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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청정 밀양 밥상

배우 윤미라씨와 함께 했네요

 

구수한 산촌백반

밀양 산골의 정취를 담은 정식

직접 키우로 말린 고추를 튀겨서 부각을 만들고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10초만 튀긴답니다.

갓따온 곤달비도 반죽에 묻혀서 팬애 굽습니다.

반찬은 산에서 구하는 식재료로 만드는데

드디어 1인분에 7,000원이라는 정식 기본찬이 나왔는데

두부부침, 고추 부각, 장아찌 산내음이 가득한

반찬들입니다.

모두 촌반찬이라는데 맛을 보기 시작

먼저 고추를 먹어 보는데 바삭한 식감

금방 튀겨서 더욱 고소하고 바삭한 부각인데

고추는 요리하기가 까다로운 것이 맵지 않은 것을

넣으면 풋내가 나고 매운 것은 거북하고

이정도면 훌륭하다 합니다.

 

장아찌를 먹으보려는데 알수가 없는 재료

엄나무로 만든 것이라는데 옛날 시골집에 가면

문위에 가시를 것어놓은 것이 바로 엄나무

맛있다고 합니다.

가죽나물 장아찌 봄에 싹이 날때 된장에 찍어서

먹으면 맛있답니다.

대채로 산 밑에 있는 음식점들이 나물부터

시작해서 고춧가루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반찬이 아주 맛있다 합니다.

 

시골 밥상의 주인공 가마솥밥이 등장

밥이 고봉으로 담겨져 있는데 산골 스타일은

밥을 두릇씩 먹는다 합니다.

밥이 진짜 고소하고 맛있다는데 장작불에 지어서

더욱 고소한 밥입니다.

밥만 먹어도 꿀맛인데 밥맛이 다르다고 된장국은

고기가 들어가지 않았지만 밀양특산물 표고버섯과

손두부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된장의 향도 그대로 살아 있고 얼큰하고

맛있답니다.

개운하고 깔끔한 된장의 비밀은 콩된자이

아니고 밀된장이라 합니다.

밀된장은 아무나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데 옛날에

엄마한테 배워서 만든 것이라는데 이곳에서만

맛을 볼 수 있는 귀한 음식입니다.

된장 냄새도 아닌 상큼하고 오묘한 맛

 

된장은 된장 냄새 때문에 싫다는 윤미라씨

된장냄새가 안 나게 끓이는 재주가 있어야 한다는데

밀된장이라서 그런지 된장 냄새가 나지 않고 맛있답니다.

그냥 옛날에 엄마가 해 주시던 바로 그 맛

백반기행이 집밥을 찾아다니느 여정 어머니 밥

이정도면 어머니 밥상으로 충분하답니다.

 

1960년 말 전국적으로 열렸던 신인배우 오디션

우연히 신문을 보니가 신인배우 모집 공고가

나왔었는데  그것을 보고 응모를 해서

합격이 된 것이라 합니다.

처음부터 배우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었고 배우가

되기 전 꿈은 무용가 였답니다.

그런데 배우가 되길 잘 했답니다.

후회를 하지 않고 다시 태어나도 배우를 하고

싶다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인생을 한 번 살면 배우는

여러 인생을 살고 있다 합니다.

 

담백한 더덕구이의 맛

 

주방에서 무언가 두드리는 소리 바로 더덕을 두드려서

가벼운 고추장 양념을 곁들여서 구워줍니다.

불위에 올려서 더덕의 그윽한 향을 살린 더덕구이

방금 두드려서 만든 더덕구이의 맛은

간이 진하지 않고 본 재료의 향이 좋아서 담백하고

불맛이 나서 좋고 과하게 양념을 하지 않아서

좋다고 합니다.

식당을 한 지 50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밀양 산골에서 만난 그리운 엄마의

밥상입니다.

사자평명물식당 (정식&더덕구이)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바드리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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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의 광장 광장시장 서울 노포밥상

오마이걸 효정과 지호와 함께 합니다.

 

고기처럼 먹는 동그랑땡

 

기본찬이 먼저 나오는데 배추김치, 무생채

파채무침, 파김치 아무리 보아도 고깃집의 반찬 구성입니다.

동그랑땡을 쌈으로 싸 먹는것처러 보이는데 점점

미궁처럼 빠져드는 동그랑땡의 정체

숫불이 등장을 하는데 구워서 먹는 것이라 합니다.

드디어 등장한 동그랑땡

동그란 것이 고기라는데 동그랗게 생겨서 동그랑땡이라 합니다.

돼지목살이랍니다.

광장시장의 동그랑땡은 바로 고추장 목살구이입니다.

이런 동그랑땡은 처음이라는데 목살로 동그란

모양을 낸 이유는 목살을 동그랗게 말아 냉동을 합니다.

생고기를 그냥하면 모양이 안나고 양념이 잘

안 묻어나는데 고민 끝에 시도를 해 본 원통모양으로

냉동한 목살입니다.

동그랗에 말아 얼리니 모양도 이쁘고 양념도 잘

묻어서 좋고 또 고기가 얇으니까 손님들이 먹기도

좋다 합니다.

고민 끝에 탄생한 고추장 목살구이입니다.

동그란 모양 때문에 일명 동그랑땡

손님들의 애칭에서 유래가 된 메뉴이름입니다.

빨간색을 보면 거의 다 달다고하는 식객

오마이걸 효정과 지호는 아기 입맛이어서

단 것을 좋아 한다 합니다.

반세기 동안 사랑받은 광장시장 동그랑땡

드디어 맛을 보는 고추장목살구이의 맛은

단맛을 싫어하는 식객의 평가는 그렇게 많이

달지 않다 합니다.

그렇게 맵지 않고  엄청 단 편도 아니랍니다..

 

시장에서 음식을 사와서 먹어도 된다는데

후식을 사러 출동한 효정과 지호입니다.

광장시장 대표 메뉴 빈대떡

먹음직스럽게 구워지고 두손에 들고온

빈대떡과 육회

 

바로 구워서 더 맛있는 빈대떡

손님들이 오면 다 사다가 먹어라고 한다는

사장님입니다.

광장시장 50년 터주대감 사장님의 통큰 배려입니다.

미안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맛있게 먹으라

하네요.

반세기 광장시장을 지켜 온 푸근한 인심입니다.

 

오라이등심 (동그랑땡)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223-5

 

 

종로 원조 닭한마리

종로의 상징 닭한마리가 나왔습니다.

육수는 맑고 깨끗한데 그야 말로 깔끔함 그 자체입니다.

마늘을 넣는다는데 다진 마늘으 취향껏 넣어

풍미를 올려 줍니다.

마늘을 좋아한다는 효정은 양파, 마늘, 고추를

좋아 한다네요.

한차례 익혀서 나온 닭을 조각을 내고 있는데

더 빨리 익게 자르는 것이 포인트라 합니다.

마늘이 아주 많이 들어갔다는데 향도 마늘향이 나고

아주 맛있다 합니다.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입니다.

 

식초와 간장 겨자, 양념장으로 닭한마리 소스를

만든다는데 먼저 시범을 보여줍니다.

매운 양념장 한큰술을 넣고 자작하게 간장 추가

식초는 간장과 같은 비율, 겨자는 기호에 따라서

만듭니다.

만든 소스에 닭고기를 올려서 찍어서 먹어 보는데

양념장과 닭의 맛의 조화는 과연 어떨까요

너무좋다고 하는데 야들야들하고

이집의 핵심이 바로 양념장이라 합니다.

미국대사로 왔던 비건  방한 당시 닭한마리를

맛을 보았다는데 미국에서도 생각이 나서

집에서 해 먹는다네요.

비건도 반하게 만든 닭한마리의 매력입니다.

 

투박하지만 배력이 있는 양념장

무언가 특별한 것이 없으면서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 합니다.

닭한마리의 화룡점정 칼국수 사리 등장

백숙으로 하얗게 먹는 것도 충분히 맛있고 담백한데

무를 첨가한 맑은 닭한마리

김치를 넣은 김치 닭한마리

양념장을 넣은 매운 닭한마리

세가지 맛이 있다 합니다.

김치를 넣어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얼큰하게 변신한 닭한마리 국물맛은

아주 맛이 있다 합니다.

닭한마리의 진액을 머금은 칼국수

대미를 장식할 칼국수의 맛은

국수가 너무 쫄깃하고 자동으로 박수가

나오는 맛있는 맛이라 합니다.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 (닭한마리)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0가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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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주식투자의 신 존리와 함께 하면서

주식투자와 돈에 대한 개념도

함께 배워보는

부자되세요 명동주식밥상

 

 

 

서울 중구 명동2가에 위치한 중화요리집

주식부자 존리의 단골집 물만두로 유명한

집을 찾아 왔습니다.

수초면은 물에 면을 볶는 음식이라 하네요.

좁은 계단을 올라 위로 올라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향장육이 등장을 했는데 40년이 된

중국집의 대표음식인데 일반적인 오향장육과는

조금다르다는데 짠슬이 들어가 있다 합니다.

오이와 되지고기 짠슬을 올려서 먹으면

맛이 있다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형체가

유지가 된다는 짠슬입니다.

특별한 맛이 없다는데 물만두가 좋다는 존리

전국민의 관심사 주식이 많이 올랐는데

지금도 사야하는지 물어 보는데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는 회사를 모르고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주식은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고 마라톤과 같은

주식이라 합니다.

 

이야기 도중에 물만두가 등장하고

숟가락으로 만두를 먹어 보라고 합니다.

오향장육 소스와 함께 먹어보는 물만두의

맛은 색다른 맛이랍니다.

일반적인 만두에 비해서 피가 얇아서 좋다는데

하루 3천개씩 주인이 직접 만두를 빚는답니다.

주식투자는 샀다 팔았다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손절매도 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는 존리

주식을 파는 방법은 세상이 바뀌었을 때

파는 것이라 합니다.

내가 갖고 싶은 회사는 주가가 올라 간답니다.

 

울면을 닮은 수초면이 나왔는데

삼선볶음면이라 해도 맞답니다.

해산물과 채소의 불맛이 나는 음식이랍니다.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진 수초면의 맛은

면이 얇아서 양념이 잘 배엿다는데

아주 괜찮다 합니다.

노후 준비가 부족하다는 한국이라는데

소비보다 투자를 먼저 해야 한답니다.

주식이나 펀드는 밥먹듯이 사라고

하는데 술을 마실 돈도 노후를 준비해라 합니다.

 

산동교자 (오향장육&물만두&수초면)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길 26

 

 

 

 

 

 

서울 중구 남창동

조선시대부터 유명했던 남대문시장

여러 가지 음식들이 많이 보이는데

갈치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갈치조림이 끓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고

식당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갈치조림과 달걀찜을 주문했습니다.

미국에서 유대인으로부터 돈에대한 것을

많이 배웠다는데 전세계에서 0.2%라는데

어릴 때부터 투자하는 법을 배우게 한답니다.

투자는 무조건 시간과의 싸움이랍니다.

기본찬이 나오고 쑥갓나물 무침도

보입니다.

젓가락질이 서툴다는 존리

갈치조림이 나오고 한상이 갖추어 졌는데

갈치조림에 들어 있는 대파

어릴때 어머니가 해주던 맛이랍니다.

4지짜리라 하는데 손가락 4개의 크기가

4지짜리라 합니다.

생선조림의 화룡점정 무

양념이 재대로 베어든 무입니다.

단맛과 시원한 맛이 같이나는 무조림

입맛이 당기는 매운맛도 좋답니다.

갈치조림의 세트인 달걀찜도 나오고

밥에 비벼서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달걀찜을 좋아한다는 존리입니다.

고향이 인천이고 아버지가 건설업을

했다는데 부도가 나서 돈에 대하여

생각을 많이 했고 알게 되었다는데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미국에서 노후준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장기투자를 하게 되었답니다.

 

왕성식당 (갈치조림)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남창동 34-49

(남대문시장 갈치골목 내 위치)

 

 

 

먹음직스럽게 구워지는 돼지갈비의 모습이

보이는 식당에 들어갑니다.

돼지고기 같지가 않고 양고기 같답니다.

숯불에 초벌을 해서 나간다는데

자리를 잡고 식당에 앉았습니다.

주문즉시 갈비를 초벌하기 시작하고

밑반찬도 등장을 합니다.

초등학교 때 아이스크림을 팔았다는데

산중턱에서 다 팔았다고 하는 존리

등갈비가 나오고 손님상에서 한 번 더

구워집니다.

등갈비가 아주 달다고 하는데 그러나

많이 달지 않다고 하는 존리입니다.

삼겹살과 비슷한 두께의 등갈비라는데

먹을 수록 맛있고 은근한 매콤함이

있다 합니다.

칠리소스와 고추기름을 사용해서

근막을 떼어내고 고기의 포를 뜨고

양념을 해서 하루동안 숙성을 한답니다.

순두부찌개를 주문했는데 양이 푸짐하고

달걀도 들어 있습니다.

 

조박사등갈비 (등갈비&순두부찌개)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16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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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배우 강세정과 함께 하는

위풍당당 서울 인왕산 밥상

위치정보까지 함께 알아 봅니다.

 

 

종로구 부암동

배우 강세정과 함께하는 첫 번째 식당

메뉴는 초밥과 김치어묵우동입니다.

옛모습을 간직한 좁은 골목길

젊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맛집이 있다는데

가게 앞에서 사진을 찍고 들어갔습니다.

생선의 그림이 붙어 있는데 초밥을 먹겠다는데

겨울에는 흰살이 맛있다는데 초밥과

김치어묵우동을 주문했습니다.

 

박수치면 열이 올라와서 밥이 잘 달라붙지 않고

초밥을 잘 만들수가 있다는데 밥을 올리고 넣고

싸고 해서 만들어진 초밥입니다.

먼저 광어초밥이 나오고 쯔유를 약간 발라

놓아서 간이 되었다고 하는데 일본깻잎까지

들어 있다고 합니다.

밥을 간장에 찍으면 초보이고 생선살을

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상급이랍니다.

생선의 종류마다 밥을 넣는 양이 다르다는데

광어는 밥의 양이 많고 참치 같은 경우에는

밥의 양이 적다고 합니다.

 

다시마로 숙성을 한 광어초밥

연기생활 15년 정도가 되었다는데

가끔은 나이를 잊어버리기도 한다는데

가수로 데뷔를 했다는데 그룹 파파야의

멤버였답니다.

서비스로 무조림이 나오는데 조금은 색다른

모양인데 일본식을 변형한 것이라는데

일본식 무조림은 달고 한국식은 매콤하답니다.

장어초밥을 만들기 위하여 토치불이 가해지고

위에 오이가 올라갔습니다.

장어와 오이의 궁합은 맛이있고 장어의

약간 비린맛이 오이가 없애준답니다.

김치어묵우동이 나왔는데 고춧가루가

많이 보이고 주인장의 어머니가 직접

담갔다는 김치로 만든 음식이라 합니다.

 

나뭇잎스시 (초밥&김치 어묵 우동)

주소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5길 2 1층

 

 

종로구 구기동

식당이라고는 찾기힘든 골목길인데

자연식 집밥이라는 문구가 보이고

식당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식당안은 아담한 분위기 인데 메뉴판이 보이지

않고 백반을 매일 조금씩 바꾸어서 한답니다.

밥에 밤이 들어 있고 반찬도 여러 가지

특색이 있는 음식들입니다.

돼지고기 묵은지찜, 전복미역국등

백반한상입니다.

 

밥에 밤이 들어가서 단맛이 난다는데

무가 들어간 오징어 젓갈, 흰밥에 비비면

밥도둑, 3년 묵은지로 만든 김치찜

8천원 백반의 히든카드라 합니다.

약간 매운맛이 있는데 은근한 매운맛

하루 3시간만 문을 열어 영업을 한다는데

음식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세정

가수는 운이 좋았다고 연기는 노력을

하는 것이라 합니다.

꼬막비빔밥이 등장을 하고 미나리와

채썬 더덕이 들어가고 달래 양념장까지

함께 비벼서 먹는데 가장 비빔밥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채썬 더덕의 맛이 달다는데 질기지도 않고

식감이 연한 제주도 더덕을 사용한답니다.

꼬막은 벌교 꼬막, 미나리는 청도에서 나오는

것을 사용해서 만든답니다.

 

미인과 자연 (꼬막 비빔밥&백반)

주소 서울 종로구 세검정로9길 78

 

 

종로구 통인동

아주 오래된 식당인데 식당으로 들어가는 길부터

색다른 분위기이고 역사가 88년이나

되었다 합니다.

메뉴는 추탕이라고 하는데 서울식으로

부르는 추어탕이름이라 합니다.

미꾸라지의 튀김도 괜찮다고 하네요.

완성된 추어튀김이 나오고 노릇하게

먹음직스러운데 양식으로 키워서

만든 것입랍니다.

치어를 중국에서 들어와 6개월이상을

키우면 국산이 된다고 설명을 합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추어튀김

막걸리가 맛있다고 해서 나온 주발 막걸리

금주령이 있던 시절 막걸리를 주발이라고

부르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붉은 색의 서울추탕이 나오고 색은 붉지만

맛은 틀리다고 하는데  걸쭉하고 감탄사가

나오는 맛입니다.

육개장처럼 느껴지는데 미꾸라지 맛이

전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통째로 끓여서 냄새가 나지 않고

두부와 유부, 달걀, 소곱창등 갖은 재료를

넣어서 든든하게 만든 추탕입니다.

육수는 사골을 우려서 사용을 한다는데

밀가루를 풀어서 잡내를 없애 준답니다.

 

용금옥 (서울추탕&추어튀김)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41-2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앞에 자리잡은 27년이 된 식당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서 만나는데

3층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라는데

93년도에 인왕산이 개방을 하면서

식당도 시작이 되었답니다.

서울식만두를 주문하자 냉채가 나왔는데

오이, 섭산산 더덕을 찹쌀가루에 묻혀서 튀긴

것이랍니다.

 

식당이 알려진 것은 만두덕분이라는데

채소만두, 편수, 찐만두, 김치만두

모양도 다르고 속도 다르답니다.

채소만두 속에도 오이가 들어갔다는데

간장없이 먹어도 괜찮은데 이미 간이

되어 있는 맛이랍니다.

주방에서는 만둣국을 만들어서 나왔습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만둣국

국물부터 먹어보는데 맹탕이랍니다.

거의 간이 없는 담백한 국물 맛이라는데

손으로 찢은 양지가 올려져 있는데

양지는 간이 되어 있답니다.

소고기와 함께 먹으면 간이 맞다는데

인상깊게 먹은 음식이랍니다.

 

자하손만두 (자하냉채&모듬만두&만둣국)

주소 서울 종로구 백석동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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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남도 맛의 시작 땅끝 전남 해남 밥상

 

대한민국 최남단 땅끝마을 해남

먹을 것이 많다고하는데 베우 이종혁을

만났습니다.

 

해남군 송지면

식앙을 발견하고 백반집을 들어갔습니다.

살아있는 간재미가 보이고 해남에서 만난

첫 밥상은?

다양한 메뉴가 보이는데 40년이 되었다는

식당이라는데 매생이백반을 주문했습니다.

매생이와 감태, 굴이 제철이라는데

먼저 기본찬이 푸짐하게 등장합니다.

감태부터 먼저 먹어 보고 굴과 전복새끼장인데

크기가 작은 전복입니다.

짜지도 않고 새로운 맛이랍니다.

반찬이 아직 남았다는데 주방에서 열심히

만들어 나온 간재미회무침

새콤매콤 입맛을 돋우는 움식입니다.

새콤한 맛을 위해서 사과식초를 넣었다는데

주방에서 매생이로 음식을 만들고 있는데

굴이 들어간 매생이 국이 나오고 약 13가지의

반찬이 나왔습니다.

가격이 8천원인 푸짐한 매생이 백반입니다.

 

 

해남군 해남읍

생선을 잘한다는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요즘에 생선구이가 많이 나간다는데

여러 가지 섞어서 나간답니다.

참돔을 맛보기 위하여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이 등장을 하는데 다양하게 여러 가지가

나왔습니다.

매콤한 고추장아찌, 바지락을 넣은 두부조림,

연극배우시절 공연을 보러 왔다는 아내

데이트 비용 때문에 결혼을 했다고 하는 이종혁

갈치, 삼치, 도미 3가지가 나오는 생선구이입니다.

삼치새끼 고시구이

1미터 이상은 삼치 그 이하는 고시라 한답니다.

먼저 갈치구이부터 먹기시작하는데 맛있다고

갈치뼈를 발라내는 방법까지 알려 줍니다.

19살, 15살의 아들이 있다네요.

참돔구이도 달고 맛이 있고 살도 단단하다는데

간이 잘 되었나 봅니다.

생선마다 맛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데 역시

도미가 맛이 있답니다.

반건조를 해서 구이를 한다는데 바로 구우면

살이 깨지고 비린맛이 날수가 있다는데 반건조를

한면 비린내도 날라가고 쫄깃하답니다.

 

 

해남군 송지면

밭에 배추가 보이고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배추이고 해풍이 불어도 얼지 않고 단단해서

식감이 좋다 합니다.

생으로 먹어보는 배추의 맛은 단맛이 아주

강하다고 하네요

 

해남군 해남읍

부근 사람들이 잘간다는 고기집으로 찾아 갔습니다

돼지머리고기가 있는데 돼지코를 추천하는 사장님

반찬이 나오고 손님이 직접 받아서 상에

놓습니다.

투박하지만 정갈한 반찬의 한상

이종혁의 후배 배우 구성환을 만났습니다.

머릿고기가 등장하고 귀, 혀, 턱부위

돼지코등 다양한 부위가 있답니다.

코도 먹어보고 혀도 먹어 보는데

기름기가 제일 적은 부위가 혀입니다.

잡내가 하나도 나지 않는다는데

생강을 넣어서 잡내를 제거했답니다.

묵은지와 함께 먹으면 느끼하지 않다는데

묵은지와 머릿고기의 궁합은 아주

좋다 합니다.

주인장이 자랑하는 깍두기도 맛이 있다는데

적당하게 익어서 맛있다고 예찬합니다.

새우젓을 넣어서 만들어서 시원한

맛이 난답니다.

주방에서는 애호박으로 찌개를 만들어 나왔는데

머릿고기와 애호박찌게의 한상입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칼칼한 맛이라는데

이집에서 제일 낳은 맛이랍니다..

밥을 넣어서 짜글이를 만들어 먹네요.

 

 

해남군 산이면

핫한 맛집이 있다고 찾아 갑니다.

손님들로 가득찬 테이블

내장탕은 정량으로 끊이므로 조기 마감이

될 수가 있다는 문구가 보이고

내장탕을 주문하고 식당에서 바다가 보이는

조망이 좋은 곳에 자리를 했습니다.

50그릇 중의 한 그릇을 맛본다는데

푸짐한 건더기가 보이는데

과연 소내장탕의 맛은 반찬이 필요없는

국물의 맛이랍니다.

 

소내장탕은 소한마리의 축소판이라고

하는데 무르지도 않고 단단하지도 않은

씹는 재미가 있는 고기라 합니다.

깔끔 담백한 소내장탕

냉동을 해서 사용한답니다.

먹을 수록 당기는 맛을 전라도 말로

게미라 한다네요.

7년째 운영을 하고 있다는데 뚝심으로

만든 소내장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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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의 자부심 전주 밥상

 

멋과 맛의 고장 전주

전주시 완산구

전주의 중앙에 자리잡은 전통시장

호떡집에서 만난 배우 이경진

달걀이 들어간 어묵탕을 먹으면서

가족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주문즉시 만드는 찹쌀 호떡

 

전주남부시장의 간판이 보이고

전주는 비빔밥이 유명한데

콩나물국밥집을 찾아 갑니다.

기본찬 6종세트 그리고 김이 나오고

김과 쌀밥에 갈치속젓을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주방에서 마늘을 다지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데 마늘의 향이 날라가기 때문에

즉석에서 마늘을 다진다 합니다.

모주가 보이는데 여러 가지 약초를 넣어서

끓인것이라는데 따뜻하게 해서 달라고

주문을 했습니다.

모주의 맛이 대추차의 맛이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이 모주가 콩나물국밥과 짝궁이랍니다.

 

모주의 유래는 술을 많이 마시는 아들을

위해서 어머니가 여러 가지 좋은 것을 넣어서 술을

약하게 만든 술이라 합니다.

가족으로 딸만 넷이라는 배우이경진

가족사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토렴으로

콩나물국밥을 만들고 있습니다.

찬밥으로 밥을 마는 것이라는데

뜨거운 밥으로 하면 밥이 퍼진다네요.

먹음직스러운 콩나물 국밥이 나오고

먼저 국물부터 먹어보는데 해장국으로

좋겠다고 합니다.

콩나물국밥이 맛있기가 쉽지 않은데

주방에서 아삭한 콩나물을 사용해서

25분간 콩나물을 삶아주고 육수를 만들어

콩나물국밥을 만듭니다.

8년전에 유방으로 투병을 했다는데

콩나물국밥을 찾아다니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는 이경진씨입니다.

연기생활은 대학에 떨어지고 우연히

본 텔런트 공고를 보고 탤런트가 되엇다는데

44년이 되었답니다.

야구 시구도 하고 자동차 광고까지 했다는데

수란이 나오고 달걀을 두 개가 나왓습니다.

국물을 세 스푼 넣고 김을 찢어 넣고

저어서 먹는 것이랍니다.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이 있고

다른 방법이 있는데 수란을 먹는 방법이

다르다고 합니다.

데친 오징어까지 넣어면 맛이 달라진다는데

오징어 씹는 맛이 좋답니다.

 

 

전주시 완산구

노점이 보이고 떡골목이라는 문구가 보이면서

떡집이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시루떡

떡집 바로 옆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가서

떡볶이를 주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빨간 고추가 보이는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맛있게 매운 떡볶이라는데 아주 매워

보이지만 도전을 해 봅니다.

떡집에서 만든 떡으로 떡볶이 인데 매일

뽑는 떡이라는데 2층에서 떡을 만드는

장소가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쌀떡

떡볶이와 잘어울리는 김밥과 잡채도

나오고 김밥은 떡볶이 국물에 찍어서

먹는 맛이 좋습니다.

결혼을 아직하지 않았다는데

신뢰가 가는 사람도 없고 바쁘게 살다보니

혼자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주에 병어가 유명한 곳이 있다는데

음식점이 있을 만한 곳이 아니라는데

호박이 많이 보이는데 병어 요리에

사용이 되는 것이랍니다.

벽에 싸인이 많이 붙어 있는데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다녀갔다고 사계절 병어

음식만을 한다고 합니다.

병어와 호박으로 만드는 음식의 맛이

궁금해집니다.

반찬들이 먼저 등장을 하고

생굴도 있고 굴을 무친 것도 있는데

겨울에 더 맛이 있다는 생굴입니다.

토란 들깨탕, 양념 황포묵,

맛있는 전주의 음식들입니다.

병어찌개가 등장을 했는데 냄비의

모양이 아주 독특합니다.

양이 푸짐한 병어찌개인데 병어 아래에

호박이 들어 있는데 세가지의 호박을

넣는다고 하네요.

병어와 호박 그리고 감자의 조합은

호박에서 단맛이 나고 맛있답니다.

귀족생선이라는 병어는 싱싱해서 좋다는데

호박과 병어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경진

호박을 넣는 이유는 시원하고 단맛을

위해서 넣는답니다.

병어를 위에 올리는 이유는 아래에 놓으면

형태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위에

놓는 것이랍니다.

 

 

전주시 덕진구

뒷골목에 숨겨진 동네 맛집을 찾아가는데

막 삶은 돼지고기와 머리고기

순대국밥을 주문했는데 먼저 반찬이 나오고

여러 가지입니다.

지역별로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는 순대

전주가 자랑하는 피순대가 들어있는

순대국밥 한상입니다.

부추와 들깨가루를 넣고 염통, 암뽕,

오소리감투, 새우젓을 얹어서 먹는

순대인데 막창 피순대입니다.

누린내를 잡기 위해서 생강을

아주 많이 사용한다는 사장님의 이야기입니다

밥까지 막아서 먹는 피순대 국밥

간까지 맞아집니다.

깻잎에 사먹는 맛도 아주 좋다는데

마음까지 따뜻해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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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살맛난다 홍성밥상

 

70년 전통의 홍성 전통시장

국밥과 함께 기다리는 한 사람 바로

배우 손현주입니다.

자연스럽게 합성을 하는데 홍성한우로

끓인 소머리 국밥이랍니다.

추위를 달래줄 소머리국밥인데 맑은 국물이

특이한데 그 맛은 잡내가 없이 깔금한 국물

맛이 좋다고 합니다.

홍성의 옛지명이 홍주라고 하는데

큰 고을의 이름뒤에 주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설명을 하는 손현주입니다.

 

고기를 삶을 때마다 순서가 있다는데

매일고기를 삶는다고 합니다.

49년째 이어오는 집이라는데 씹히는 식감도

좋고 겨울을 녹인 반세기의 소머리국밥입니다

 

 

홍성군 서부면

서해의 보물 천수만

썰물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천수만에서

굴을 따서 온다고 합니다.

크기가 큰 남해안 굴 그리고 작은 서해안의 굴

서해굴의 맛있는 변신

먼저 밑반찬이 등장하고 어리굴젓과 물메기

바지락 젓갈, 가오리무침까지 홍성 앞바다를 그대로

담은 반찬들이랍니다.

물메기는 말려서 사용한 것이라는데 굴 물회가

나왔는데 굴이 아주 많이 보입니다.

자연산 굴로 만들었다는데 알이 크고

카사노바나 나폴레옹이 굴을 좋아 했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을 가지고 있는 굴

돌솥 굴밥도 나오고 달래 양념장까지

국물은 청국장에 굴이 들어 있습니다.

굴밥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굴밥에 들어 있는 고구마까지 달래 양념장을

넣어서 비벼서 먹습니다.

국밥의 풍미를 한층 끌어 올린 달래장

밥에도 찹쌀과 멥쌀이 같이 들어 갔다고

하는데 그리고 굴이 들어간 청국장은

좀 짜다고 하네요.

2집까지 앨범을 낸 가수라고 하는데

노래까지 불러 봅니다.

 

 

홍성군 서부면

홍성의 대표 미항 남당항

남당한 끝자락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숭어새끼가 보이는데 크기에 따라서 이름도

다르다고 합니다.

물메기, 감성돔 새끼등 다양한 생선들이 보입니다.

식당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는데

백반을 추천하는 주인장입니다.

백반과 회를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먼저 등장을 하는데 숭어회,

채소전, 배추김치, 채소위주의 조촐한 찬들입니다.

다시 쟁반이 등장하고 망둥이찜, 배추된장 지짐, 고사리나물

전어젓갈, 무장아찌, 참외장아찌 등이 나왔습니다.

감성돔과 숭어 뼈째 회가 나왔는데 푸짐하고

자연산 회입니다.

갓 잡아온 생선으로 끓이는 매운탕도 별미라는데

살아 있는 고기로 만들어서 맛있답니다.

감둥이와 감성돔이 들어간 매운탕입니다.

살도 부드럽게 발라지고 국물맛도 시원한

맛이랍니다..

씹히는 맛이 없이 입에서 녹아버리는

망둥이

감탄사가 나오는 맛입니다.

 

 

사람보다 6배나 많은 돼지를 키우고 있다는 홍성

갈매기살을 먹기 위해서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갈매기살을 주문하고 연탄이 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갈매기 살이 등장하고 선홍빛의 고기가

먹음짐 스러워 보이는데 불판우에 고기를 올리고

굽기 시작하는데 소금을 뿌려 줍니다.

소곱창전문점을 운영했다고 하는데

89년도에 했다는 손현주

연탠에 구운 갈매기살의 맛은 어떨까요

양념을 하지 않은 고기가 더 맛있다는데

고기와 소금의 조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일정한 열기로 고기를 구울수 있는 연탄불

연탄은 직화이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기

않고 한다는데 껍질에도 맛이 있답니다.

다시 쟁반이 등장하고 모둠쌈이 나왓는데

쪽파와 대파 그리고 마늘종

구워서 먹는다고 하는데 기름과 어우러져서

맛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구워서 먹는 쪽파 그리고 마늘종의 맛

매운 맛은 날라가고 단맛이 난다는데

생으로 고기와 쌈을 싸서 먹습니다.

주방에서는 또다른 히든 카드인 칼국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추억의 맛을 재현한 칼국수라는데

연탄불에 올려서 먹는 얼큰이 칼국수

바지락이 들어 있습니다.

김치와 함께 먹는 칼국수

입이 아주 깔끔해 지는 맛이랍니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칼칼한 국물의 맛

박수가 나오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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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새해에도 든든하고 맛있소 경북 포항 밥상

 

해돋이 10분전 이동국선수를 만났습니다.

구름이 많아서 해돋이를 보지 못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 갑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

동해안 최대 규모인 죽도시장

커다란 대방어도 보이고 고래고기도 있습니다.

시장안에서 식당을 찾아 가고 있는데

일사분란하게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5,500원의 죽도시장 백반집입니다.

곡물가루를 섞은 숭늉이 먼저 나오고

메뉴는 한가지이고 보리밥이나 쌀밥을

선택해서 먹는다는데 두가지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이 먼저 등장하고 냉면그릇에 보리밥과

쌀밥이 같이 담겨서 나왔네요.

냉이 된장찌개와 고등어구이 그리고 장아찌

30년이 된 백반집에서 먹어보는 백반의 맛은

보리밥이 찰지다고 합니다.

젓갈이 넉넉하게 들어 있는 콩잎

열무 물김치도 아주 맛있답니다.

직원이 10명이라서 인건비만 해도 하루에

130만원이 나간다는 식당 사장님

된장찌개도 맹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육수를 만들어서 한답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아주 바빠지는 주방입니다.

서비스로 밥식혜가 나왔는데

무와 대구횟대가 들어갔답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

포항 물회가 유명한데 잘하는 집을

찾아 갑니다.

물회, 회밥이 메뉴로 보이는데 각 하나씩

주문을 했습니다.

우럭만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주문 즉식

회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채썬 오리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서 만든 포항 전통 물회

채썬배, 우럭회 그리고 젓가락으로 비벼서

먹는 물회입니다.

물회 맛의 제일 중요한 맛은 바로

국물 맛이라는데 국물이 없습니다.

포항식 물회는 물 없이 비벼서 먹는 것이라는데

배의 물기도 빼서 넣는답니다.

물을 조금 부어서 먹어 보는데 식초는 따로

넣지 않고 물을 많이 부어서 싱거워지고

밥을 넣어서 먹는 물회의 맛도 좋습니다.

회밥을 만드는데 물회와 다른 점은 무와 초장이

들어가고 배는 전혀 들어가지 않는 것이랍니다.

밥을 넣어서 비벼서 먹는 회밥을

시식해 보는데 야채로 인해서 씹히는 식감이

있다고 합니다.

 

 

포항시 북구 신흥동

포항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포장마차를 찾아 왔습니다.

유명한 집이라고 하는데 축구선수들이 오면

먹는 음식이 주물럭과 석쇠구이랍니다.

콩나물국이 먼저 나오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

주방에서는 돌판돼지주물럭을 준비해서 나오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30년전통의 주물럭이랍니다.

고기가 맛있고 고소한 맛이라는데

고기가 얇아서 좋다고 하는 이동국입니다.

주물럭은 조물조물해서 굽는 것이고

제육볶음은 야채가 들어가는데 볶는 것이고

두루치기는 야채가 더 들어가고 국물이

조금 있어서 끓이는 것이랍니다.

고추장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데 맛을 내는

중요한 재료라 합니다.

돌판에 올려서 천천히 굽는 삼겹살 주물럭

석쇠구이를 준비하고 있는데

치마살과 오징어로 만든 석쇠구이입니다.

오징어는 반건조한 식감

소고기의 치맛살 석쇠구이도 간장

베이스의 양념이 들어 갔습니다.

고기도 질기지 않고 기름기와 습기를

그대로 머금고 있어서 아주 좋답니다.

잠시 은퇴식을 할 때의 모습을 영상으로

다시 한번 보고 있습니다.

주물럭의 마무리는 볶음밥이라는데

셀프로 밥을 볶아서 먹는 것이랍니다.

볶음밥이 메인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다고 합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포항에 유명한 것이 과메기와 대게라는데

골목에 모여 있는 국수집들

그리고 길거리에 의자들이 많이 보입니다.

53년이 되었다는 식당인데 모리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국수의 면이 납작하게 생긴 면입니다.

양푼에 푸짐하게 나오는 모리국수

홍합, 아귀간, 아귀살이 많이 들어가 있고

시각적으로 맛있어 보이는데

실제로 맛있답니다.

국수자체가 간이 되어 있어서 간간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모리국수 시작은 생선이 많이 난 구룡포

어판장 맞은편에서 장사를 하다보니

생선으로 끓여서 만들게 되었다는데

홍합과 아귀가 많이 들어 갑니다.

포항 구룡포의 소울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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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있는 선물 충북 영동 밥상

 

산간 내륙에서 전하는 추억의 맛

영동군 영동읍

배우 김영옥씨와 함께 합니다

시래기를 삶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식당

가정집 같은 분위기인데 먼저 숭늉부터 나옵니다.

매일아침 직접 만드는 숭늉

그리고 기본찬이 먼저 나오고 손두부를

비롯하여 배추전, 여러 반찬들이 나오고 먼저

배추전부터 먹어 봅니다.

아침에 만든 손두부도 구수한 맛

충청도 밥상의 단골 찬이라는 묵을 말린 것

도토리묵 말랭이 별미입니다.

청국장을 끓이기 위해서 맹물을 넣고

청국장을 끓입니다.

겨울에 더 맛이 있는 별미 청국장

본격적으로 먹방이 시작이 되고 모자까지

벗고 맛있게 드시네요.

11가지의 찬과 청국장이 7천원

양념장을 더해서 먹으면 매운맛으로

인해서 더욱 맛있는 청국장이랍니다.

시래기가 나오고 그리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멸치의 맛

구수한 맛이 나는 시래기입니다.

구수함 속에 알싸한 매운맛이 있답니다.

 

 

영동군 학산면

중국집인데 식당이라는 간판까지 보입니다.

오래 되어 보이는 의자까지 차림표도 38년이

되었다 합니다.

짜장 , 짬봉, 탕수육까지 주문을 하자 주방에서

반죽으로 치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직접 손으로 면을 뽑는 작업입니다.

짜장면이 먼저 나왔는데 식초를 먼저 뿌리고

고춧가루까지 수타 짜장면의 맛은 어느집보다

맛있다 합니다.

부부의 합잡품 짬뽕이 등장을 했는데

고기가 많이 들어가고 시금치도 들어 있습니다.

충북 영동에서 만난 짬뽕의 맛은

국물이 깊은 맛이 난다고 합니다.

돼지의 잡뼈로 육수를 만든다는데

남녀노소 쉽게 즐길수가 있는 맛이랍니다.

중식의 화룡점정 탕수육까지

그리고 파가 들어 있는데 처음부터 파를

넣어서 만들었다 합니다.

일명 대파탕수육이라고 불린다는데

파로 인해서 풍미가 달라진답니다.

 

 

영동군 영동읍

양념갈비를 좋아한다고 하시는데

가정집처럼 보이는 식당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9년째 영동 터주대감 고기집

갈비의 기본찬이 나오고 알짜배기 반찬들만

모여 있습니다.

갓과 무를 넣어서 담근 물김치

갈비하나하나에 손으로 양념을 발라서

만든 고추장 갈비와 오돌뼈

생갈비를 숙성해서 만든 양념돼지갈비

빨갛게 보이지 않는 고추장 갈비의 맛은

고추장 맛이 전혀나지 않는다고 그리고

오돌뼈도 다져서 만들었답니다.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오돌뼈

간장양념갈비를 불에 올리고 총 5일동안

숙성을 시킨 고기입니다.

양념의 진한 맛이 느껴지지 않는 맛이라는데

무난한 양념 순한 양념의 맛이랍니다.

현역 여자 배우 중에서 제일 나이가

많으시다고 하는 배우 김영옥씨입니다.

선물을 받은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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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도심에서 찾은 힐링의 맛 마포밥상

 

마포구 마포동

오르막길을 올라서 찾아간 맛의 명가라고 간판이 된

식당을 찾아 갔습니다.

김치제육볶음과 낙지볶음을 주문하고 밑반찬이

등장을 했습니다.

마포백반의 기본찬이 나왔는데 음식이 빨리 나와야

한다는 주인장 5분만에 낚지 볶음을 만든답니다.

낙지볶음과 김치제육볶음이 나오고 빠른 속도로

나온 음식의 맛은 어떨까요

낙지볶음에 밥을 비벼서 먹는 맛도 좋습니다.

불맛이 나면서 물도 적게 나오는 낙지볶음

김치제육볶음은 전지 돼지 앞다리살로 만든

것입니다.

기본찬과 함께 나오는 닭미역국입니다.

반찬이 전반적으로 짜지 않아서 좋다는데

맛도 좋다고 합니다.

홍어찜도 한다는데 직접 홍어를 삭혀서

사용을 한답니다.

콩나물위에 올린 홍어찜도 등장을 했는데

입에 넣자 마자 기침이 나올 정도로

센 맛이랍니다.

 

 

마포구 도화동

골목으로 들어가자 식당들이 보이고 예약을

3개월 전에 해야 한다는 식당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찐만두와 군만두를 주문하고 오향장육까지

주문을 했습니다.

주방에서 열심히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데

메뉴판의 메뉴들이 특이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군만두와 찐만두가 나오고 주인장이 적극

추천을 한 찐만두 자차이와 단무지까지

만두를 소스에 찍어서 먹는 맛은 감동입니다.

육즙이 가득한 만두 육즙이 나오는 모습이

보이고 맛도 훌륭하다 합니다.

육즙 뿐만 아니라 배추가 많이 들어가서

채즙도 나온다 합니다.

매일 하루에 600개 내지 700개의 만두를 빚어

낸다고 하는데 자차이도맛있답니다.

중국 무과에 속하는 자차이라는데 6시간

걸려서 만들어 냅니다.

이어서 먹어보는 군만두 만두를 튀긴 것이

아니라 한면만 구워서 만든다는 군만두입니다.

오향장육이 나왔는데 모양이 좀 특이하다고

고기 위에 짠슬과 여러 가지 야채를 올려서

먹는 맛 향이 정말로 진하고 좋답니다.

고기도 얇아서 퍽퍽하지 않고 먹고난 이후에도

음식의 여운이 남는 맛이랍니다.

국물로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다는데 공심채탕을

추천하는 주인장입니다.

맑은 공심채탕의 국물맛은 조금 짠듯하다는데

공심채와 함께 먹으면 간이 맞답니다.

 

 

마포구 대흥동

직장인들이 점심때 출출할 때 해장할 때

먹는 집이라는데 우동과 돈가스

우동의 이름도 신촌우동입니다.

우동이 나왔는데 푸짐한 양이고 어묵과

유부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먼저 맑은 국물부터 맛을 보는데 국물이

이상하다는데 맵답니다.

맑은 국물이 매운이유는 육수를 만들때

청양고추를 넣고 태양초를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맵다고 합니다.

생강도 불에 그을러 사용을 한다는데

노력과 정성을 들여서 만든 육수입니다.

국물이 칼칼한데도 불구하고 자꾸 먹게 된다는데

아이들용은 맵지 않게 만든답니다.

가느다란 면발이 특징이고 면이 쪽깃하게

만들었다는데 여러 가지 많은 고민을 해서

탄생한 우동 한 그릇입니다.

 

 

마포구 도화동

회사원들이 많이 오는 집이라는데

여기저기 붙어 있는 간판들이 보입니다.

무을 열고 들어가자 커다란 방어가 있는데

무게가 무려 13킬로그램입니다.

선어회는 숙성을 시킨 회인데

큰 고기를 손질했는데 10시간 내지 12시간을

숙성을 해야 맛이 있답니다.

기본찬과 대방어 선어회가 나왔는데

윤기가 흐르는 회입니다.

선어회의 전용소스까지 있는데

고기의 깊은맛을 보기 위해서는 선어회와

고추냉이만을 먹어보아야 한답니다.

고기가 아주 부드럽다느데 쌈으로 싸서

먹기도 하는데 묵은지를 올리고 마늘도 넣고

먹어 보라는 주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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