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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 샐러드 

임백천의 뮤직살롱

인생을 노래한 음유시인 김광석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1994  김광석 작사 작곡

1990년대 마지막 정통포크가수

그리운 목소리 김광석을 노래하다

꾸밈없이 담백한 목소리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담하게

쏟아낸 가수 김광석

마음으로 노래하고

가슴으로 듣게 되는

서른셋 젊은 나이에 별이 되어

우리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감성가객

통기타와 하모니카로 인생을

노래한 음유시인 김광석

 

풋풋한 사랑을 시작할  

어울리는 노래 

김광석 사량했지만

20 남성이라면 누구나 불렀던 노래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

가슴 아픈 이별의 치유곡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청춘의 불안함을 온몸으로 맞는

서른을 위한 김광석 서른 즈음에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할 

좌절의 순간   불끈쥐게 

만드는  김광석 일어나

 

김광석은 유행에 민감한

얼리어답터였다 합니다.

평소에 맥가미버칼을 가지고 다니면서

기계조립에도 취미가 있었다 합니다.

5남매 중에서 막내로 자란 김광석

어느 자리에서든 뷔위기를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였다 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바이올린, 오보에.

플루트등 다양한 악기를 섭렵했답니다.

대학에 가서야 기타를 잡았습니다.

김광석의 바이올린 연주모습

1992 김광석과 안치환 마른잎 다시 살아나

안치환씨가 부래를 부르는 사이에

무언가를 꺼내고 있는 김광석

바로 바이올린인데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통기타 만큼 수준급인 바이올린

연주 실력이라 합니다.

 

1984 김민기 음반 개똥이에 참여를

 것을 시작으로 민중가요 노래패인

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꾸준히

활동을 합니다.

시작은 1987 노찾사의 정기공연

녹두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단숨에 노찾사의 간판가수로 등극합니다.

김광석 녹두꽃 진흙속에 감춰 있던 실력이

세상에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

1987 여름에 7명의 친구와 함께

3 4 동안 노래를 녹음하게 됩니다.

 

정식 앨범은 아니고 심심해서

녹음한 테이프인데 이것을

누군가가 듣게 되는데

그것을 듣고 음반을 한번 내어 

보라고 했다는데 바로 

산울림의 김창완씨

심심해서 녹음한 테이프가 

명반중의 명반 동물원1

당시 김창완 씨가 미약한 팬층이라도

확보하자는 마음에서

동물원의 탄생전 밴드이름을 

이대생을 위한 발라드로 제안을 했습니다.

 

김창완씨의 생각은 이대생에게만 

팔아도 1,000장이상은 팔릴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랍니다.

100만장 이상이 판매가 

동물원의 1

동물원 변해가네

1995  김차기 작사 작곡

신촌의 허름한 주점에 모인

7명의 더벅머리 청년들

작당 모의 속에 꽃핀

시대를 울린 동물원의 명곡들입니다.

 

변해가네는 당시 의대생이던

김창기씨가 만든 노래입니다.

동물원이 부른 노래는

거리에서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혜화동까지

사랑 노래에서 벗어나서 

청춘을 노래한 동물원의 노래에 

반한 대중들이었습니다.

김광석은 자신만의 노래를 하기 

위해서 솔로로 전향합니다.

 

워낙 공연을 많이 해서 

탄생한 별명이 바로 또해였답니다.

소극장 공연을 

1,000회를 돌파했답니다.

대략 공연은 1991 시작해서

1995 8월에 1,000 공연

1년에 200 이상 공연을

했다는 것입니다.

김광석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1993 김창기 작사 작곡

관객들과 조금  가까이에서

조금더 많이 소통하기 위해서

소극장 공연을 쉬지 않았던

다정한 이웃 같은 가수 김광석

소극장 안을 가득 채우는

김광석의 따스한 목소리

더욱  절절하게  닿는

멜로디와 가사

어떤 팬이 콘스트에 갔다가 김광석에게

캔커피를 주었다 합니다.

 

그러자 김광석은 

저는 보답할  있는게 노래밖에

없네요 라면서 

즉석에세 연주를 했답니다.

우연히 입대를 하는 팬을 만난 김광석

입대하는 팬을 위해서  자리에서

이등병의 편지를 불러 주었다 합니다.

1985 고리라는 카페를 열었는데

파는 것보다 공짜로 주는 것이

많아서 망했다 합니다.

김광석이 왔다하면 대기실에

치킨냄새가 진동 했다하는데

배고픈 후배들을 위해서 

자주 치킨을 사주었던 김광석입니다.

 

당시 윤도현이 김광석이 돌린

치킨을 보고 치킨을 먹어도 되느냐고

물어 보자 다음날 윤도현의 대기실에

치킨의 박스에 도현이거라고 적힌

상자가 있었답니다.

김광석 기다려주

1967 김창기 작사 작곡

노래 잘하는 선배 가수가 아닌

항상 함께이고 싶은 좋은

사람 김광석입니다.

 

김광석의 히트곡은

원곡자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했지만은 한동준의 작품

나의 노래는 노찾사 대표 한동헌 작품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은 이정선 작품

어느 60 노부부 이야기는 김목경작품

노래를 잃은 원곡 가수들이

억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합니다.

 만큼  소화능력이 원곡자를

뛰어 넘을 만큼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3 앨범부터 시작된 

김광석 작곡의 역사

 시작을 알린 노래가 

바로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992 김광석 작사 작곡

복잡한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차분한 멜로디

잔잔한 통기타 소리에 

담담하게 내뱉는 이별의 슬픔

 

윤대녕, 신경숙, 류근  국내작가들이

좋아하는 가수로 선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김광석의 노래들이 감동적인 이유가

 다듬어진, 세련된 가창력이 아니라

노래를 대하는 진정성 때문이랍니다.

 

사랑했지만  자신의 음반에

수록할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던 

한동준 김광석에게 노래를 

들려 주었는데 바로 

술집으로 직행을 했다고 합니다.

서로 술을 마시고 취한 틈을 타서

단돈 30만원에 노래를 사게 되었다네요.

김광석 사랑했지만

1991  한동준 작사 작곡

돈이 없어서 음반을 내지 못했던

김목경을 위하여 김광석의 도움으로 

2 음반을 발표했다 합니다.

 

이것을 계기로

어느 60대노부부 이야기를

공짜로 부를  있었다 합니다.

그런데 녹음을 하면서 녹음내내

대성통곡을 했다 합니다.

가사 때문에

그래서 어쩔  없이 술을 몇잔 마시고

취중 녹음한 노래라 합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눈물짓게 만드는 가슴 절절한 노래입니다.

우리의 부모님 이야기인

어느 60 노부부이야기

 

서른 즈음에를 작곡한

음악감독 강승원

100 특집에서 본인이

서른 즈음에를 직접 불렀는데

워낙 노래를 못해서 통편집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김광석이 부르게 되었다네요.

하루에도 열두 번씩 흔들리는

청춘을 위로한 명곡

인생에 위로와 힘이 되어준

김광석이 명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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