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y의 즐거운 인생 -네잎 클로버의 행운-

무한리필 샐러드

임백천의 뮤직살롱

B급에서  A급이 된 남자

월드 스타 싸이

강렬한 이미지로 눈도장

시작은 B급 엽기 가수

강남스타일로 2012년

빌보드 차트 2위를 달성했습니다.

세계적인 스타 MC해머와 

한 무대에 선 천재 뮤지션

콘스트 인지도 1위 공연의 황제

싸이가 처음으로 공중파에 등장했을 때

반응이 다양했는데 

싸이의 닮은 꼴 순돌이가

오랜만에 TV에 나왓네

발라드 가수 김현철이 왜 저래

살찐 송강호네

이러한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

이었다고 합니다.

민소매의 스타일은 외모만큼이나

충격적인 패션이었습니다.

통통한 몸매의 유지 비결은

집에서 밥을 먹을 때마다

반찬이 20가지 정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새벽에 먹는데도 이렇게

올라 온다 합니다.

팬들을 위하여 어쩔수 없이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데

민소매 차림 때문에 여러 차례에 

걸쳐서 방송에서 경고조치를

받았다고 합니다.

싸이 새  2001년 작 싸이 작사 작곡

카메라 감독님들을 당황케하는

자유분방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들을 당황케하는

손가락질

어디서도 본 적이 없고 누구도

시도한 적이 없는 파격의 끝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싸이가 추는 춤이 막춤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막상 춤을 

추면 어렵다 합니다.

방송에 출연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싸이의 학창시절은

딱 보이는대로 말이 많고 까불기를 좋아했던

어린 싸이였습니다.

고교시절에 주방을 통해서 호텔의

나이트에 들어간 적이 있다 하네요

그날 하필 미성년자 단속반이

출동을 해서 화장실에서 엉엉울면서

문을 발로 막고 

밖에서는 경찰들이 문을 열라고 하고

3시간을 버티었는데 결국 갔다고 합니다.

1남 1녀 중에서 둘째로 출생한 싸이

아버지가 반도체 업체 대표로서 

알고 보니 부잣집 아들이었습니다.

사업을 이어 받기 위하여 미국에

유학을 가는데 보스턴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음악대학에 

재입학을 하게 된답니다.

미국 동부에 위치한 버클리음악대학

음악은 좋아했지만 음악이론은

따분햇던 싸이

한국나이트클럽에서 유행하던 음악을

직접 만든 CD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대박이엇다는데 이것을 

판돈으로 작곡을 시작했답니다.

그때 재미삼아서 만든 것이 

전설의 싸이 1집 앨범이 됩니다.

싸이의 장래희망은 

스타 작곡가가 되는 것이었다 합니다.

싸이가 작곡한 노래도 많고

가수 언타이틀 출신 작곡가

유건형과 공동작업한 것도 있다 합니다

이승기 내여자라니까

2004년 작 싸이 작사 작곡

서인영 신데렐라

2008년 작 싸이 유건형 작사 싸이 작곡

솔로로 데뷔한 서인영의

인지도를 상승시켜준 곡입니다.

DJ DOC  나 이런 사람이야

2010년 작 싸이 유건형 작사 작곡

악동의 이미지를 제대로 살린 노래입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본격적인 음악작업을 위해서

학업을 중단하고 부모님 몰래 귀국합니다.

부모님의 반대로 비밀리에 작곡

작업에 착수를 합니다.

그 당시 직접 만든 노래만 

50여곡 그러나 퇴짜

신화 2집을 통해서 작곡가로 데뷔할

뻔햇지만 결국은 무산이 되었습니다.

조PD와의 인연으로 조PD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를 한 싸이

기획사로부터 운명적으로

작곡가가 아닌 가수의 제의를 받았습니다.

조 PD ( feat 싸이)  카사노바

1999년 작 조 PD작사 작곡

사실적이면서 솔직한 가사

날 것 그대로의 느낌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목소리만듣고 불렀다가 

얼굴 때문에 데뷔날짜가 무기한 

연기가 되엇다 합니다.

싸이의 운면을 바꾼 회식자리

춤을 춘 싸이 그 춤을 본 기획사 대표가

지금 춘 춤으로 데뷔를 하자고 했답니다.

충격적인 비주얼 보다 

더 충격적인 노래 실력

센스 넘치는 앨범 작명

2집은 싸2

3집은 3마이

4집은 싸집

5집은 싸이 파이브

6집은 6갑

7집은 칠집 싸이다

8집  4x2 =8

싸이의 대표곡들

싸이 챔피언 2002년작

2002년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에

영감을 받아 발표한 곡입니다.

싸이 연예인

2006년 작 싸이 작사 싸이 유건형 작곡

싸이가 지금의 아내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하여 만든 노래라 합니다.

여자들의 이상형을 유머러스한 

남자로 바꾸어 놓은 곡입니다

싸이 Right Now

2010년 작 싸이 작사 싸이 유건형 작곡

뮤직비디오 조회수 4,100만 돌파

떼창을 유발하는 인기곡입니다.

힘이 절로 나게 하는 싸이만의 노래

강남스타일이 세운 놀라운 기록

한국 노래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차트 2위 등극

한국 노래 최초로 33개국 이상 

공식 차트 1위 등극

한국대중음악최초로

텐밀리언셀러 등극

4년 8개월동안

유튜브 전체 조회수 1위

유튜브 조회수 한계치를 넘은

최초의 동영상 등극

100년 가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맨해튼 NBC투데이쇼에 출연한

월드 스타 싸이

전세계를 열광시킨 

싸이와 강남스타일

병맛 코드 뿐만 아니라 화려한 

카메오로도 화제가 되었던

뮤직비디오

그리고 이 뮤직비디오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현아

제2의 강남스타일

현아버전 오빤 딱 내 스타일

강남 이외 지역 공공장소 촬영으로

장소섭외비도 절약했습니다.

최소한의 투자로 천문학적인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이 한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노래였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국 팬들을 위해서 유튜브에 올린 것

때문에 60일 뒤에 뉴욕에서 인터뷰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인기의 비결은 쉽고,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 때문입니다.

따라 추고 싶은 댄스까지

전세계를 사로잡은 확실한 무기

강남스타일 말춤

싸이 나팔바지

2015년작 싸이 작사 싸이 유건형 작곡

싸이 행오버

2014년작 싸이 스눕독 작사 싸이 유건형 작곡

세계적인 래퍼 스눕독의 피처링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싸이 New Face

2017년 작 싸이 작사 싸이 유건형 작곡

싸이걸 에이핑크 손나은의 출연으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통신 가전 의류 최고의 CF

스타로 등극합니다.

주류와 숙취해소 음료에 동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꽃미남들만 찍는다는 화장품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습니다.

보일러 광고 광고 이미지와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싸이의 노래

싸이와 하지원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패러디한 CF

싸이의 공연 좌우명은

본전 생각나지 않게 하자 

대학 축제 섭외 1순위 싸이

보통 축제에서 7곡 내지 8곡 정도

부른다는데 축제를 콘서트로

만드는 공연의 황제입니다.

겨드랑이 땀의 대명사 싸이

싸이 콘서트 하이라이트

여가수 따라하기 퍼포먼스

매년 가장 핫한 여가수를 콘서트

현장에서 완벽 카피하는 싸이

https://youtu.be/IK99N6qOgJE

KBS방송국 복도에서 새춤을 무한

반복해서 추었답니다.

데뷔 10개월만에 KBS테마쇼 인체 여행에

섭외가 왔습니다.

촬영의 내용은 물과 우유를 마시고

체중을 측정하고 촬영이 끝났다 합니다.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첫 예능 출연이었습니다.

무한리필 샐러드 

임백천의 뮤직살롱

산울림 개구쟁이

1978년 김창완 작사 작곡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전설의 밴드 산울림

1977년 아니벌써로 데뷔

록과 동요는 물론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히트곡을 제조했습니다.

서정적인 가사와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새로운 시대를 연 선구자입니다.

7080을 대표하는 삼형제

록 그룹 산울림

혼자가 아닌 함께였기에 

더욱 빛났던 그들입니다.

순수한 청춘이 빚어낸 걸작

산울림의 이야기

지금은 연기파 배우로 더

유명한 김창완씨입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김수현)을 챙기는 변호사

역할을 했습니다.

요정 컴이 에서는 주인공의

아버지 역할을 했습니다.

지적이고 코믹하면서 카리스마도 있고

천의 얼굴을 가진 만능배우입니다.

평소에 성격이 소탈하기로도

유명하다 합니다.

자동차 관리를 잘 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고 패션에도 관심이 없다 하네요

평소에 TV를 너무 보지 않아서 

같이 출연했던 배우의 얼굴도

못 알아볼 정도로 음악에만 

열중을 했다고 합니다.

김창완 작사 작곡 어머니와 고등어

2002년 바나나 우유 CF에 사용이

되었던 노래입니다.

광고의 내용에 딱 맞아 떨어지는

노래였습니다.

2014년 같은 회사에서 산울림의

회상으로 또 한번 CF를 

제작했습니다.

산울림의 노래에 김창완이 출연해서

더욱 더 맛이 살았던 CF입니다.

산울림의 멤버는 

보컬 김창완, 베이스 김창훈, 드럼 김창익

3형제로 구성이 된 가족 밴드입니다.

가족 밴드의 시작은 

맏형 김창완씨 입니다.

통기타 2대로 시작이 된

삼형제의 음악놀이

부모님이 대학 입학 선물로 준

30만원짜리 악기세트로 밴드의

계기가 되엇었고 합니다.

첫째 김창완과 둘째 김창훈은

서울대에 들어갔고

셋째 김창익은 고려대에 들어갔습니다.

산울림 빨간풍선

1980년 김창완 작곡

라디오 주제가로 인기를 얻은

산울림의 히트곡입니다.

산울림 나어떻해

1978년 김창훈 작사 작곡

대한민국 헤비메탈의 시작

파격에 가까운 독창성으로

전설로 기억이 되는 명곡입니다.

산울림 청춘

1981년 김창완 작사 작곡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무미건조한 목소리입니다..

덧없이 흘러가는 청춘을

슬프게 표현한 노래입니다.

산울림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1980년 김창완 작사 작곡

두 동생의 입대로 김창완 

혼자서 완성한 앨범입니다.

플루트, 하모니카,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로 표현한 

아련한 사랑노래입니다.

산울림 꼬마야

1987년 김창완 작곡

록밴드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순수한 산울림의 노래입니다.

통기타 소리에 어울리는

동요 같은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샌드페블즈 나어떻해

샌드페블즈 5기의 멤버였던 김창훈

밴드를 탈퇴하면서 본인이 만든

노래를 주고 나왔답니다.

같은해(1977년) 무이라는 팀이름으로

산울림도 대학가요제에 출전합니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김창완씨가 졸업생이라는 이유로

본선 진출에 실패합니다.

당시 대학가요제 예선1위곡은

문좀 열어줘

1977년 김창완 작사 작곡

그 당시 무이라는 팀명으로 만든

곡입니다.

산울림에서 고음을 담당했던

둘째 김창훈

실험적인 사운드와 독특한 

발성으로 유명합니다.

데뷔 이전에 200여곡을 완성했다 합니다.

당시 나어떻해는 혁신적인 작품이

아니었다고 둘째 김창훈이 이야기 했습니다

나 어떻해가 수상하는 것을 보고

취직하기 전에 기념으로 앨범이나 하나 

낼까하는 생각으로 앨범 제작을

결심했다 합니다.

집에서 녹음한 테이프를 

서라벌 레코드사에 제출했는데

서라벌레코드사에 가져간 이유는

레코드사의 선택을 기준으로 해서

집에서 84번 버스를 타면 한번에

갈수 있어서 선택을 한 것이라 합니다.

자비로 내려고 친척들에게 돈을

빌리러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ㄷ 1주일 뒤에 음반제작사에서

정식으로 데뷔를 제안했습니다.

산울림 아니벌써

1977년 김창완 작사 작곡

독특한 사운드와 생동감 넘치는 리듬,

생소한 멜로디

산울림 1집 앨범은 

가요계의 문화충격이었습니다.

산울림의 1집앨범에는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이 있는데

산울림의 순수한 음악을 표현하고

싶었던 김창완

동네아이들에게 크레파스를 주고

그림을 그려 보라 햇답니다.

그런데 실패를 하고 결국

김창완씨가 왼손으로 그린 그림을

앨범에 넣은 것입니다.

산울림이 1집 앨범은 2주만에

40만장이 판매가 되었습니다.

지금으로 보면 500만장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 합니다.

서울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산울림의 첫 콘스트

관객들이 던진 꽃으로 

무대가 초토화가 되엇다 합니다.

산울림이 데뷔한 1977년에

태어난 아이를 산울림둥이라고 

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가 있었습니다.

1집 앨범의 심의 결과는

전면 개작이엇습니다.

원래의 가사를 전부 반대말로

바꿀수 밖에 없었다 합니다.

원래 가사는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이 친구 벌써 취했나

코가 삐뚤어질 때까지

술마시고 죽자라는 내용이

바뀐 것이랍니다.

3형제가 녹음을 하고 있는데

악기 소리가 너무 좋지않다고

엔지니어로부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질이 좋지 않은 베이스기타로

연주를 한 둘째 김창훈

첫째 김창완의 기타도 

마찬가지 였다 합니다.

그래서 음악평론가 임백천선생님이

악기를 품앗이 해서 

무사히 녹음이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신중현, 들국화와 함께 

록의 전설로 평가를 받는 산울림입니다.

암울한 시대를 비판하는 노래로

청년들을 대변한 

신중현과 들국화

정치적인 색깔없이 순수하게

음악을 즐긴 산울림이었습니다.

실제로 대학 축제에서 공연을 하는데

운동권 학생들로부터 마이크를 빼앗기는

상황까지 있었다 합니다.

많은 수난을 겪기도 햇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울림표 순수한 음악을 밀고

나갔습니다.

산울림 개구쟁이

1978년 김창완 작사 작곡

록과 동요 사이를 오가는

독특한 음악적 행보였습니다.

동심을 담은 경쾌함과 

중독성이 강한 노랫말

산울림 산할아버지

1981년 김창완 작사 작곡

밝고 천진난만한 멜로디로

국민동요로 등극했습니다.

산울림 안녕

1986년 김창완 작사 작곡

김창완이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만난 불치병 소녀 초희

19살 초희가 죽기전 

가장 좋아했던 노래 안녕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산울림의 명곡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나온 청춘

드라마 시그널에 나온 회상

영화 히말라야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아이유가 리메이커한 너의 의미

음악으로 활동도 하고 연기 활동,

음악작곡, 후배 가수 발굴까지

김창완씨는 만능엔터테이너였습니다.

김창완씨가 발굴한 후배들

수십년 동안 라틴 음악을 하고 있는

이치현과 벗님들

김창완의 도움으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한 동물원

장기하와 얼굴들

음악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많았던

서울대 출신 선후배관계입니다.

산울림 1집의 인기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매진을 합니다.

2006년 데뷔 30주년을 맞아서

14집 앨범을 준비하던 어느날

막내 김창익씨가 캐나다 직장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족 밴드

산울림이 해체가 됩니다.

김창완 밴드 Forklift

2008년 김창완 작사 작곡

막냇동생을 위한 추모곡입니다.

세계 최초로 100집 앨범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하는

삼형제입니다.

무한리필 샐러드

임백천의 뮤직살롱

들국화 사노라면  1987년작

1980년대 록 스피릿을 외치던

전설의 밴드 들국화

1980년대 청년들을 대변한 목소리

주인공 대한민국 록의 전설 들국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비주얼과 자유분방함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독보적 1위

반박 불가 최고의 명반

들국화 1집

지금까지 없었던 목소리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음악

대한민국 록의 전설이 된 들국화

청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들국화만의 노랫말과 멜로디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전매 특허 창법

백만볼트창법

기차화통창법

들국화 그것만이 내세상

1985년작 최성원 작사 작곡

꾸밈없는 투박한 목소리

잔잔한 멜로디에 더해진

독보적인 음색

날 것 그대로의 목소리로

덤덤하게 표현한 노래입니다.

원래의 목소리는 가늘고 

톤이 높았다고 합니다.

판소리를 배웠는데 판소리로

완성이 된 독보적인 창법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공원에서 걷기를

결심한 전인권

어느날 운동을 하려는데

때마침 찾아온 강추위

그래서 나가지를 못하고 방안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상상운동을 하면서

만든 노래 걷고 걷고 입니다.

들국화 걷고 걷고

198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수감생활을 합니다.

절도범과 같은 방을 사용했는데

절도범에게 내가 우리집 주소를

알려줄게 거길 털면 너를 진정한

도둑으로 인정을 해 줄께라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출소후에 다 털어 갔다고 합니다.

탈탈 털린 집에서 딸이 해맑게

둥글게 둥글게 노래를 부르고

놀고 있었다 합니다.

거기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노래가

바로 돌고 돌고 돌고 입니다.

도둑 때문에 탄생한 명곡입니다.

들국화 돌고 돌고 돌고

1988년 작 전인권 작사 작곡

전인권만큼 독보적인 들국화멤버들

전인권과 허성욱이 따로 또 같이 라는

그룹으로 최성원과 조덕환을 만나서

들국화를 결성합니다.

들국화이 1집 앨범이 비틀즈의

앨범과 사진이 비슷합니다.

앨범사진을 정하는데 있어서 

멤버들간의 의견충돌이 심했다 합니다.

결국 각자 잘 나온 사진을 오려서

붙이자고 했답니다.

그래서 의도치 않게 비틀즈 오마주 같은

앨범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1964년 국내 5인조 록 밴드 키보이스

키보이스는 대한민국이 비틀즈라고 하기에는

비틀즈와 달리 대부분 번안곡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1985년에 나온 전설의 들국화 1집

2007년 음악 전문 웹진 가슴네트워크가

선정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의 1위

록음악에 포크음악을 더해서

대중음악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TV출연 없이 1집 앨범을 180만장 이상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소극장 콘서트에서도 연일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음악에 관한 확고한 자신감이

있었던 들국화입니다.

조용필씨도 한 앨범에서 많아야

4곡 정도 히트곡이 나오던 

시절인데 들국화의 1집의 거의 

모든 수록곡이 히트가 되었습니다.

자유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시절

안간힘을 쓴 것 같답니다.

벗어나고 싶은 현실에 대한

반항이었답니다.

들국화 더 이상 내게

1985년 1집 수록곡 최성원 작사 작곡

음악밖에 몰랐던 순수한 청년들

들국화 행진

1985년 1집 수록곡 전인권 작사 작곡

야생의 들국화 처럼

노래로 세상에 맞선 가수

1980년대 청년들을 위로하는 목소리

시대를 향한 외침

자유를 향한 갈망

들국화 그것만이 내세상

1985년 1집 수록곡 최성원작사 작곡

들국화의 노래를 통해서

소리를 낼 수 있었던 시절입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을 모두 

쏟아내 담은 1집

열정을 담은 열창으로 모든

세대에게 제대로 각인된 들국화

노래를 부르는 그곳이 바로

그것만이 내세상

들국화 세계로 가는 기차

1985년 1집 수록곡 조덕환 작사 작곡

세상을 향한 거침없는 소리부터

밝고 경쾌한 멜로디까지 완벽하게

소화를 했습니다.

들국화 매일 그대와

1985년 1집 수록곡 최성원 작사 작곡

1집 앨범에 록부터 달콤한 러브송까지

다양하게 수록했습니다.

다양한 팬층에 폭넓게

사랑을 받은 들국화입니다.

창법 저속과 음정불안이라는 이유로

금지곡 판정을 받았다 합니다.

들국화의 베이시스트 최성원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작곡한 

유명작곡가 최영섭씨의 아들이랍니다.

가수 성시경이 리메이크한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밤

그것만이 내세상, 매일 그대와 등

거의 모든 노래를 작사 작곡했습니다.

최성원 제주도의 푸른밤

1988년 작 최성원 작사 작곡

들국화 제발

1986년 작 최성원 작사 작곡

들국화 2집 수록곡 가운데

가장 사랑받은 작품입니다.

허스키한 음색이 돋보이는 

명곡입니다.

들국화의 공연회수가 무려

3,000회가 넘는다고 합니다.

앨범을 사면 무료공연티켓과

공연일정표를 주었다고 합니다.

1987년 데뷔 2년 만에 전격해체합니다.

해체를 한 이유는 음악적인

견해도 서로 달랐고 

개성들이 너무 강했습니다.

개성이 있은 음악을 해서 본인들이

지쳤을 수도 있습니다.

2013년 다시 뭉친 들국화

그러나 드러머 주창권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들국화 활동을 전면 중단합니다.

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2004년 전인권 작사 작곡

슬픔을 위로하고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들국화 만의 힐링노래

초창기 이름없는 밴드로 활동한 들국화

콘서트에 초대를 받게 되었는데

포스터에 넣을 밴드이름이 필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팀명의 후보들이 

나왔는데 들국화 코스모스 들장미

들국화와 코스모스 중에서 

택시기사의 의견까지 물어보고

해서 반영이 된 이름이 바로

들국화라고 합니다.

전인권은 스카이락의 

Wild Flower를 잘 불렀습니다.

그래서 이미지를 들국화로 생각했고

멤버 허성욱이 들국화 껌을

씹고 있엇다 합니다.

이렇게 해서 팀명이 들국화가 되었답니다.

무한리필 샐러드 

임백천의 뮤직살롱

인생을 노래한 음유시인 김광석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1994년 작 김광석 작사 작곡

1990년대 마지막 정통포크가수

그리운 목소리 김광석을 노래하다

꾸밈없이 담백한 목소리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담하게

쏟아낸 가수 김광석

마음으로 노래하고

가슴으로 듣게 되는

서른셋 젊은 나이에 별이 되어

우리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감성가객

통기타와 하모니카로 인생을

노래한 음유시인 김광석

풋풋한 사랑을 시작할 때 

어울리는 노래 

김광석 사량했지만

20대 남성이라면 누구나 불렀던 노래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

가슴 아픈 이별의 치유곡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청춘의 불안함을 온몸으로 맞는

서른을 위한 김광석 서른 즈음에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할 때

좌절의 순간 두 손 불끈쥐게 

만드는 곡 김광석 일어나

김광석은 유행에 민감한

얼리어답터였다 합니다.

평소에 맥가미버칼을 가지고 다니면서

기계조립에도 취미가 있었다 합니다.

5남매 중에서 막내로 자란 김광석

어느 자리에서든 뷔위기를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였다 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바이올린, 오보에.

플루트등 다양한 악기를 섭렵했답니다.

대학에 가서야 기타를 잡았습니다.

김광석의 바이올린 연주모습

1992년 김광석과 안치환 마른잎 다시 살아나

안치환씨가 부래를 부르는 사이에

무언가를 꺼내고 있는 김광석

바로 바이올린인데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통기타 만큼 수준급인 바이올린

연주 실력이라 합니다.

1984년 김민기 음반 개똥이에 참여를

한 것을 시작으로 민중가요 노래패인

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꾸준히

활동을 합니다.

시작은 1987년 노찾사의 정기공연

녹두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단숨에 노찾사의 간판가수로 등극합니다.

김광석 녹두꽃 진흙속에 감춰 있던 실력이

세상에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

1987년 여름에 7명의 친구와 함께

3박 4일 동안 노래를 녹음하게 됩니다.

정식 앨범은 아니고 심심해서

녹음한 테이프인데 이것을

누군가가 듣게 되는데

그것을 듣고 음반을 한번 내어 

보라고 했다는데 바로 

산울림의 김창완씨

심심해서 녹음한 테이프가 

명반중의 명반 동물원1집

당시 김창완 씨가 미약한 팬층이라도

확보하자는 마음에서

동물원의 탄생전 밴드이름을 

이대생을 위한 발라드로 제안을 했습니다.

김창완씨의 생각은 이대생에게만 

팔아도 1,000장이상은 팔릴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랍니다.

100만장 이상이 판매가 된

동물원의 1집

동물원 변해가네

1995년 작 김차기 작사 작곡

신촌의 허름한 주점에 모인

7명의 더벅머리 청년들

작당 모의 속에 꽃핀

시대를 울린 동물원의 명곡들입니다.

변해가네는 당시 의대생이던

김창기씨가 만든 노래입니다.

동물원이 부른 노래는

거리에서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혜화동까지

사랑 노래에서 벗어나서 

청춘을 노래한 동물원의 노래에 

반한 대중들이었습니다.

김광석은 자신만의 노래를 하기 

위해서 솔로로 전향합니다.

워낙 공연을 많이 해서 

탄생한 별명이 바로 또해였답니다.

소극장 공연을 

1,000회를 돌파했답니다.

대략 공연은 1991년 시작해서

1995년 8월에 1,000회 공연

1년에 200회 이상 공연을

했다는 것입니다.

김광석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1993년 김창기 작사 작곡

관객들과 조금 더 가까이에서

조금더 많이 소통하기 위해서

소극장 공연을 쉬지 않았던

다정한 이웃 같은 가수 김광석

소극장 안을 가득 채우는

김광석의 따스한 목소리

더욱 더 절절하게 와 닿는

멜로디와 가사

어떤 팬이 콘스트에 갔다가 김광석에게

캔커피를 주었다 합니다.

그러자 김광석은 

저는 보답할 수 있는게 노래밖에

없네요 라면서 

즉석에세 연주를 했답니다.

우연히 입대를 하는 팬을 만난 김광석

입대하는 팬을 위해서 그 자리에서

이등병의 편지를 불러 주었다 합니다.

1985년 고리라는 카페를 열었는데

파는 것보다 공짜로 주는 것이

많아서 망했다 합니다.

김광석이 왔다하면 대기실에

치킨냄새가 진동 했다하는데

배고픈 후배들을 위해서 

자주 치킨을 사주었던 김광석입니다.

당시 윤도현이 김광석이 돌린

치킨을 보고 치킨을 먹어도 되느냐고

물어 보자 다음날 윤도현의 대기실에

치킨의 박스에 도현이거라고 적힌

상자가 있었답니다.

김광석 기다려주

1967년 김창기 작사 작곡

노래 잘하는 선배 가수가 아닌

항상 함께이고 싶은 좋은

사람 김광석입니다.

김광석의 히트곡은

원곡자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했지만은 한동준의 작품

나의 노래는 노찾사 대표 한동헌 작품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은 이정선 작품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김목경작품

노래를 잃은 원곡 가수들이

억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합니다.

그 만큼 곡 소화능력이 원곡자를

뛰어 넘을 만큼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3집 앨범부터 시작된 

김광석 작곡의 역사

그 시작을 알린 노래가 

바로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992년 김광석 작사 작곡

복잡한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차분한 멜로디

잔잔한 통기타 소리에 

담담하게 내뱉는 이별의 슬픔

윤대녕, 신경숙, 류근 등 국내작가들이

좋아하는 가수로 선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김광석의 노래들이 감동적인 이유가

잘 다듬어진, 세련된 가창력이 아니라

노래를 대하는 진정성 때문이랍니다.

사랑했지만 을 자신의 음반에

수록할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던 

한동준 김광석에게 노래를 

들려 주었는데 바로 

술집으로 직행을 했다고 합니다.

서로 술을 마시고 취한 틈을 타서

단돈 30만원에 노래를 사게 되었다네요.

김광석 사랑했지만

1991년 작 한동준 작사 작곡

돈이 없어서 음반을 내지 못했던

김목경을 위하여 김광석의 도움으로 

2집 음반을 발표했다 합니다.

이것을 계기로

어느 60대노부부 이야기를

공짜로 부를 수 있었다 합니다.

그런데 녹음을 하면서 녹음내내

대성통곡을 했다 합니다.

가사 때문에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술을 몇잔 마시고

취중 녹음한 노래라 합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눈물짓게 만드는 가슴 절절한 노래입니다.

우리의 부모님 이야기인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서른 즈음에를 작곡한

음악감독 강승원

100회 특집에서 본인이

서른 즈음에를 직접 불렀는데

워낙 노래를 못해서 통편집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김광석이 부르게 되었다네요.

하루에도 열두 번씩 흔들리는

청춘을 위로한 명곡

인생에 위로와 힘이 되어준

김광석이 명곡들입니다.

무한리필 샐러드

임백천의 뮤직살롱

아이돌 그룹의 시작

1세대 아이돌 HOT

HIGH - FIVE  OF TEENAGERS

10대들의 승일 

다섯명의 전사 후예

문희준, 토니, 재원, 우혁, 강타

1996년 혜성처럼 등장한

뜨거운 그룹 HOT

전사의 후예는 학원폭력을 

주제로 한 갱스터 랩으로

제대로 시선을 잡은 이들

아이돌 그룹 최초로 

연간 최다 음반 판매량 달성

19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강타한 아이돌 신드롬

소녀들의 영원한 우상

사회 비판적인 곡과

밝고 귀여운 곡까지 완벽하게

소화를 했습니다.

라이벌이 없는 인기를 독주하고

아이돌 역사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위트가이 희준

섹시가이 강타

무드가이 토니

와일드가이 우혁

샤이가이 재원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평정했습니다.

HOT 전사의 후예

1996년작 유영진 작사 작곡

원조 칼군무의 정석입니다.

10대 팬들을 겨냥한

절도있는 댄스와 파격적인

퍼포먼스

HOT 캔디 1996년 작

타이틀곡 전사의 후예와 

상반이 되는 귀여운

콘셉트로 폭발적인 인기가 있었습니다.

사회비판적인 곡을 발표한 후에

후속곡은 귀여운 버전으로

마무리 합니다.

달콤한 노래로 유혹한 뒤

무대의상까지 유행을 시켜버린 노래 캔디

독보적인 그룹으로서 유일무이한

1세대 아이돌 HOT

멤버들에게 각자의 고유번호와

컬러를 부여하고 캐릭터를

제대로 만들었습니다.

본격적인 HOT 신드롬이 시작이 됩니다.

형형색색의 10대 소년들의

발랄함을 강조한 패션입니다.

상남자인 장우혁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패션입니다.

일명 엉덩방아 댄스도 유행

우혁의 망치 댄스도 유행했습니다.

HOT의 대부분의 안무는 

문희준과 장우혁이 맡아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