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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 극동부에 위치한 얼어 붙은 

그리움이 가득한 외로운 

사할린, 눈의 천국에서 만난 그곳은

온통 하얀색을 빛나는 세상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일상과 

그들이 들려주는 삶의 노래를 들어보면

결코 춥지만은 않은 

러시아 사할린으로 떠나 봅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로 3시간만에

유즈노사할린스크에 도착합니다.

사할린은 러시아의 극동부에 위치를 하고 있고

인구는 49만명 정도입니다.

소수민족중에서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사할린의 주도인 유즈노사할린스크는

1905년부터 40여년간 

세계2차대전이 끝날 때까지 일본의

통치하에 있던 곳입니다.

제정 러시아 시대에는 최대

수용소이기도 했던 장소입니다,.

과거의 사할린 섬은 어둡고 외로운

섬이었습니다.

 

러시아의 겨울은 혹독하기로 

유명한데 눈이 내리고 눈을 치우고 

있는 차량이 보입니다.

1 중순 거리는 눈이 내려서

하얀색이고 눈을 치우고 있는 모습이

들어 옵니다.

계속 내리는 눈으로 인하여 차량이 막히기도 하고

쉴틈없이 눈을 치우는 장비와

사람들 입니다.

눈이 내리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거리를 다니고 있네요.

유모차를 끌고 나온 사람

색다른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썰매를 즐기고 있는

모습

 

눈은 계속 내리고 있지만 차량들이

많이 다니고 있는데 거리에서

차를 팔고 있는 차량이 보이네요.

커피와 코코아등

 

안톤체호프의 문화박물관

러시아의 소설가겸 극작가인 안톤체호프

사진들과 함께 역사적인 내용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사할린에 이주해서 

사할린 경제에 많이 기여를 했다고

설명을 하고 있네요.

수많은 사람들을 기리기 위하여 

영원의 불꽃이 거리를 밝히고 있습니다.

 

 

야르마르카 시장

눈이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보이지 않고

물건들이 밖에 방치가 되고 있는데

모두 파는 물건이라 합니다.

실내로 들어가자 사람들이 보이고

야채와 과일들이 있네요.

생선가게도 있고 

유독 손님이 많은 가게

바로 한국음식을 핀매하는 곳입니다

 

스키를 타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스키를 타면서 산책을 하고 있다네요.

거리에는 산책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개를 데리고 나온 사람도 있습니다.

멀리 눈썰매를 타고 있는데 

썰매개들이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사람과 소통을 하면서 썰매를 끌고 

있는 개들이네요.

개들은 시베리안허스키

개들을 많이 키우고 훈련을 시키는 

요즘은 여가용으로 썰매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이 개썰매를 즐기기

위해서 왔다면서 개썰매를 탑니다.

훈련소 옆의 바냐

사우나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자작나무로 몸을 때려 줍니다.

그리고 눈밭에 뒹구는 사람들

 

눈이 그치고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은

바다가 얼은 곳이라는데

스노모빌도 달리고 

썰매에 짐을 싣고 걸어 가고 있는데

얼음낚시를 하고 있네요.

고기가 올라 옵니다.

 

한국의 고추장 통에 크릴을 

담았답니다.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는데 친구들이라 합니다.

김치도 보입니다.

 

 

사할린 대성당

러시아 정교회 성당입니다.

성당안을 구경해 보는데 벽화가

보이고 금으로 장식이  장식물들이

화려하게 보입니다.

종탑으로 올라가 보는데

종이 여러 개가 보입니다.

종을 울려 봅니다.

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저녁인데도 눈을 치우는 장비가

보이는데 꽃집을 찾았습니다.

꽃가게의 상인들이 모두 한인들이랍니다.

러시아에서는 꽃을

4 6 짝수로 선물을 하는 것은

문상을  때에만 그렇게 한다고 하네요.

 

네식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방문을

했습니다.

집안에 큰개가 보이고 

부부가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러시아 전통 음식이라 하네요.

보드카도 마시는데 첫잔은 비워야

한답니다.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가가린 공원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스케이트를 타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장소

응급차량도 있고 안전요원도 보이는데

세례기념일이라는 명절이라 합니다.

크레셰니예라는 명절이라고 함녀서

얼음구명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일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산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속으로 사람들이 들어 갑니다.

보기만 해도 추워보입니다.

물속에 몸을   담근답니다.

얼음 물속을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정이 지나자 사람들이 

많아 지고 어린 아이도 보입니다.

잠수 한번을 하고 바로 밖으로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벽까지 이어 졌습니다.

 

오오츠크 연안으로 이동을 합니다.

온통 눈으로 덥혀 있네요.

포자르스코예

지붕에서 눈을 치오고 있는

사람이 보이고 많은 한인들이 

희생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는 주민

미즈호학살사전

기념비를 찾았습니다.

한국인 피살자27 추념비라고

글씨가 새겨져 있네요.

 

코르사코프 항구

망향의 탑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있는 

춤을 추고 있고 악기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발랄라이카라는 전통악기

벽에 그림에는 장구를 치고있는 여인의

모습이 보이네요.

그리고 장구를 배우고 있는 어린이들

한국의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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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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