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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속살맛보러 오이소 진짜배기 부산 밥상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부산 강서구

 

별미를 찾아 간다는데 갈미조개입니다

 

 

입구에서 조개를 손질하고 있는데 갈미조개라고

하는 이유는 갈매기의 부리를 닮았다고 해서

갈미조개라 한답니다

 

 

식당 바로 옆에 낙동강이 보이고 갈미조개 샤부샤부를

주문하자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서 조리를 합니다

 

 

갈미조개가 나왔는데 선홍색의 자태를 자랑하네요

 

 

갈미조개의 사부샤부 육수가 나오고

조개맛을 살려주는 담백한 맛이랍니다

 

 

갈미조개의 맛이 깨끗하다고 하는데

낙동강 하구 민물과 바닷무리 만나는 장소에서

잡힌다고 합니다

 

 

국물과 같이 곁들여서 먹어면 더 맛있다는

갈미조개샤부샤부

 

 

숙취가 씻겨 내려가는 듯한 육수라 하는데

무언가 나온 요리 콩나물이 잔뜩보이는데

갈삼구이도 나오고 삼겹살과 함께

구워먹는 것이네요

 

 

갈미조개 삼합

 

 

고기한점에 콩나물과 갈미조개

 

 

 

부산 금정구

술을 만드는 누룩을 말리고 있네요

참새들이 날아와서 누룩을 먹고 있습니다

발로 밟아서 누룩을 만들고 있는데

도전을 해 보는 두 사람

열심히 발로 밟는데 공기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서 발로 밟는다고 하네요

 

 

막걸리는 만드는 공장에 들어가서 기포가

올라오는 소리도 들어 봅니다

발효균들이 원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는

신호가 소리가 나는 것이랍니다

 

 

파전을 만든다는데 파가 수북이 들어가고

해물로 색감이 더해지는 파전입니다

 

 

해물파전

 

 

그리고 막걸리 한사발

파와 해물이 아낌없이 들어간 파전

숯불에 고기를 굽고 있는데

흑염소 불고기입니다

불맛이 있고 고기가 구수하고 맛있다는

흑염소 불고기

염소고기가 맛있다는데 쌈으로 싸서 먹고

그리고 막걸리와 더불어 먹는 건강한

맛입니다

 

 

 

부산광역시 서구

 

홍콩보다 맛있다는 추천을 받았다는 집

손님들이 아주 많은데 완당을 만들고 있습니다

 

 

60년이 되었다는데 손으로 빚는 완당이

하루에 4,000개라 하는데 엄청납니다

완당이 나왔는데 늘어진 만두피

중국인들은 구름을 마신다고 표현을 햇다는

완당입니다

 

 

얇으면서도 탄력이 있는 완당피

밀가루와 간수로 반죽을 한다는데 크기를

맞추어 잘라주고 신문의 글씨가 보일 정도로

얇습니다

 

 

완당의 국물도 일품이라는데 국물은

그릇째로 마셔야 제맛입니다

 

 

손님들의 입맛에 맛게 육수를 만들기

위해서 재료를 많이 넣었답니다

 

 

메뉴에 발국수가 보이는데

드디어 발국수가 나왔는데 소쿠리를

대발이라고 해서 발국수라하는데

발 ~ 국수입니다

 

 

간 무 없이 즐기는 메밀국수

육수는 담백하고 깔끔하게 하기 위하여

재료를 많이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산 사하구

 

산중 해물 30년이 되었다는 집을 찾았습니다

이불로 덮어 놓은 고기 햇빛을 받으면

고기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스트레스를 받게 해서 이불을 덮어 놓았다고 합니다

메뉴에 회백반이 있습니다

 

 

기본찬이 먼저 나오고 하나씩 맛을 보기

시작합니다

반찬이 전체적으로 달다고 하는데 그시간

주방에서 숙성회를 썰고 있습니다

 

 

드디어 나온 숙성회 돌돔 광어 우럭

고기 접시가 개인별로 한접시가 나오고

고기 대가기, 생선전, 생선 맑은 탕 등

푸짐합니다

 

 

백반의 주인공 밥이 나오고 초밥스타일로

먹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활어회와 숙성회에 대하여 논란이 있자

활어회를 만들어 온 사장님

어떤 것이 더 쫄깃할 까요

 

 

활어회가 더 쫄깃한 이유는 경직이 일어나서

그렇다고 합니다

회를 숙성하는 방법 다시마와 보리가루로

숙성을 한다는데 저온에서 4~5시간

숙성을 한다고 합니다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회 백반 한상입니다

 

 

 

부산시 영도구

 

해장국집으로 갔습니다

식탁이 특이하게 생겼는데 앉자마자

나오는 밥과 해장국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데 저절로 나오는데

고등어 추어탕이라는데 가격이 4,000원입니다

일일이 가시를 발라서 만드는 것이라는데

새벽4시에 영업을 시작하고 날이 밝으면

만석이 됩니다

 

 

달걀 하나와 토렴까지 하는데

고등어는 갈아서 형체가 보이지 않습니다

 

 

산초를 넣어서 먹는데 비린대를 잡고

맛이 좋다 합니다

반찬은 깍두기 하나인데 고등어 해장국의

비밀 병기라 합니다

 

 

해장국 한입 깍두기 하나

부산에 65년 전에 고등어가 많았는데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라서 만들게

되었다 하네요

 

 

다른 사람은 비린내가 안 난다는데

식객은 비린내가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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