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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바다 그리고 생명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불의 고리로 

불리는 필리핀

끓임 없이 반복되는 화산폭발

 

 

인천공항에서 4시간을 소요하여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합니다.

필리핀은 수도가 마닐라

인구는  1억명으로서

북부의 루손섬을 비롯하여 7천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섬들의 대부분은 화산폭발로 만들어 

화산섬입니다

언어는 타갈로그어와 영어를 사용하고

종교는 카톨릭 개신교 회교 등이 있으나

카톨릭이 제일 많습니다.

 

루손은 마닐라가 속해있는 

시장에서 싸움닭을 판매하고 있는데 

싸봉이라고 하는 닭싸움 경기 인데

필리핀 사람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노점삼에서 닭튀김을 판매하고 

있네요.

 

 

피나투보산으로 갑니다.

아에타족 그리고 마욘산

마닐라에서 앙헬레스로 갑니다.

피나투보로 가기 위하여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한시간을 달리자 강물이 흐르고 있고

갈수록 길이 험해 집니다.

전에는 강이 크지 않았는데

화산의 용암이 지나면서 강이 넓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화산지역에서 발생하는 토사와 

물의 혼합물이 일으키는 대홍수를

라하르라고 합니다.

옛날으 미군 활주로도 라하르로

인하여 없어졌습니다.

차가   없는  

내려서 걸어서 이동합니다.

모래바람에 자욱하게 불고 있고

굉음이 들리고 있습니다.

물이 흐르고 있는데 따뜻한 물입니다.

좀더 오르자 바위는 검어지고

물아래는 유황색을 띠고 있습니다.

멀리서 피나투보의 정상이 보이는데

높이가 2천미터라 하네요.

칼데라 호가 보이는 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간간히 엄청난 굉음이 들립니다.

피나투보산은 1991 폭발할 당시에

성층권까지 화산재를 뿜어내어 동아프리카까지

 영향을 주었고  영향으로 인해

이듬해에 지구의 온도를 0.5

낮추었고 4만체의 집이 무너지고

65만명의 이재민과 9천여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습니다.

칼데라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자

유황성분이 보이고 물이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용암이 흘렀던 곳은 흔적만 남았습니다.

 

 

현지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

자신들의 수렵방법을 설명하는데

산닭은 잡는 도구입니다.

산악지역에서 거주하며 채집과 수렵을 하는

왜소흑인종으로서 피나투보산의

폭발로 많은 희생자를 치른 아에타족입니다.

마을사람들이 숲속에 덫을 놓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마을로 보이는데 화산이

폭발할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하네요.

 세계인구의 10% 

화산지대에서 살고 있다 합니다.

 

 

레가즈피로 향합니다.

마욘산이 보이고 있는데

아름답다는 뜻이랍니다.

마욘산은 루손섬 비콜반도에

위치한 활화산으로서 해발 2,400미터 높이

1616년에 최초로 폭발하여 최근에는

2010년에 폭발을 한적이 있습니다.

폭발당시에 찍은 사진을 보여 주고

있는데 용암이 흘러내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폭발당시의 영상을 봅니다.

당시의 집이 지붕이 사라지고

황폐해진 집들이 보입니다.

폭발로 인하여 사람도 마을도 

사라졌습니다.

칵사와 폐허공원이 보이는데 

1814 폭발로 교회와 마을 전체가

폐허로  당시에 2천여명이

희생이 되었다 합니다.

이제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많은 동굴이 만들어 졌답니다.

형성된 동굴 중의 하나인

칼라비동안 동굴

박쥐동굴이라는 뜻이랍니다.

박쥐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들어가자 물이 깊어지고

게도 보이고 있네요.

어느 정도 들어가자 머리위로

박쥐가 보이고 한두 마리가 아닙니다.

소리도 시끄럽고 냄새도

난다네요.

 

 

강가에서 소를 끌고 흙을 

모으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모래를 모아서 집을 짓는데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강에서 가져온 흙을 사용하여

화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완성된 화분은 분재를 만듭니다.

만들어진 분재는 판매를

하는 것이랍니다.

 

마욘산을 오르기 위하여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방독면입니다.

유황가스 때문입니다.

마욘산은 관리국의 허가를 받아서

올라가야 한답니다.

그리고 산을 오르기 시작하는데

길을 만들면서 오릅니다.

용암이 굳어서 만들어진

암반이 나옵니다.

그리고 맨발로 산으로 오릅니다.

아래에는 용암이 흘러내린 흔적이

보이고 있습니다.

올라  수록 공기가 탁해지고

방독면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분화구에 가까워지자 다른 모습이

보이고 정상이 가까워지자

경사가 가팔라 집니다.

짙은 안개가 몰려 오는데 구름 때문에

잠시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름이 걷히고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상까지는 400미터이지만

이제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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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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