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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반백년 연기 인생 배우 최종원

최종원의 딱 한번의 외도 국회의원

장르를 가리지 않는 최종원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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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따스해지는 계절

제작진을 태백으로 안내했습니다.

석탄산업의 메카였던 태백

이곳에서 나고 자란 배우 최종원

탄광촌에서 꿈을 키웠답니다.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그에게 유독 고향이 남다른 이유는

연기자의 뿌리와도 같았던 탄광마을

또렷히 기억하고 있는 옛날집

살고 있던 곳을 찾아 갔는데

광부들이 줄지어 드나들었던 동네

태백의 광부로 8남매를 두었던

부모님

 

광산에서 월급을 받아서

대학을 보내기가 쉽지 않았다는데

장사라는 장사를 다 했다는

어머니였답니다.

어머니가 힘겹게 장사를 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산을 넘어 장사를 하셨던 어머니

온종일 탄광촌을 뛰어 다녔던

어린시절

유일한 놀이터였던 초등학교

 

그의 재능을 알아 보았던

음악선생님

불우이웃돕기 예술제에서

연극은 해보라고 하셨다네요.

꿈이자 목표가 되어버린 연극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네요

 

친구를 만났는데 배우 강인덕

50년 절친이라 합니다.

부산촌사나이 강인덕

태백촌사나이 최종원

돈가스를 먹엇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연극으로 시작해서 방송국공채로

들어갓다는 강인덕

늘 배고팠던 연극무대

최종원의 앞날을 걱정해주던

강인덕이었답니다.

방송 관계자들과 만남을 주선해

주기도 했답니다.

 

늘 연구하고 고심했던 연기

드라마 왕과 비에서 한명회역

대체불가한 연기로

광고계도 접수 맥주광고에 나왔네요

늘 연극무대를 갈망했다고

합니다.

최종원이 한눈에 반한

배우 고은아

세사람이 함께 했던 연극 대한

최종원의 불후의 명작 대한

마음의 여인에게 걸려온

전화 한통

목소리부터 달라진 최종원

전화로 성사된 추억의 만남

통화를 하는데 떨리는 목소리

더듬더듬하고 있는데

가슴이 떨려서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돌직구로 날리는 사랑고백

통화 내내 입가에서 웃음이

가시지를 않습니다.

국회의원을 할 때 만나지 않았다는

강인덕

 

 

국회 입성을 결심했던 이유는

마음을 움직인 것은 고향이랍니다.

고향을 살리고 싶었던 최종원

전화가 세 번 왔다 합니다.

고민하다고 정치에 입문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태백의 광산촌 때문이라네요

동시에 애틋함이 남은 곳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굴에 들어 갔던 곳

함태수갱이라 합니다.

광부들이 타고 들어가고 나오는

인차라고 하는 것이 전시가 되어 잇고

안으로 들어가자 갈림길이

나옵니다.

2030 분 인자를 타고 들어와서

위로 아래로 옆으로 갔다합니다.

오늘도 살아서 나올 것인가

가족들의 불안도 대단했다 합니다.

탄광에서 일하는 모든 아버지의

모습

대를 이어서 광부가 되는게

흔했던 시절

가정을 건사햇던 수많은 아버지

 

삶과 죽음이 늘 공존했던 공간

승강기를 타다가 잘못해서

떨어진 경우도 있었다는데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최종원의

둘째형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다 합니다.

벌써 55년이 된 이야기 랍니다.

치유되지 않은 아픔입니다.

 

산업전사 위령탑

하루 아침에 아들 형제를 잃어 버린곳

여전히 그립고 그리운 모습

막내 최종원에게 닮고 싶었던

형이라고 합니다.

스물아홉 그 모습에 멈추어버린

둘째형입니다.

둘째형은 굴안에 들어가서

위로 올라가며 굴을 파는데

들어간 곳에 사무실이 있는데

그 위에서 탄찰가 줄이 끓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이라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탄광에 들어간

형이라합니다.

죽은 자식을 마음에 묻은 어머니

어머니 일바지에 들어있던

둘째형의 사진

 

어머니가 그리울 때면 찾아 오는 곳

드디어 문이 열렸는데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문이 열리고 집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팔남매 일곱째 누나입니다.

두 살 터울인 누나

누구보다 누나를 챙기는 동생 최종원

어머님이 남매들에게 선물한

이름이 적힌 도자기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평생을 오직 자식을 위해서

사셨던 어머니

비녀로서 반지를 만들어

주었다는 반지를 끼고 있답니다.

사진앨범을 가지고 와서

보고 있습니다

 

대종상에서 상을 받고 잔치를

했다고 합니다.

환갑 칠순잔치도 하지 않았던 부모님

남겨준 최고의 유산은 형제자매

평균 한달혹은 한달반에

산소에 간다고 합니다.

꽃을 사들고 부모님을

찾아 갑니다.

고운 꽃들 속으로 떠오르는

어머니의 웃음

고향에 묻히기를 거부한 어머니

 

인생선배로 자리한곳

잘 알던 동생의 아들 결혼식에

주례를 하러 왔다 합니다

최종원의 인생 조언

힘들 때 서로 사랑하고

서로 위로를 하라고 합니다.

최근 몸이 안 좋아진 아내

좋았을 때도 있고 나빳을 때도

있다는데 인생은 흘러 간다고

합니다.

안타깝고 애처로운 마음이랍니다..

아픈 아내 그러나 밝은 희망은 올것이라

합니다.

 

배우 전무송과 같이 대학로를

걷고 있습니다.

50년의 우정이야기

1980년도 후반부터 대학로가

시작이 되엇다네요

1회 졸업생이던 전무송

최종원은 7회라네요

 

두사람이 성격이 반대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두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는데

찾아온 사람

바로 화사하게 나타난

배우 성병숙

연극을 하며 쌓은 인연이랍니다

관심이 전무송씨에게 가자

질투를 하는 최종원

80세 전무송

72세 최종원

한 영화에서 부부로 출연햇던

두사람입니다.

같이 연극을 하자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후배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

노력해 온 최종원

후배들의 길라잡이 배우최종원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는 최종원

삼척 바닷가로 왔습니다

이제는 바다를 점령하러 출항을

한다 합니다.

낚시대를 들고 배를 탔습니다.

현재의 오늘에 충실했던 삶

때로는 씁쓸햇던 인생길

인생은 톱니바퀴라고 합니다.

아직 할 일도 해야 할 일도

많은 최종원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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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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