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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영국 필립

 

 

트로트로 안방을 뒤집어 놓은 필서방

영국에서 온 한국 생활 14년차 필립 톰슨

유니언잭이 가득한 재킷을 입고

구수한 언변과 맛깔나는 트로트 무대로

사람들을 사로 잡은 남자

원어민 교슈로 한국을 처음 왓을 때

트로트 매려게 빠져서 트로트와

사랑에 빠진지 10년이 넘었다 합니다.

 

트로트에 죽고 못사는 그에게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있습니다.

육아 휴직 후에 복직이 어려웠던

아내가 안타까운 마음에 하던 일을

그만두고 아내와 같이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필립부부입니다.

 

가수를 꿈꾸던 순박한 소년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면서도

트로트에 눈을 떳습니다.

한국에 온지 14년차 필립과

아내가 나왔습니다

 

대구에 살고 있는 필립

노래소리가 들리는데

딸과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식사시간이 되자 무언가 만들자

하는데 요리를 좋아하는 필립이랍니다.

양파를 자르자 눈물이 나고

눈물을 닦아주는 딸

오늘만 먹을 것이 아니라는데

양이 많다네요

음식을 먹고 남은 것은

소분을 해서 보관을 합니다.

날짜와 이름을 쓰놓고 보관을 하는데

일주일치 식량으로 냉장고가

가득합니다.

 

커다란 화이트보드를 들고

들어오는데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하네요.

현재도 영어선생님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필립이 수업을 하고 있는 동안

아내도 영어공부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하네요.

크리스마스에 운명처럼 두사람이

만났다고 합니다.

남편 필립은 첫인상이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하는 아내

 

가족이 1순위 였다는 필립

함께 하면 잘 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는 아내입니다.

처가에 방문한 필립

 

장인어른과 장모님도 만나고

음식을 잔뜩 준비해 놓으신

장모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시래기도 잘 먹는데

사위가 잘먹는 것을 알고 있는

장모님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

맛난 음식을 해 주신 장모님에게도

한입 좋은 사위가 되려고

한다 합니다.

장인어른도 한입

장인어른과 장모님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네요.

결혼허락 받기 위해서 손편지를

쓰서 가지고 왔다는데 내용을

읽어 보면 허락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합니다.

여왕처럼 모시고 살겟다는

문구도 들어 있습니다.

두사람이 잘 사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하는 장모님

 

문화센터 노래교실을 찾은 필립

무대 경험도 쌓고 노래 배우기에도

딱이랍니다.

올해초 전국노래자랑에도 출연

인기상을 받았네요

노래도 따로 배우고 있네요

보약 같은 친구

한결 바이브레이션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초보자에게 쉽지 않은 기술인데

얼굴도 너무 움직이지 말고

리듬을 타라고 코치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긴장을 털고 노래에

심취하고 있습니다

트로트를 잘 할 것이라고 하는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가족들과 복습하는 시간

가족과 같이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동요를 부를 나이의 딸이

트로트를 부르고 있습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만큼 트로트도

사랑하는 필립인데  그의 트로트에

대한 열정은 무엇보다도 뜨겁습니다.

문화센터의 노래 교실에서 열정적인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노래 선생님에게 일대일로 수업을

받기도 합니다

 

늦은 시간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도전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를 할 것

같다는 필립

안정된 생활을 원하는 아내

기존의 일이 아닌 전혀 다른

트로트 노래를 하겠다는 남편을

이해해 주는 아내입니다.

 

스튜디오에서 필립이 부르는 노래

항구의 남자

강약조절도 좋고 울려퍼지는

구수한 노래입니다.

여유있게 무대를 즐겼습니다.

 

이른 아침 책상에 앉은 필립

대본인데 일주일에 한번

라디오 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교통방송에서 다사 아재를

하러 간다고 합니다.

대본을 보고 있는데 모르는 단어도

들어 잇는데 한국어 실력보다도

레벨이 높다는 원고

드디어 방송이 시작되고

영국대표팀의 상징은 사자

대본대로 읽고 나서

그리고 방송이 끝이 났습니다.

 

촬영용 장비를 꺼내고

서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

1년전부터 만나고 있다 합니다.

인터넷에서 소통을 하면서

알리고 있네요.

한국에 와서 알게 되었다는

뷰티풀 선데이

가끔 번역해서 부르기도

했다 합니다

 

https://youtu.be/YLSCIlfbCN8

 

경기도 안산

공연장을 찾은 필립

직접 공연을 본적이 없다는데

무대 매너 말솜씨 등을

배우고 싶다네요.

트로트의 황제 박구윤

공연이 끝나고 대기실에서

만났습니다.

박구윤은

이미 필립을 영상을 보고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필립을 위한 특별레슨을

합니다.

살살달래다 박력있게

관객이 없으면 어떻게 하는지

물어 봅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즐겨야 한다고 하는 박구윤

 

무대에 많이 서보고 싶어서

대구 서문시장 버스킹

무대 5일전 의상을 찾고

있는데 맞는 옷이 없다네요.

옷들이 작네요.

결국 전문가를 찾아간 필립

옷을 수선하러 갔네요

빨강과 파란색을 선택하고

치수를 재고 있는데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점

허리가 45인치

일주일 이상 걸리는 옷제작

방송에서 만든 옷을 입고

나왔습니다.

머리를 자르고 단장을 하는 필립

무대에서는 댄서 공연이

한창이고 장인어른과 장모님도

참석을 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사람도 없고

그래도 다행이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들입니다.

박구윤의 나무꾼을 부릅니다.

이어지는 노래는 걱정말아요 그대

필립의 무대가 끝이 났습니다

가족과 함께 늘 웃을 수 있기를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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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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