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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보배로운 맛 경남 진주밥상

 

유서 깊은 고장 진주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을 만났습니다

진주 출신이라고 합니다

 

 

 

진주시 대안동

진주 중앙 유등시장 130년이 되었다 하네요

깍두기를 담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데 1주일

분량이라고 합니다

식당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육회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다섯가지 나물과 육회를 얹어서 나오는

육회비빔밥입니다

나물 아래에 밥이 들어 있는데 층층이

쌓아 놓은 비빔밥

육회비빔밤과 선짓국입니다

잘 다져놓은 고기를 한번에 씹는 맛이라는데

맛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찰지고 부드럽게 비벼지는 비빔밥의 맛

진주비빔밥의 특징은 나물을 잘게 썰어서

넣는데 5가지 나물이 들어 가고 참기름과 조선간장을

넣어서 만드는데 나물속에 간이 들어갈 수 있도록

주물러 줍니다

사골 육수와 조청으로 만드는 엿꼬장

엿고장으로 양념한 육회

그리고 무한리필 소고기 선짓국

육회비빔밥과 선짓국이 서로 잘 어울린다는데

육회를 가지고 나온 사장님

진주식 육회입니다

배가 들어가서 단맛이 나고 서로 어울려서

좋다고 합니다

 

 

 

 

50년 전통의 복집 간판이 보이는데

커다란 아귀도 있습니다

아귀수육과 복국을 한답니다

식당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먼저 반찬이 나오는데 속데기라는데 그리고

물메기알 가지수는 많지 않은데 먹을 만큼만

나왔다고 합니다

아귀 수육이 먼저 나왔는데 바로 데쳐서

가지고 나온 것이라하는데 아귀 대창, 아귀 살

아귀 간, 아귀 수육 한상입니다

바다의 푸아그라 아귀 간

굉장히 고소하다고 합니다

종지에 담긴 묘한 것 바로 식초라 합니다

무식초라는데 복국에 꼭 들어간다고 합니다

고추냉이와 무식초를 찍어서 먹어도 시원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

고급스러운 맛이 난답니다

아귀살과 미나리의 조합도 좋습니다

매일아침에 가져오는 싱싱한 생 아귀라 하는데

소금물을 만들고 술을 조금 넣어서 아귀를

삶아 줍니다

65년 전통의 아귀수육

 

이번에는 복국이 나왔는데 맑은 국물입니다

쫄깃한 복어의 껍질이 맛있다는데

복국에 무식초를 반숟갈을 넣어서 먹는답니다

무식초는 신맛이 나면서 단맛이 밑에 깔려서

국물맛이 더 좋다고 합니다

복국을 끓일 때 육수를 사용하지 않고 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끓는 물에 복어와 콩나물을 넣어서 만드는데

특별한 육수는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복비빔밥을 해서 먹어도 맛있다는데

그릇을 완전히 비웠습니다

 

 

 

 

진주시 중안동

정말 생소한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거지탕입니다

이름도 생소한 거지탕을 확인하러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제사때 받은 제사음식을 받아 와서

만들었다는 거지탕입니다

거지탕을 주방에서 만들고 있는데

두사람은 영화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사는 사이 탕이 완성이 되어 나왔습니다

이름만 거지탕이지 모양세는 그렇지 않은 데

종류별로 음식이 보입니다

육전도 들어가고 진주의 향토음식인 거지탕

먼저 국물맛을 보는데 짭짤한 맛

땡고추와 6가지의 전이 들어간다는데

육전, 동태전 등 골라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부추 방아전이 매력적이라는데 구수하다는데

대합 조개 방아 홍합 부추가 들어갔다는

부추전입니다

전을 바짝 말린다는데 바로 넣으면 바로

퍼진다는데 이틀간 햇볕에 말려서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탕의 맨 아래에 생선이 들어 있다는데

음식이 괜찮다고 합니다

거지탕이 매력만점이라 하는데 이름이 좀

그렇답니다

 

 

 

 

진주시 봉곡동

진주사람들만 가는 맛집이 있다는데 넝쿨이

간판을 가리고 있습니다

진열이 된 식칼이 보이고 있습니다

갈비수육이 보이는데 주문을 했습니다

지리산 산청 흑돼지를 사용한다는데

흑돼지 갈비 수육이 나왔는데 맑은 국물이

인상적이고 맛있답니다

담백한 국물맛이 일품이고 갈비살은

뼈와 잘 분리가 됩니다

숙성을 하면 맛이 없다고 하는데 생고기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법의 육수를 넣고 압력솥에 끓여서 만듭니다

30년 전통의 갈비 수육인데

고추냉이 와 된장, 갈치액젓등 양념에

찍어서 먹는 답니다

2시간 볶은 천일염에 찍어서 먹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하네요

무언가 등장하는데 불맛을 머금은

땡초갈비찜이 나왔습니다

매콤한 갈비찜의 국물로 밥을 비벼서

먹는데 한손에는 갈비를 들고 먹습니다

매운데도 손이 자꾸가는 맛이라 합니다

 

 

 

 

진주시 대안동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선짓국밥과

장어국밥입니다

갯장어로 만든다는 장어국밥

장어국밥은 계속 저어면서 먹어야 한다는데

가라앉아서 그렇다 합니다

진주시장에서 파는 4천원 국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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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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