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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위에 꽃과 관상목등으로 간단하게

조경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 중에서

행운목이 2그루가 있습니다.

어느날 2 그루 중의 하나에 꽃대가

나와서 꽃을 피우고 있었네요,

예전에 행운목을 베란다에 

키워 보기도 했지만 이렇게 

꽃이 피는 것을 처음으로 보았네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행운목이 더러 꽃을 피우는 모양입니다.

행운목 꽃에 대한 글이 제법 올라와 

있더 군요.

 

여기 태국 현지에서도 이렇게

꽃이 피는 것은 쉽게 보지를

못하는 모양이네요,

아주 행운이라 하더군요.

 

이런 신기한 모습을 혼자서

그냥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서

이글 이전에 다른 곳에서

글을 올렸네요.

 

가까이 들여다 보면 개미들이

아주 많이 찾아와서 바글 바글 거리는데

왜그런지 이유를 몰랐는데....

 

하루 종일 들여다 볼 수가 없어서 

행운목의 꽃은 이렇게 생겼구나 하고

넘어 났네요.

 

그런데 해가 넘어가서 어둑해 질 무렵에

물을 뿌리고 있는데 행운목 근처에 가니

아주 향이 좋은 향이

진하게 풍기면서 

속에서 조그마한 하얀색 꽃을 더러내더군요.

어두운데도 불구하고 벌들이 찾아 와서

꿀을 찾는 모습도 보이구요.

 

이렇게 하얀색의 꽃이 피자

진한 향이 주위를 맴돌았네요.

 

행운목 꽃의 향은 무슨 향이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아카시아 향과 

비슷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글쎄요... 좀 특이한 향이지만

냄새가 좋았네요.

 

이렇게 꽃이 피는 것을 보지 못했다면

매우 아쉬울 법도 했네요.

 

항상 이렇게 하얀색의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햇살이 뜨거운 낮에는

꽃들이 속으로 들어가고 해가 저물고 나니

하얀색의 꽃이 밖으로 나오네요.

 

그러면서 진한 향을 내 뿜고 있군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꽃을

피우니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하기가

쉽지 않네요.

아마 한낮의 뜨거움은 이 행운목도

견디기가 힘이 드나 봅니다.

아무쪼록 이렇게 아름답게 하얀색으로

꽃을 피운 행운목을 보니 올 한해에

좋은 일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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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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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에 한 이틀정도 여행을 다녀 온 이후로

별다른 일 없이 보내다가  해가 바뀌어

새해가 되자 방콕으로 가자고 해서 출발을 합니다.

평소에는 이런 모습을 보기가 어려웠는데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은 가게들이

문을 닫고 쉬는 곳이 아주 많고 도로도

조금은 한가해 보이는 분위기 입니다.

차를 가지고 방콕으로 들어가면 고생을 한다고

전철역 가까이 있는  큰 마트인 빅c에

차량을 주차하고 전철을 타고 가기로 합니다.

 

 오랫만에 타보는 전철

지상 위로 위로 올라가서 전철 타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새해 첫날이고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네요.

 

보이는 것처럼 전철 안에는 사람이 많지 않네요.

이 전철의 마지막 역까지 가서 다른 

전철 노선으로 갈아 탑니다.

 

새로 갈아 탄 전철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앉아서 오지 않았다면 많이 불편했을 터인데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내리는 곳까지 앉아서 왔네요

 

조금 걸어서 이동을 하자 사원이 눈에

들어 오고 좁은 길에는 차량들이 주차가

되어 있고 많은 차들로 인해서 차들이

많이 막히네요.

차를 가지고 오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걸어 갑니다.

 

조금 걸어자가 많은 사람들이 도로변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줄인지.....

여기에 온 목적은 왓 아룬에 가기 위해서 

온 것을 이제서야 알았는데 그래서 왓 아룬으로

가는 곳을 찾아 가보니 바로 기나 긴 이 줄이

왓 아룬으로 가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네요..

 

아룬 사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가는데 이 줄이 배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줄입니다.

너무 줄이 길어서 아룬 사원으로 가는 것은

포기를 하고 주위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으로

요기를 하고 대신 왓 포

포 사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 주위를 보니 왓 포가 있고 옆에는 왕궁이

위치하고 있으며 강 건너편에는 왓 아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날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여기도

사람들로 말그대로 인산인해.....

큰 불상이 누워있는 사원안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기다리는 곳에는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는 방송이

나오는데 서투른 한국어로도 가방을 

잘 챙기고 소매치기를 조심하라고 하네요.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수는 없어서 밖에서 잠시

안에 들여다 본 모습인데

안에는 이렇게 아주 큰 와불이 

자리를 하고 있네요.

 

와불이 있는 사원의 모습인데

안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만 

바라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네요.

 

이곳은 특이하게도 타이 마사지에 대한

역사에 대하여 안내를 하고 있는

장소같은데 밖에서는 실제로 

마사지를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어느 사원들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이런 불상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원의 한 건물 안의 모습

불상이 모셔져 있고 사람들이

기원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 사원의 특징 중 하나는 이렇게 뽀족한 

탑이라고 해야 할 까요 이런 조형물들이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사원의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이 너무 많고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는데

특히 외국인은 입장료를 300바트 내고

들어 옵니다.

 

날씨도 덥고 사람들도 많고

쉴 곳이 마땅치 않아 돌아 가기로

합니다.

 

한국에 있으면 계절상으로 추운 날씨인데

여기는 한 여름 기온입니다.

돌아가기 위해 더운 날씨에 

길을 걸어가는데 길 건너편에 있는

왕궁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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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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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나면 가만히 있는 것보다 

여행을 떠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특별하게

할 일도 없고 시간도 많고 해서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고민하던 차에 여행을

가기로 합니다.

아주 먼 곳으로 가고 싶지만 가까운곳으로

가자고 해서 알았다고 떠납니다.

목적지는 깐짜나부리주에 있는 사이욕

차량으로 한참을 달리다 중간에 배가 고파

점심을 먹고 다시 이동을 해서 도착한 곳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을 하는데

가까운 곳에 폭포가 있네요.

폭포의 모습

폭포인데 물이 많지 않아서 인지

조금은 실망이 되는 느낌인데

더구나 폭포 바로 앞에까지 사람들이

올라가고 아이들이 물놀이까지

하고 있네요.

 

사이욕 노이 폭포라고 되어 있군요

 

폭포의 아래쪽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폭포 아래에 모여있는 상점들

이곳은 그리 볼 것이 많지 않아서 

바로 이동을 하는데 이곳은 작은 폭포라고

하고 큰 폭포가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한답니다.

 

사이욕 국립공원입구

여기에서 표를 사서 들어가는데

외국인은 아주 비쌉니다.

 

주차비 30바트

태국인 60바트

외국인 300바트

 

공원의 입구에서 안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입구부터 길가에는 큰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원의 안쪽에 차량을 주차하고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자 이정표가

보입니다.

사이욕 폭포는 오른쪽으로...

 

폭포가 보이는 군요.

물이 흘러서 바로 강으로 떨어지는

곳에 폭포가 만들어 진 것인데

보기가 좋네요.

 

폭포가 있는 강앞의 모습

 

다른 폭포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이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중간쯤에 걸어갈 때에는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었네요......

 

다리를 건너와서 바라다 본 폭포의 모습

 

이 폭포의 이름은 사이욕 야이

 

다른 방향으로  한 300미터 걸어가자

나온 폭포의 모습인데

이곳에서 옆에서 외국인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원내에는 일본군이 사용을 했다는

아궁이가 있네요.

 

 

폭포로 내려가는 물이 나오는 곳

 

이렇게 공원내에 있는 폭포 

2곳과 이곳 저곳을

둘러 보고 나와서 이동을 합니다.

하루 밤을 보내기 위해서 예약을 해 놓은

리조트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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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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