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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연휴를 앞두고 어디론가 가기는

가야겠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여기 저기 검색을 하던 중 야간에

빛축제를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갑작스럽게 떠나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서

비가 내리는 날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일기예보를 확인한 후

출발을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거의 2시간 정도이네요.

주말에는 계속 비가 내린다는 예보 때문에

퇴근을 하자 마자 부랴부랴 간단히 챙겨 먹고

출발을 했네요

사진으로 보았지만 실제로 보면 

어떤 기분일지 몰라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 갔는데 장소는 바로 태안입니다.

출발할 때에는 해가 저물지 않았는데

거의 도착할 즈음에는 어둠이 완전히 

내리고 저녁 8시가 넘은 시간 이었네요

개장 시간은 저녁 7시 30분 부터 

저녁 11시까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네요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바로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는데

성인은 1인당 9,000원 이네요.

많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구경을 하기 

위해서 찾아 왔고 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바로 축제의 문구가 빛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고 여러가지 형태의

모양에 불이 화려하게 들어 왔습니다.

비가 내린 후라서 그런지 바닥이 축축했고

어디를 가야할지 몰라서 무작정 방향을

잡고 이동을 했는데 

이동 동선을 안내하는 표지가 있었다면

아주 좋았을 것이라 생각했네요,

조개 모양

넓은 지역에 다양한 조형물에 불을 밝혀 놓았는데

사진을 찍기에 좋았고 가족 단위로 많이

찾아 온 모습이 보였네요.

계속 걸어서 이동을 해야 했고 

중간에 있는 카페는 코로나의 영향인지

문을 닫았네요

이렇게 많은 불을 밝히고 있는데

과연 전기 요금이 얼마나 나올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네요,

다른 즐길거리가 없이 계속 이동하면서

보고 사진을 찍고 하는 것이 

전부 였는데 중간 중간 벤치가 있었지만

벌레들과 습한 기운 때문에 앉을 수가

없었네요

밤에 보는 화려함이 즐겁기는 한데

다리가 조금 아픈 것이 문제....

슈퍼문이 라고 하는데 

빛축제 현장에서 바라본 달의 모습

태극기 모양의 조형물도 화려하게

보이고 있네요

입장을 해서 다 둘러 보았는지 모르겠지만

생각으로 다 보았다고 해서 나온 시간이

거의 한시간이 걸렸네요.

지도상으로 보니 바로 옆에 는 튜립 축제장이 붙어 

있는 것 같은데 야간이라서 빛이 없는 곳은 

전혀 볼 수가 없었네요

만든 조형물인지 아니면 정말 자라고 있는

것인지 열대지방에서나 볼 수 있는 나무에

빛이 비추어 지니까 색다른 느낌이 나네요.

 

먼 거리라 하룻밤을 묵고 올까하고 생각도 

햇는데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다시 돌아오기로 결정을 하고

졸리기도 했지만 결국은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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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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