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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립 스페인 올라 맛있는 인생

 

 

인천공항에서 스페인 마드리드로 갑니다.

그리고 지중해 연안에 있는 도시로 가는데

먼저 그러나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주도로

800 년간 이슬람의 재배를 

받았던 최후의 거점 도시입니다.

그라나다는 석류를 뜻한다는데

원산지가 이란인 석류는 이슬람과일이지만

그라나다는 석류가 많이 난다고 하는데

스페인 전역에 그라나다의 석류가

유통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라나다의 도심 곳곳에 석류의 

모양 조형물들이 보입니다.

시내의 유명한 디저트가게를 

찾아 가는데 수제아이스 크림을 

만든다는  붉은 색의 아이스크림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석류로 만든 아이스크림입니다.

 

 

이사벨  카톨리카 광장

그라나다 시내 중심에 있는 광장으로

이사벨 여왕과 콜럼버스의 동상을 

볼수가 있습니다.

바로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입니다.

 

한적한 외곽에 자동차들이 많이 보이고

사람들이 어디론가 걸어 가고 있네요.

사람들에게 어디가느냐고 물어보자

카스카모라스 축제에 가고

있다 합니다.

경찰차량도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이 몸에 무언가를

바르고 있습니다.

카스카모라스 축제에서는 사람들이

깨끗한 몸으로 성당에 도착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몸이 더러워지면 성모상을 

가져갈 수가 없기 때문에 

오일을 묻혀서 더럽게 만든다고 합니다.

주방세제도 손에 들고 있는데 

이것을 발라야 나중에 오일이  

지워진답니다.

황금빛의 올리브 오일을 몸에

바르고 있는 사람도 있네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몸이 검게

변하기 때문인데 깨끗한 사람을

그만 두지 않습니다.

카스카모라스 축제는

15세기 무렵 그라나다 바사와 과딕스

 마을의 성모상 소유권 분쟁에서

유래가  축제라 합니다.

사람들이  행렬을 이루면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마을에 도착한 사람들이 깃발을

외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행렬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카스카모라스를 외치고 있어요

축제의 열기가 대단한데 성당이 

가까워질수록 열기가 더해집니다.

 

 

라스 알푸하라스 계곡

스페인의 마지막 무어인들이 피난처로

삼은 곳으로 이슬람 문화를 

  있는 지역입니다.

집들이 모두 하얀색입니다.

10세기 경에 지어지  마을은

그라나다에서 쫒겨난 무어인들이

은신처로 삼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좁고 구불 구불한 

한때는 품질 좋은 양탄자를

생산하는 부유한 마을이었답니다.

예전에는 애벌레에서 실을 뽑아서

최고급 비단이 여기서 생산이

되었다고 설명하는 주민

아랍 상인들에게 비단을 팔았다네요.

골목을 들어가서 골목의 

한가운데로 물이 흘러 내려 가고

물이 흐르는 소리도 들립니다.

차가운 물이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이슬람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들

하얀색의 건물들이

보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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