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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찬란한 역사의 맛 경북 경주 밥상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만난 배우 윤유선

경주의 특색이 담긴 뿌리 깊은 맛

 

경주시 황남동

64년이 된 콩전문 음식점으로 들어갔는데 집도

오래 되어 보입니다.

1번 콩국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따뜻한 콩국이 먼저 나왔는데 콩국속에서 나오는

검은깨와 검은 콩가루입니다.

흡사 깨죽과 비슷한 콩국입니다.

찹쌀도넛도 들어 있는데 팥소가 없는 것인데

특이한 메뉴입니다.

찹쌀도넛이라기 보다는 인절미 같다는데 무말랭이무침도

한번 먹어 보는데 어울리는 맛이랍니다.

들깨와 달걀노른자가 들어간 2번 콩국이 나왔는데

달걀의 노른자를 발견하고 잘 섞어서 먹습니다.

남편이 판사라는 윤유선

6살 때 배우로 스카우트가 되었다네요.

7살 때 영화 주인공으로 발탁이 외었답니다.

지금 어머니가 돌아가셨지만 늦둥이였다고 합니다.

 

 

경주시 성동동

경주 전통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 성동시장

문어가 많이 보입니다

아주 큰 문어를 수족관에서 꺼내서 삶는다고 하는데

끓는 물ㅇ[ 문어를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는데 예쁜 모양을

내기 위해서 그렇다 합니다.

경주에 문어가 많은 이유는 바다가 가깝고 모든 행사에

문어를 사용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문어를 야채와 무쳐서 먹는 문어무침

문어가 아주 부드럽다고 합니다.

 

우엉이 보이고 우엉김밥을 만든다고 하네요

즉성에서 바로 김밥을 말고 있는데 김밥위에

우엉이 많이 올라 갑니다.

김밥과 함께 먹는 우엉

조청으로 졸인 우엉이라는데 맣이 달지 않은

맛이라 좋다 합니다.

 

 

경주시 양남면

바닷가입니다.

횟집들이 많은데 장어전문점을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색수족관이 보이는데 다양한 고기가

들어 있습니다.

소쿠리회가 보이는데 장어탕도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이 먼저 나오는데 미역줄기복음, 모자반 무침, 홍합탕,

남편의 부산 발령으로 부산에서 3년을 살았다고

하는 윤유선

플라스틱 소쿠리에 담아서 나오는 븡장어 회

밀치와 광어회가 같이 섞어 있답니다.

4가지의 회가 들어가 있다는데 맛을 찾아 보려고

하는데 콩가루무무침이 나왔습니다.

회와 같이 초장으로 비벼서 먹는 것이라는데 그 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물회나 회덮밥을 먹는 느낌이랍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붕장어탕이 나왔는데

검붉은색으로 매워보입니다.

맵지가 않은 모양인데 약간 비린맛 때문에 제피를

넣고 먹는데 이렇게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경주시 노동동

지나치기 쉬운 골목에 냉면집이 하나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갔습니다.

43년째 하고 있다는데 동치미가 들어간 물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벽에 김희선과 이서진의 사진이 보이는데

드라마를 촬영한 모양입니다.

경주식물냉면이 나왔는데 채소도 많이 들어가고

모양은 진주냉면과 비슷하다는데 동치미배추가

들어 있습니다.

냉면은 국물맛 먹는 순간 바로 동치미라고

알수가 있답니다.

면도 요즘면과는 좀 다르다는데 색다른 맛이랍니다.

쫄깃한 면의 경주식냉면 제3의 냉면을 먹는 맛이라

평가합니다.

 

 

 

경주시 사정동

한옥보존지구라는데 모두 한옥이 보입니다.

소갈비를 손질하고 있는데 발골중이랍니다.

먼저 갈비를 주문하고 불과 기본 반찬이 상에

놓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기본 찬들을 맛을 보는데

꽈리고추, 참외장아찌, 표고버섯볶음 맛을 보는 사이에

경주 생갈비가 나왔는데 고기의 색이 아주 보기 좋은데

보기좋은 것 만큼 맛이 있을까요

소금이 조금들어가고 다른 재료는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는데

고기가 부드럽다고 합니다.

고기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비계를 모두 발라내고

칼집까지 내는 손이 많이 가는 공정을 거칩니다.

혼자서 두줄을 다 먹었다고 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경주식불고기에 숙성을 하지 않고 바로 양념을

한 것이랍니다.

양념의 맛이 과하지 않고 맛있답니다.

 

 

정읍시 태인면

연꽃이 많이 핀 피향정

반백년이 된 유명한 집을 찾아 갑니다.

갈비를 손질하고 있는데 떡갈비를 만든답니다.

방으로 들어가자 식탁이 보이지 앟고 상을 차려서

상채로 들어 옵니다.

다양한 반찬이 상에 가득찼습니다.

민물새우탕도 국물의 맛이 달다는데 반찬을 탐색하고

맛을 보는데 무에 생굴을 넣은 것도 맛있는데 그 사이에

떡갈비가 나왔습니다.

그 떡갈비의 맛은 부드러운면서 기름도 적당히

배여있어서 너무 맛있답니다.

그러나 좀 단맛이랍니다..

손으로 양념을 발라주는데 그래야 속까지 들어간답니다.

정성으로 빚어낸 떡갈비

주방에서 준비중인 다음 음식은 떡갈비탕입니다.

국물부터 맛을 보는데 고개가 끄덕여지는 맛

마늘과 간장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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