되어서 친척아주머니의

도움으로 미술 공부를

위해 유럽으로 떠납니다.

작가를 꿈꾸던 조는 에이미가

유럽으로 떠나자 

자신도 작가의 꿈을 위해서

뉴욕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도와주던 독일인

교수와 사랑에 빠집니다.

그러나 셋째 베스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는 급하게 집으로 

돌아오지만 베스는 결국

세상을 떠나버립니다.

유럽에 있는 에이미는

언니 베스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조는 베스의 기억을 되살리면서

자신과 가족의 이야기를

글로 쓰게 됩니다.

 글은 뉴욕의 교수에게

보내지고 기다리던 

조에게 에이미와의 결혼 소식을

가지고 로리가 나타납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집에서 TV 통하여

작은 아씨들  자매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감상하면서

편안한 일요일 오후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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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시네마에 방송이 되는

세렌디피티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영어의  제목은 Serendipity입니다.

 

독은 피터 첼솜

출연배우는  쿠삭, 케이트 베킨세일,

몰리 샤논, 제레미 피번등입니다.

미국에서 2001년에 제작이 

영화입니다.

 

 

세렌디피티는 뜻밖의 발견을 하는 능력,

의도하지 않은 발견,  좋게 발견한 것을 뜻합니다.

영국의 작가 호러스 월폴이 1754년에 

The three princes of serendip 이라는

우화에 근거를 하여 만든 말인데 

serendip이라는  왕국의  왕자가

섬을 떠나서 세사을 겪으면서

뜻밖의 발견을 했다는 것을

착안한 것인데 serendip

스리랑카의 옛이름이기도 합니다.

 

세렌디피티는 최근에 it분야에서

많이 사용이 되는 말이 

되었는데 일본 저널리스트 

모리 겐은 인터넷은 

스위치를 켜면 자동적으로 

정보가 나오는 텔레비전과 달리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서

정보가 제공되기 때문에

예기치 않은 발견이나 새로운 만남

세렌디피티의 상실을 초래한다고

주장을 합니다.

예측된 범위의 것만 추천이 되고

자신의 사고조차도 의도적으로 

규정될 가능성이 높고 상황을 단순히

낙관적으로만 바라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감독 피터 첼솜에 대한 이야기

 

북아일랜드 태생인 피터 첼솜 감독은

 장편 데뷔작인 < 노래를 들어라>(1991) 

시작으로 로맨틱코미디물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왔습니.

사랑을 찾고 행복을 이야기하는

 그의 화두는 최근 국내 개봉했던

 <꾸뻬씨의 행복여행>(2014)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매일 같이 불행을 느끼고 사는

 현대인들을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가

 행복을 찾아 떠난다는 모험담입니.

어쩌면 <세렌디피티> 

운명적인 사랑을 찾아 나서게 되는

  남녀를 통해 그들이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고

 있는 지도 릅니.

 한편, 피터 첼솜 감독은

 연출  아니라 TV, 영화  

로열셰익스피어극단에서 

10여년간 연기를 해온

 배우이기도 합니다.

사진을 전공하고 CF 촬영을 하는 

 전방위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

 

쌀쌀한 초겨울의 뉴욕

록펠러 센터 앞에 있는

야외 스케애트장 안으로 

 남자가 걸어서 들어 옵니다.

잡을  없는 꿈을 쫒듯이

어딘가 허탈하면서도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느 눈빛

그때 눈송이가 하나,  흩날립니다.

조나단은 생각을 합니다.

그날 밤도 이렇게 눈이

내렸는데

혹시 그녀를 다시

만날  있을까

7년전 크리스마스 이브

조나단과 사라는 바로 이곳

스케이트장에 있었습니다..

우연한 행운 뜻하는

 세렌디피티.

 우연이 겹치고 겹치면 

그것은 행운이 되는 것일까.

    뉴욕의  백화점에서

 각자의 애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던

 조나단( 쿠삭) 사라(케이트 베켄세일)

 마지막 남은 장갑을 

동시에 고르게 됩니.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사람은 각자의 애인에게로

 돌아가야  상황입니.

아주 짧은 데이트를 마치고

 조나단은 사라에게

 이름과 연락처를 물어보지만

 그녀는 좀처럼 이야기해주지 습니

 우연한 행운,  운명 같은

 사랑을 믿는 사라는

 다시 한번 운명에 

자신의 미래를 걸어봅니.

 자신이 갖고 있던 소설책 

<콜레라 시대의 사랑>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고는

 헌책방에 팔겠다고 합니.

조나단이 우연히  책을

 손에 넣으면 그것이야말로 

신들이 운명이라고 합니.

 또한 사라는 조나단의 연락처가

 적힌 지폐를 사탕 값으로

 지불하고  지폐가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면 

그것 역시 운명일 것이라고 합니.

 그렇게  사람은

 통성명도 못한  헤어집니.

하지만  사람은  년이

 흘러서도 서로를 그리워하고

 결국 운명처럼 재회합니.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로맨틱한 상상을 자극하는 작품이지만

마냥 앉아서  운명을 자신에게

찾아오기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조나단과 사라는 자신이 원하는 

상대방을 찾아서 길을 나섰고

시간이 많이 흘렀고 서로에게

연인이 있었지만 결국은

적극적으로  사랑을 찾고자

한발 한발 나아가는 사람들

앞에   가까이 오는

세렌디피티입니다.

 

 

12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와 연관이  스토리의 영화

연인과 같이 보면 더욱 좋을  같은

영화입니다.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있는

뉴욕의 거리에서

낯선 사람과 우연히 

사랑에 빠지게 된다면

이런 로맨틱함을 한번씩

생각해   있습니다.

첫만남부터 서로 호감을

느끼면서 운명의 장난처럼 이어가는

두사람의 표정에

설레임이 가득해 보입니다.

 겨울에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고 로맨스가 있는 사랑을

주제로  영화를 

감상하면서 일요일 오후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   같습니다.

 

 

https://youtu.be/C3GaHcqXY4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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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 후드에 대하여

원제목은 Robin Hood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자는 러셀 크로우, 케이트 블란쳇, 막스  시도우,

윌리엄 허트, 오스카 이삭, 마크 스트롱, 대니 휴스턴,

매튜 맥퍼틴, 케빈 듀란드, 마크 애디, 스코트 그림즈

2010년도에 미국에서 제작이 되었고

방송의 길이는 140

 

 

로빈 후드는 여러 잉글랜드의 민담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입니다.

로빈 후드는 60 명의 호걸들과 함께 

불의한 권력에 맞서고

부자들을 약탈하여 가난한 이를 돕는

의적으로 그려집니다.

초기 민담에서 로빈 후드는 

평민의 신분으로 등장하나

후기에는 헌팅턴 백작으로

표현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로빈 후드의 이야기는

소설, 영화, 만화, 애니매이션 등의

소재가 되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12세기부터 영국 문학사에서

 전설로 그려져 내려온

 로빈 후드 이야기의 변형은

 수도 없이 많았습니.

리들리 스콧 감독의 관심은

 ‘로빈 후드 이전의 로빈 후드 이야기입니.

 일종의 프리퀄처럼 의적 로빈 후드가

 어떻게 의적이 됐는지를 그려냅니다.

십자군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

 영국의 리처드 왕과 

그가 이끄는 군대의 탁월한 궁수

 로빈 롱스트라이드(러셀 크로우)

 전장에 뛰어듭니.

하지만 왕이 전쟁 중에 전사하자

 로빈은 동료들과 함께 고향인

 영국으로 돌아갈 채비를 합니.

 도중에 그는 기사 록슬리의

 죽음을 목격하게 됩니.

록슬리는 그에게 자신의 칼을

 고향집에  전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그는 그것을 실행에 옮기려 합니.

 한편, 로빈이 돌아가서  영국은

 전쟁으로 황폐해진 상태입니.

더군다나 리처드 왕에 이어 왕위에

 오른  왕의 폭정은 이루 말할  습니.

  사이 로빈은 아버지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됩니.

그의 아버지가 자유를 갈망하며

 왕권에 도전했다가 처참히

 처형당했음을 알게  입니.

 그에게는 이제 사명이 생겼ㅅ브니.

 아버지와 영국의 민중들을 위해서라도

 로빈은 왕권에 반하는,

 반역자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

 

 

로빈 후드와 같이 부자에게서

빼앗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준다는 의적의 이야기는

여러 문화에서 살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진

의적의 이야기로는

일지매, 임꺽정, 홍길동, 장길산등이

있습니다.

 

 

감독에 대한 이야기

 

감독 리들리 스콧은 영국 태생으로,

웨스트 하틀풀 예술학교에서

 영화를 공부하면서

 단편영화를 찍었고,

수석으로 졸업을 습니.

 1964 BBC에서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일한 리들리 스콧은

 이듬해 BBC 프로그램의 

<정보제공자 Information Pro-vider>

 시리즈물의 연출을 맡았습니.

 프리랜서로 독립한 그는

 자신의 광고회사를 설립,

10여년 동안 수천편의 광고를

 제작하기도 습니.

1977  번째 영화

 <대결자 The Dualists> 만들었으며,

  작품은 칸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을 받음으로써 

비주얼리스트로서 리들리 스콧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

 이후 그는 <에이리언 Alien>(1979)

 <블레이드 러너>(1982)  

미래세계에 대한 묵시론적 세계관을

 담은 영화를 만들었습니.

이후 SF물과 호러물을

 결합시킨 <리젠드 Legend>(1986),

삼각관계를 소재로  

사이코스릴러물 <위험한 여인 Someone to Watch over Me>(1987)

 감독한 그는 1989 <블랙 레인 Black Rain>

 찍게 되는데,

 영화는 일본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상당한 지지를 받았고,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공각 기동대>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

 1990년대 들어 리들리 스콧은 

 여성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로드무비 <델마와 루이스> 

제작하여 흥행과 비평에서 성공했으나

 1992년작 <1492 콜롬버스 1492: Con-quest of Paradise>

 1995 <화이트 스콜 White Squal>,

 1997 <지아이 제인> 등은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

그러나 <글래디에이터>

 2001아카데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작품상, 의상상, 음향효과상, 시각효과상 

  5 부문을 수상했습니.

2005 <킹덤 오브 헤븐>이후

 <아메리칸 갱스터>(2007), <프로메테우스>(2012),

 <카운슬러>(2013) 등을 감독했습니.

  가운데 <델마와 루이스>,

<블랙 호크 다운>, <글래디에이터>

 미국 아카데미상 감독상 

후보로 올랐습니.

 2003년에는 영국 영화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습니.

최근작으로 2014 <엑소더스:신들과 왕들>,

 2015 <마션>, 2017 <에이리언: 커버넌트>,

<  머니> 등이 습니.

 

로빈 후드 영화의 감상 포인트

 

리들리 스콧 감독은 구전 속에서

 익히 들었던 초롯빛깔 옷을 입은

 로빈 후드 이미지를 모두 깨부숴버렸습니.

 일단 그는 로빈 후드가

 마치 역사적 현장에서 용맹하고

 영웅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의로운 일을 도모한 

 로빈 후드를 해석했습니.

 러셀 크로우가 표현한 우직하고,

 용맹한 인상의 로빈 후드의 모습이

 나쁘지 습니.

감독의 특기인 스펙터클한 전쟁 

 연출 역시  영화의 중요한 볼거리입니.

 9대의 카메라, 1500여명에 달하는

 스턴트 배우, 150대의 수레,

25천여벌의 의상이 투입되었습니.

 그야말로 엄청난 규모의

 물량 공세입니.

 위에서 로빈 후드가 

프랑스군에 맞서 싸우는

 격렬한 해상 전투신이 만들어졌습니.

 한편, 로빈 후드의 정신적 동지로

 등장하는 마리온 역의 케이트 블란쳇 

역시도 새롭습니.

로빈 후드에 의존적인 캐릭터가 아니라

  자체로 강인하고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라는 점에서 그러합니.


비내리는 오후

로빈 후드 영화를 감상하면서

로빈 후드와 같은 인물을 

마음속으로 그려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의미가 있는 시간이 

  같습니다.

 

https://youtu.be/KtPhgTntC_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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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에 한편의 영화를

보여주는 EBS에서는

이번에는 

당갈이라는 제목의 인도영화를

상영합니다.

 

 

당갈은 2016년도에 개봉한

세계적으로 흥행대박을

기록한 인도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2018 4월에 개봉을 

하였고 제목인

당갈은 인도 현지의 레슬링 

대회장을 뜻합니다.

 

감독: 니테쉬 티와리

제작: 2016 / 인도

방송길이: 145

나이등급: 15

 

등장인물들로서는

아미르  - 마하비르  포갓 (아버지)

사크시 탄와르 - 다야 카우르  (어머니)

파티나 사나 셰이크 - 기타  (첫째 )

산야  호트라 - 바비타  (둘째 )

아파르샤크티 쿠라나 - 옴카르  (사촌오빠)

자이라 와심 - 어린 기타 

수하니 바트나가르 - 어린 바비타 

리트윅 사호레 - 어린 옴카르 

  기리쉬 쿨카르니 - 레슬링 코치 

 

 

  <당갈> 2010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인도의 여성 레슬러 

기타와 바비타 자매의 실화를

 그린 영화입니다.

 

전직 레슬러였던 마하비르  포갓(아미르 )

 어릴  아버지의 반대로

 금메달의 꿈이 좌절되는데

 그는 자신의 꿈을 아들을 

통해 이루고자 하지만

 딸만 연달아 네명이 태어나자

실망을 금치 합니다.

 그러던 어느  첫째딸 기타(파티마 사나 셰이크)

 둘째딸 바비타(산야 말호트라) 재능을

 발견한 그는 주변의 만류와

 조롱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 레슬러를 목표로 

딸들을 훈련시킵니다.

 

 

< 얼간이>(2009), <피케이: 별에서  얼간이>(2014)

 전작들에서도 소수자,

 고정관념 타파 등을 주제로 삼았던 

아미르 칸은 <당갈>에서도

 소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영화는 실제 인도에서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인도 여성 레슬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물론 <당갈> 실화를

 온전히 여성주의적인 시각에서

 풀어낸 영화는 닙니다.

 그보다는 딸과 아버지의 관계,

 특히 부성애에 보편타당한

 드라마의 초점을 춥니다.

 마살라영화 특유의 뮤지컬 

장면 대신 음악을 자연스럽게

 삽입한 것도 특징입니다.

 

레슬링 장면에 대한 역동적인

 묘사가 춤과 노래를 대신한다고

 봐도 습니다.

 밀도 있는 전개는 아니지만

 결코 지루하진 않습니다..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흥겨울  있다는  알려주는,

 아미르 칸의 따뜻한 드라마입니다.

 

 

 영화의 감상 포인트는

인도의 레슬링 코치 

마하비르  포갓(아미르 ) 

평생 금메달의 꿈을 저버리지 합니다

 마하비르는 자신의 못다 

이룬 꿈을 두딸을 통해 이루려고 합니다..

2010 영연방 경기 대회에서 

인도 여성 레슬링 선수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의

 실화에 기반한 스포츠 전기영화입니다

발리우드 3 칸으로 꼽히는

 아미르 칸이 현역 레슬러와

 은퇴한 코치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혹독한 체중 변화를 감행했습니다.

 

 

https://youtu.be/DmazmtJvl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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