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3. 21:01 방송 교양
안동 밥상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안동의 이름을 건 동네 밥상
뿌리 깊은 안동의 속살을 맛보다
안동역에서 출발한 밥상여행
안동시 당북동
새참이라고 쓰여진 간판을
보고 들어 가는데
홍두깨로 반죽을 밀고
있습니다.
밀가루와 콩가루를 같이 쓰고
있는데 바로 칼질을 시작합니다.
한그릇을 주문했습니다.
밥까지 포함하여 푸짐하게
한상이 나왔습니다.
꽁치조림까지 나왔습니다.
꽁치조림을 먼저 먹어 보는데
기본찬만으로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꽁치를 상추쌈에 싸서
먹습니다.
무가 푹 조려 졌습니다.
드디어 안동국수가 나왔는데
서울에서 먹던 맛과 좀
다르다고 합니다.
콩가루 맛이 아주 강하다고
합니다.
국시는 국수의 사투리입니다.
밀가루 냄새와 콩가루 냄새를
잡아주는 것이 양념
양념을 넣으면 맛이 달라 집니다.
잔치국수의 맛이 난답니다.
멸치젓갈이 양념이 많이 들어가서
알아 보기가 어렵습니다.
멸치 젓갈에다 국수를 한번
먹어 봅니다.
국수와 김치가 잘 어울린다 합니다.
국수한그릇으로 세가지
맛을 느낄수가 있답니다.
멸치채소육수를 내어
사용합니다.
국시 꼬랭이라고 하는 것을
가지고 와서 권합니다.
반죽 자투리를 불에
구워서 먹는 것입니다.
양념간장에 찍어서 먹습니다.
옛날 간식이 없을 때
아주 귀한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추억의 음식입니다.
안동시 운흥동
안동 갈비 골목이 보입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 보는데
모두 갈비집입니다.
재료를 손질하고 있는
집으로 들어 갔습니다.
생갈비를 많이 추천한다고
하는데 1인분은 주지 않는다는데
주문을 했습니다.
짜고 달고 반찬이
밥반찬입니다.
안동 음식이 맵고 짜고
그렇답니다.
안동 갈비가 등장을 하였는데
색깔이 아주 좋습니다.
안동식 생갈비 구이
갈비를 한점 맛을 봅니다.
한참 씹어도 질긴 느낌은
나지 않으면서 금방 분해가 된답니다.
암소는 안된답니다.
암소는 구수한 맛이 없다고 합니다.
여기는 씹는 맛이 좋다고
하는데 절인 배추에 싸먹니
달싹한 물이 같이 씹힌답니다.
양념하지 않은 것은
소스에 찍어 먹는답니다..
양념갈비가 나왔는데
마늘과 깨가 보입니다.
고기를 숙성을 시키자
색이 변해서 숙성을 하지 않고
바로 낸답니다.
황소 양념갈비 입니다.
이 양념이 지금 바로 해서
재료들 맛이 살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수한 맛이 퍼진답니다.
암소대신 황소를 사용하는
이유를 알겠다고 합니다.
된장을 풀고 여기에 우거지와
시래기를 넣고
우거지 된장찌개가 완성이
됩니다.
자투리고기가 들어간 된장찌개
인데 맛있답니다.
3인분 이상 이면 서비스로
나오는 것인데
매운 맛 갈비찜이 나왔습니다.
갈비찜은 매콤하다고
매운 맛이 입에 확 들어 온답니다.
그런대로 다른 지방에 없는
매력이 있다고 합니다.
안동시 도산면
골목이 반 듯 반듯합니다.
담장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안동시 운흥동
식당으로 들어 갑니다.
식당같지도 안다는데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를
하는데 된장찌개를 권합니다.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주인아주머니 성격이
모아니면 도라고 합니다.
매력이 있어서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자반고등어 백반한상이
나왔습니다.
밥이 두 그릇이 나왓는데
하나는 흰밥으로 먹고
하나는 된장을 넣고
비벼서 먹는다네요.
안동방식으로 한번
먹어 보랍니다.
배추를 잘게 썰은 것
매운맛이 느껴진답니다.
생저래기라고 합니다.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바로 따라 온다고 합니다.
안동에 콩가루를 많이
쓰는데 안들어 가는 것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안동사람을 콩가루를 아주
좋아 한다고 합니다.
20분을 쪄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생선을 먹으라고 하는데
자반고등어 구이
뼈를 발라 냅니다.
고등어 산적
간고등어는 살이 응축이 되는데
속까지 간이 되어 있어서
고소한 맛이 더 난다고 합니다.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맛이 희한하다고 합니다.
표현하기가 힘이 드시는
모양 입니다.
아주 특별한 맛이랍니다.
된장을 담글 때
다시마를 넣는다고 합니다.
된장에 다시마가 보입니다.
여기 오면 비벼서 먹는다고
하는데 밥을 비벼서
먹어 봅니다.
된장이 대장 노릇을 한다고
합니다.
김치찌개가 나왔습니다.
달다고 합니다.
식당이 3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아주 독특한 안동의 맛을
보았다고 합니다.
안동시 서부동
안동 찜닭골목
손님들로 북적이는 찜닭집
옆자리에 찜닭을 먹으러
왔다고 합니다.
쪼림닭이 있는데
가래떡이 들어 간다고 합니다.
옆자리에 음식이 나왔는데
그 양이 아주 많은데
혼자서 먹는답니다.
옆자리에서 조금 덜어서
먹어보라고 합니다.
바로 기침이 나옵니다..
고추만 피해서 먹으면
크게 먹으면 매운맛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옆자라에 혼자서
맛있게 먹고 잇는데 드디어
쪼림닭이 나왔습니다.
찜닭은 굴물이 있고 쪼림닭은
국물이 없습니다.
다음에 와서 먹으면
쪼림닭을 먹겠다고 합니다.
안동에 오면 한번쯤
먹어 볼만 한다고 합니다.
옆자리에서는 밥을 비벼서
먹고 있습니다.
안동에는 닭요리가 많습니다.
안동시 옥야동
시장으로 들어 갑니다.
문어가 아주 많습니다.
대왕문어도 보입니다.
1킬로에 6만원이라고 합니다.
금방 삶은 것을 한번
맛보라고 하는데
삶는 시간대가 무게에
따라서 다르다고 합니다.
선비들이 문어를 올리면서
자식들이 공부를 잘하라고
제사상에 올렸다고 합니다.
한 마리가지고 8명 정도 먹는다고
합니다.
동해안에서 나는 국산이라고 합니다.
간장 양념에 찍어서
먹습니다.
문어가 싱싱해서
오독오독 씹히는데
그리고 무쳐서도 먹습니다.
문어를 무친 것은 처음 봅니다.
무친 문어를 먹어 봅니다.
무척 오래된 할머니 집을
알려 줍니다.
앉을 자리가 보이지 않는데
연세 드신 할머니가
혼자서 합니다.
시장 백반 한상입니다.
50년동안 변함이 없는
맛이라고 합니다.
대접을 데워서 밥을 답습니다.
가격이 4천원이라 합니다.
보리밥 하나가 메뉴입니다.
비벼서 맛을 보는데
씹을 수록 다른 밥맛이 난다고
합니다.
아침에 새벽 3시 30분에
나오신답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북 넣어야 맛이 난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들어와서
알아서 챙겨먹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먹고 난 그릇을
가져다 놓고 갑니다.
그리고 식당을 떠나는데
치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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