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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이 맛이 찐이다 최북단 강원도 고성 밥상

 

 

고성군 간성읍

 

꽃이 많이 핀 곳 라벤더라는데 텔런트 송재희를

만났습니다

고성의 참맛을 찾으러 간다는데 수조차를 발견하고

오징어라 하는데 살아있는 오징어를 잡아 봅니다

 

 

새벽에 갓 잡아서 싱싱한데 지금이 제철이라는

오징어 7~8년 전부터 많이 안 잡히는데

올해는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반찬이 먼저 나오고 반찬을 정리하는 송재희

각을 잡아아 한다고 하는데 그래야

마음이 편안해 진다고 합니다

 

 

 

 

 

 

 

 

결혼한지 3년이 되었다는데 처음에는 아내가

힘들어 했다는데 적응을 했다 하네요

 

 

오징어를 칼질 하고 있는데 썰어서 부위별로

정리를 해서 접시에 담아 왔습니다

 

 

 

고성산 오징어 회

 

 

오징어 몸통, 다리, 귀부분, 지느러미

오징어 귀부분을 좋아한다는 식객

몸통을 좋아한다는 송재희

 

 

 

 

 

 

 

 

 

 

 

채소접시를 주는 주인장 물회를 만드는

것이라는데 먹고 맛을 감별하는데

적당한 단맛이 난다는 송재희

 

 

무 콩나물과 오징어를 넣고 끓인 것을

가지고 왔는데 오징어 된장 뭇국

 

 

그리고 함경도식 요리인 오징어 순대

아버지의 추억을 담은 맛이라는

오징어 순대입니다

 

 

 

 

고성군 토성면

 

40년 전통 냉면집으로 찾아 갑니다

4대째 내려오고 있다 합니다

함흥식이라 하는데 냉면의 주재료가

고구마 전분이랍니다

 

 

비법 냉육수가 들어가고 면 그리고 위에

고명을 올려서 만든 함흥식 회 냉면

회 냉면용 육수와 양념장

 

 

고구마 전분의 검은 빛깔 의 면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따라서 해 봅니다

 

 

먼저 양념장을 넣고

설탕을 한 스푼 넣어라는데

식초와 겨자까지 넣고 면의 1/2을

넣으면 비빔냉명 취향에 따라서

비빔냉면이나 물냉면을 만들어서

먹을 수가 있다 합니다

 

 

육수가 들어가서 부드러워진 면발

설탕을 넣었는데 그렇게 달지 않다고 합니다

 

 

설탕을 넣은 냉면과 넣지 않은 냉면의 차이가

크다는 송재희

 

 

육수가 궁금하다는데 간이 아주 잘 되었다고

돼지 등뼈를 사용하여 육수를 낸답니다

 

 

 

고성 스타일의 명태회

 

생명태를 가지고 만든다는데 간이 맞아야

한다는데 굵은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하루

그리고 2차 작업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입니다

 

 

또다른 주전자가 등장하고  온 육수입니다

 

 

면이 1/3 남을 때 온육수를 부어서 먹는다

하는데 묘하게 끌리는 맛이랍니다

 

 

 

 

 

고성군 거진읍

45년이 되었다는 집

 

 

울긋 불긋한 기본찬이 먼저 나오고

코다리 조림, 명태 아가미젓, 명태 서더리 깍두기

 

 

 

 

 

 

 

 

도루묵 조림, 알이 찬 도루묵을 한입

음식을 먹고난 리액션을 송재희로부터

배우고 있는 식객입니다

 

 

주방에서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생젓으로 간을 맞추는 동태 맑은탕

동태 머리는 뺏다 합니다

 

 

살이 단단하다는 동태, 생태는 살이 부드럽답니다

 

 

살아있는 쥐노래미, 삼세기로 만드는 잡어 매운탕

신중하게 먹어보는데 맛이 가자미 맛이 난다

 

 

합니다. 삼숙이는 지너러미를 먹으며 끝이 난답니다

 

 

맑은탕과 매운탕의 평가시간

송재희의 선택은 잡어 매운탕

식객은 동태 맑은탕을 선택했습니다

 

 

고성군 거진읍

 

벼들이 자라는 논을 지나서

백반 전문점을 찾아 갔습니다

 

 

아침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업시간이랍니다

손님착석과 동시에 기본찬이 나오고

다양한 반찬이 많이 나옵니다

 

 

여름의 별미 오이냉국까지 그리고 열무김치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어마 어마 한 양의 반찬을 만드는데

100인분이라 합니다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자 손님들이

들어 옵니다

푸짐한 10가지 반찬이 9천원입니다

 

 

고등어 무조림이 눈에 들어 오는데

찜스타일의 고등어 조림

환상의 매력이라는데 감동이랍니다

 

 

고등어 조림의 진짜 맛은 무조림

꽁치에는 감자 고등어에는 무가

들어 있는데 꽁치에 고소한 맛을 위해서

감자가 들어가고 고등어는 짜기 때문에

무가 들어 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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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57회

천안밥상은 

김호중과 함께 했습니다

 

 

만원짜리 정식을 시켰습니다

 

 

기본찬이 나오는데 아주 많은데

기본이 17가지이상입니다

 

 

두부전, 감자전, 애호박전, 부추전

모둠전도 나왔습니다

 

 

갈치 새끼인 풀치와 

꽈리고추로 만든 조림

 

 

앵두와 사과가 들어 있는

양배추 물김치 

색상이 이쁘고 먹음직스럽습니다

 

 

열무 시래기가 들어간

된장찌개

 

 

이렇게 많은 반찬으로 구성이 된

정식이 1인분에 만원입니다

 

 

반찬만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을까요

 

 

이름이 생소한 궁채 나물 궁초

보통 먹지 않고 버리는

상추의 대를 이용해서 만든 

것인데 식감이 아주 좋아서

아삭아삭합니다

 

 

더덕에 북어채가 들어간 것

 

돼지고기를 된장에 넣어서 장조림한 것

 

 

가산한정식 (정식)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179-17

 

 

 

 

 

 

수육과 칼국수

 

 

 

메뉴가 수육과 칼국수

 

 

맛있게 보이는 수육입니다

 

 

삼겹살과 목살로 만든

돼지고기 수육

 

 

돼지고기 수육을 맛있게 

먹는 방법

 

 

이집에서는 특이하게 

대파를 이렇게 썰어서 

나옵니다

 

 

찍어서 먹는 양념장의 소스인데

비법을 며느리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답니다

 

 

대파를 양념소스에 찍어서

수육에 올려서 쌈으로 한쌈

 

 

30년 전통의 칼국수

 

 

육해공 재료가 다 들어갔다는 칼국수

고기가 보입니다

 

수육보다 칼국수가 좋다는 식객

 

 

정통 옥수사 (칼국수&수육)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먹거리11길 17

 

 

 

 

 

 

갈비탕

 

 

주인장의 확고한 소신이

담겨있는 갈비탕

 

 

먹음직스러운 갈비탕

 

 

갈비탕은 역시 밥을 말아서

먹어야 합니다

 

 

밥과 어우러진 고기

침이 넘어 갑니다

 

 

갈비탕은 역시 깍두기와

함께 먹어야 제맛이지요

 

 

김호중의 방문에 특별하게

내 놓은 김장김치

 

 

서비스를 추가로 생고기까지

내어 주었습니다

 

 

 

 

 

 

짜글이

 

 

충청도식 짜글이

 

 

기본찬도 많이 나오고

맛도 있답니다

 

 

시래기나물

 

 

반찬의 가지수도 많고

다양합니다

 

 

돼지고기를 넣어서 만드는

짜글이

 

 

조금 끓이면 국물이 졸아서

짜글이가 되고 더 쫄면

찌개

 

 

밥 비벼서 먹기에

딱 좋은 짜글이

 

 

눈으로 보기에도 맛있어

보입니다

 

 

 

미라골 미담식당 (짜글이)

주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미라15길 19

 

 

 

 

 

 

병천순대

 

 

100년이 되었다는 순대집

4대째 이어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답니다

 

 

순대와 순대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양이 적지 않습니다

 

 

병천순대는 특징이

속에 채소가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수육에 들어 있는 

다양한 부위

 

 

순대를 삶고 있습니다

 

 

순대를 만들고 있는 과정

 

 

한입 먹고 싶은 기분

 

 

청화집 (병천순대&순댓국)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충절로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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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55회

이 맛이 대세다 서울 영등포

문래동 밥상

 

 

 

서울 문래동 철강골목

걸리버 하승진과 그의 아내가

함께 합니다

 

영등포구 문래동 1가

 

이집은 아는 사람만

온다는 집

낙지 전문집을 발견했습니다

 

 

벽에 낙지그림을 그려놓았는데

남희석의 이름이 보입니다

메뉴가 한가지

불낙지

불판이 나오고 불판위에서

먹는 것이라서 불낙지라고

합니다

 

 

드디어 낙지가 나오고

살아서 움직이는데 그

크기가 아주 큽니다

낙지가 살아서 자꾸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 크기가 엄청납니다

달구어진 불판위에

쑥갓이 먼저 올라가고

육수를 부으니 김니 올라오고

그 위에 낙지가 올라갑니다

 

 

낙지가 지금이 제일

클때라고 합니다

여름이면 큰 것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살짝 데친 낙지는 야채와

먹는다고 하는데

완전히 익지않아서

부드러움이 남아 있답니다

정말 부드럽다는데

아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대파와 낙지

그리고 소스에 찍어먹는

낙지의맛

초장이 맛있답니다

초장에 고소한 참기름이

들어가고 사이다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대가리도 잘라서 먹는다는데

머리안에 찝질한 맛이

남아있다는데

국물을 한번 먹어 보라는 주인장

보글보글 끓는 국물

맛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채와 낙지의 맛이

보태어져서 연포탕을 먹는

맛과는 다르다 합니다

 

 

다음은 볶음밥을 한다는데

불낙지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고소한 뒷맛이 난다는데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정성이 들어간 맛이랍니다

 

 

 

영등포구 문래동 2가

 

느낌이 있는 골목으로 가서

식당으로 갔는데 메뉴가

아주 많습니다

 

 

메뉴판과는 상관이 없다는데

재료가 바고 앞에 있습니다

재료를 보고 고른다는데

요즘은 가자미철이라는데

관자도 좋답니다

 

 

그래서 가자미와

관자를 주문했습니다

 

 

야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승진은 대가족

모두 8명이 함께 살고 있답니다

 

 

그 사이에 음식이 나오는데

가자미 조림

냄새까지 좋고 보기에도

맛있어 보입니다

 

 

빨간색의 양념이 맛있어

보이는데 국물을 먹어보고

맛이 기가 막히답니다

 

 

감탄사가 나오고 밥을

 비벼서 먹고 싶은 맛이랍니다

 

 

그 사이 관자를 썰어서

왔는데 버터도 한덩어리 보이고

먼저 팬에 버터를 바르고

관자를 올려서 익힙니다

여러 가지 소리들이 사람사는

느끼이 든다 합니다

 

 

관자버터구이

단순하지만 맛있다는

관자 소고기 같다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라 합니다

 

 

엄마가 해준 음식맛을

찾는 것이 바로 이 프로그램

이라 합니다

 

 

조금 매웠던 모양입니다

다음에 올 때에는 맵지않게

해달라고 할 것이랍니다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식당을 찾아가고 있는데

식당이 보이지가 않고

방치탕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1984년도의 밥상이 사진으로

전시가 되어 있는데

지금도 같다고 합니다

 

 

방치는

생선으로 생각하는데

방치탕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없는데 고기를

먼저 먹고 나중에 국물을

먹는다고 합니다

 

 

소 엉덩이부분을

방치라고 한답니다

부위별로 세분한 것

먼저 고기를 먹어 보는데

고기가 쫄깃하답니다

 

 

고기가 지금 끈적한 부분이

맛있다는데 아주

고소하다고 하면서

나무랄 데가 없답니다

58년이 된 집이라는데

아주 오래 되었습니다

 

 

중토막과 꼬리부위

그리고 방치

고기를 깔끔하게 손으로

손질합니다

그리고 국물이 나왔는데

곰탕국물이랍니다

 

 

세가지를 삶은 국물이

바로 육수랍니다

다른 재료는 들어가지 않고

파만 들어 간다고 합니다

 

 

무언가를 내오는데

꼬리곰탕이 나왔습니다

방치와는 식감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꼬리쪽을 가니까

맛이 조금 다르다는

느낌이 있답니다

고기가 아주 부드럽답니다

소꼬리 맛의 재발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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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54

충남 태안의 슬기로운 맛

배우 오미희와 떠나는 백반데이트

 

 

오늘은 충남 태안

태안 앞바다의 싱싱한 맛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서 마도로 가는 중

마도의 외딴 회집

오늘은 우럭구이가 좋다고

합니다

 

 

낚시로 잡았다는 우럭

보리누름에 우럭맛이 최고랍니다

 

 

우럭구이가 나온다는데

큼직한 것을 들고 왔는데

안에 우럭이 들어 있다 합니다

 

 

뒤집어 가면서 굽고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조개를 옆에 올리고 굽는 동안

조개를 먼저 먹습니다

 

 

드디어 속이 개봉이 되는데

안에 우럭이 보입니다

양념이 되어 있는

통큰 우럭양념구이

비리지고 않고 별미라고

하는데 통우럭이라 부위가

다양합니다

 

 

속까지 국물이 베어 있고

고구마 호박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 있습니다

 

 

야채를 바닥에 놓고 우럭을

올린 후 마늘과 다양한 야채를

넣은 후 호일로 감싸 줍니다

우럭과 채소가 더 맛이 있어진다

합니다

 

 

호박이 아주 맛있다는데

다시 한번 냄새도 맡아 보고

기다린 보람이 있답니다

 

 

싱거울 때에는 묵은지를 한쪽

먹는데 묵은지도 맛있다면서

완벽한 식탁이랍니다

 

 

 

태안군 태안읍

 

 

산중으로 왔는데 분위기가

전원주택 같은 분위기

식당안으로 들어가는데

먼저와서 기다리는 사람

바로 배우 오미희입니다

 

 

백반기행 책을 보고 있는데

친오빠의 강력한 권유로

나오게 되었다 합니다

 

 

식사를 주겠다고 하는데

메뉴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한가지만 한다고 합니다

 

 

이집은 맛의 비밀이

산에 있다 합니다

원추리를 따고

생강나무 땅두릅은 줄기째

일주일에 한번씩 나온다는데

모두 자연에서 그대로

채취를 합니다

 

 

방풍나물 연근무침, 도라지 무침

갓짱아찌 야생 갓꽃

치자를 갈아서 부침개

기본찬이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산고사리도  먹어 보는데

저절고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고사리 나물에 다양한 것이

들어가서 맛이 있답니다

치자전도 먹어 보는데

먹어 보기 힘든 것이라고

밀가루맛이 전혀 느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연잎밥이 나오고 속에

다양한 것이 보입니다

연잎밥치고는 고슬해 보이는데

다른데서 만드는 것과 다르다는데

고추장이 너무 맛있답니다

 

 

연잎은 함양에서 공수를 해서

생쌀을 그대로 연잎위에서

찐다고 하는데 고명은 그때 그때

달라진다고 합니다

 

 

만화 캐릭터 같은 주인장

이집은 점심장사만 한답니다

 

 

태안군 근흥면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이 소리의 정체는 바로 전복을

씻는 소리입니다

전복밥을 잘한다고 하는데

전복을 양식하고 있답니다

전복회가 나오고 사이즈가

적지 않습니다

 

 

전복을 그대로 먹어 보는데

재료가 싱싱해서 괜찮답니다

 

 

고추냉이로 먹는 전복 그리고

기름에 찍어서 먹어 보는

오미희씨

이 자체로 최적의 간이

되어 있다는데 먹는 스타일이

서로 틀립니다

 

 

기본찬이 나오는데 다양한

종류 인데 곰피도 있고

갓김치도 직접 담근다고 합니다

가시리도 직접 채취를 한 것이라

합니다

 

 

고소한 맛이라 하는데  그사이에

전복밥이 완성이 되어서

밥솥째로 가지고 와서 밥을

보는데 견과류도 보이고

다양한 재료가 들어 있는 밥입니다

 

 

한입 먹어 보는데 맛잇다고

달고 깊은 맛이 있답니다

 

 

남편과 아들이 키웠다는

싱싱한 전복을 쌀과 같이 넣어서

밥을 합니다

 

 

전복밥에 세모 가시리를 넣고

비벼서 먹는데 양념장도 함께

먹으면 맛이 또 달라진답니다

 

 

김도 들어가고 가시리도 들어

있다고 그래서 맛있답니다

 

라디오 dJ 경력이 37년이

되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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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아지트 경기도 송추 장흥밥상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53

 

비가 내리는 날 배우 박준규를

만났습니다

 

 

 

 

양주시 장흥면

 

 

 

기사식당이 오래 된 곳이

있다 하면서 찾아가고 있습니다

반찬이 나오는데 아주

간소하게 나오고 메뉴는 6가지

주방에서는 3사람이 동시에

음식을 세팅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꺼내는 박준규

1988년에 그린 그림이라면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음식이

나오고 뚜껑을 열지말라고 합니다

끓는 소리와 냄새에 그냥

군침만 넘기고 있는데

배우 임현식씨를 갑자기

만났습니다

 

 

임현식씨의 단골집이라고

하는데 매운 것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묻고 있습니다

부대찌개의 뚜껑이 열리고

취향에 맞게 해 준다는데

손님의 기호에 맞게 양념을

직접 조절해 줍니다

끓은 다음에 양념을 하면

더 맛있게 된다고 합니다

 

 

독특한 양념 방식의

송추식부대찌개

드디어 부대찌개를 먹기

시작하고 당면도 건져서

먹습니다

 

 

모닝 소시지도 한번 먹어

보라는데 향이 독특하고

맛이 있다 합니다

소시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는 박준규

간 소고기 민스

건더기가 다양한 부대찌개

 

 

부대찌개에 밥을 말아서

먹으니 정말 맛있답니다

 

 

 

 

양주시 장흥면

 

 

 

면요리를 굉장히 좋아한다는

박준규

핫한 면요리집이 있다면서

식당안으로 들어갑니다

1980년에 개업을 한 집

내부가 예식장 분위기인데

냉면이 주 메뉴라고 하는데

닭무침도 있다고 닭무침과

냉면을 주문했습니다

 

 

이북사람들은 술을 마시고

냉면을 먹는답니다

닭무침이 나왔는데

비주얼이 아주 좋은데

닭껍질도 있고 가슴살

허벅지살 부위별로 식감이

다른다는데 냉면이

나왔습니다

 

 

평양냉면

양이 아주 많다고 하는데

세수대야라고 합니다

정석대로 국물부터 맛을 보고

곰곰이 생각하는데 국물맛이

강하다고 합니다

꿩완자가 냉면속에

들어 있는데 뼈째같이

갈아서 했다고 뱃속에서

충이 없어졌다는 옛날 사람들의

이야기랍니다

 

 

소고기를 삶은 것에다

돼지고기 삶은 것 그리고

꿩을 삶은 것까지 같이

들어간다는 육수입니다

꿩냉면

 

 

면부터 먹어 보는데

메밀향이 느껴진다 합니다

향이 근사한 면은 처음이라

하는데 신기하게 면을 말아서 먹는

박준규를 바라 봅니다

 

 

오이가 씹히는 맛이 좋다고

오이를 좀 더 달라고 하는

박준규입니다

전분과 메밀은

3 : 7

2 : 8

조절을 한답니다

평양에 분점을 둘때까지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양주시 덕정동

 

 

 

오래되었고 맛으로 자부하는

집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40년 전통의 밥집

메뉴가 한가지 갈치찌개

아주 커다란 갈치를 보여주는데

특 대 소

 

 

갈치의 사이즈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낚시로 잡아서 비늘이 그대로

있다는데 칼로 내리쳐서

자릅니다

소문난 기본찬

 

 

오이지 갈치김치에 갈치 덩어리가

보이는데 과감히 먹어 보는

박준규 비리지 않고 맛있답니다

김치가 시원하다고 하는데

참외 장아찌도 맛있답니다

 

 

드디어 갈치찌개가 나오는데

대파가 많이 보입니다

파를 많이 넣어야 시원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하루에 파를 10단 내지 15단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잘익은 갈치를 담아 주는

주인장

 

 

특사이즈의 위엄 살이 두툼합니다

갈치고기가 쫄깃하다는데

갈치는 제주도 성산포에서

오는 것이라 합니다

국물도 맛있다는데 걸쭉하고

고춧가루를 아주 곱게 빻은

것을 넣는답니다

육수는 디포리를 사용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육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갈치알을 먹어 보는데

맛이 떫다고 합니다

대파 갈치찌개

 

 

 

 

양주시 장흥면

 

 

 

훈제를 하고 있는데

바비큐가 보입니다

삼겹살이라고 하고 닭다리도

있습니다

나무는 벚꽃나무라 합니다

눈이 따가울 정도로 연기가

자욱한데 훈제 베이컨을

만든다는데 벽장문을 열자

훈제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야외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기본찬이 먼저 나오고

고사리가 있습니다

고사리를 구워서 먹어야

한다는데 그냥 먹어 보다가

입에서 꺼냅니다

훈연 삼겹살과 닭다리

훈연 모둠 바비큐

두툼하게 구워야 제맛

 

 

고추냉이와 함께 먹는

바비큐

육즙이 아주 많이 나오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벚나무의 향이 많이 난다고

하는데 닭고기도 훈제한

닭이 맞다고 합니다

닭이 맛있답니다

 

 

훈제 베이컨을 가지고 왔는데

만드는 전문가가 있다는데

아들이 직접 만든답니다

5년이상 연구를 해서

만든 것이랍니다

12시간 자연 건조하고

6시간 연기로 훈연한답니다

 

 

완성이 된 훈제 베이컨

고추냉이를 얹은 베이컨의

맛은 불맛이 있어서

맛있답니다

갈비는 돼지 등갈비

특제소스를 발라서 구워

주고 있습니다

 

 

등갈비의 소스가 달다고 하는데

한번 먹어 보고 많이

달다고 합니다

 

 

 

 

양주시 광적면

 

 

 

아주 예쁜 동네로 갔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집으로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없습니다

골프장 맛집으로 소문이 났다는데

돌미나리 엄나무 땅두릅

오가피, 동치미 오이무침 고추찜등

반찬이 다양합니다

 

 

동치미를 한번 먹어보라고

하는데 괜찮답니다

돌미나리 무침의 맛은

기름을 너무 많이 부었다고

합니다

나물의 양이 너무 많아서

염소가 된 기분이라 합니다

12시가 되니까 손님들이 몰려

들어 오고 있습니다

 

 

자연산 버섯볶음

양이 아주 많습니다

여러 가지 맛을 낸다는

버섯 먹버섯이라고 하는데

싸리버섯도 있고 다섯 여섯가지

버섯이 들어 갔다고 합니다

 

 

참기름을 조금 줄여으면

하는데 밥에 비벼서 먹어 보라

합니다

숟가락으로 열심히 밥을 비며서

입가심으로 동치미를 마신 후

비빔밥을 먹어 봅니다

밥을 비비자 제대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버섯이 나는 시기에 염장을 해놓고

사용을 한다는데 버섯을

염장해 놓은 통안에

버섯이 많이 들어 있는데

하루동안 짠기를 빼내서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물기를 짜낸 후에 음식을

만든다고 합니다

 

 

자연산 버섯 된장 찌개

자연산 버섯과 된장의 만남

냄새보다는 맛이 좋다고 합니다

된장의 맛으로 인해서

버섯의 다양한 맛을

느낄수가 없다는데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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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52

첩첩산중 맛이 쌓인 홍천밥상

미소천사 김재원 홍천의 맛에 응답

 

홍천으로 떠난 백반기행을

따라가 봅니다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

올챙이가 보이고 있습니다

미소가 아주 아름다운 손님을

만나기로 했다는데 바로

김재원입니다

 

 

홍천군 화촌면

장작을 패고 있는데 도끼가

오래된 도끼입니다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이 보이는데

고등어 두부구이

 

 

고등어 두부구이가 나왔는데

국물이 보이지 않고 기름을

붓는다는데

들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금방익는다고 하는데 노릇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두부부터 한입먹어보고 맛을

음미하는데 웃음이 나는 맛

두부에서 비린내가 전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드디어 고등어를 하나 집어들고

맛을 보기 시작하는데

비린내가 하나도 나지 않는다고

비린내가 나면 안된다는 사장님

고등의 비린내를 잡는 것은

뜨거운 쌀드물 그리고 식초물

뽕잎가루를 뿌려 비린내를

없앤다고 합니다.

 

 

두부에도 들기름을 부어주고

들기름이 많이 사용됩니다

두부위에 고등어를 올려서

먹어 보는데 먹기가 부드럽답니다.

 

 

무장아찌를 먹어 보고

완전히 시골 밥상이라고 그리고

깻잎장아찌로 고등어와 두부등

다양한 반찬을 올려서 먹는 맛

별로인 모양입니다.

 

 

찌개가 나왔는데 비지를 발효한

것이라 하는데 생비지는 소가

먹는 것이라 합니다.

강원도식 비지장찌개

냄새가 나긴하는데 먹어 보는

맛은 청국장맛이 조금 나고

깊은 맛이 난다고 합니다.

 

 

누룽지가 나왔는데 들기름을

끓일 때 들기름을 넣어서

끓이면 맛있다 하면서

들기름을 듬뿍넣어서 누룽지를

끓이고 있습니다

주인장이 와서 누룽지를 먹어 보고

맛있다 합니다.

 

 

홍천군 화촌면

 

 

음식을 편식하지 않는다는 김재원

닥치는대로 먹는다는데

약밥닭이라고 간판이 보이고

참나무 장작이 아주 많이 보이고

처마 아래에 달린 옥수수

그리고 망치질을 하면서 무언가를

두드리고 있는데 약밥에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기본찬이 나오고 그 양이

아주 많습니다.

두릅 취나물, 배추김치

김치는 시원한 맛까지 있답니다

무김치도 강원도 스타일

땅에다 묻어 놓은 김치

여름가지 먹는다고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보다

땅속에 보관하면 맛이

좋다합니다

약밥이 나오고 9가지 들어갔다고

하는데 밥이 따로 나오는 것이네요

 

 

, , 옥수수, 감초, 녹각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 갔는데

녹각을 먹어보는 김재원

맛있다고 합니다.

 

 

 찹쌀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는

김재원

엄나무를 넣어서 육수를 끓이고

있는데 삼베주머니로 찹쌀밥을

넣고 끓여 줍니다.

 

 

그사이에 닭이 다 삶아져셔

닭백숙이 나왔는데 크기가

커보입니다.

 

 

닭다리의 크기도 아주 큰데

하나씩 먹고 있습니다.

자세를 잡고 본격적을 손으로

닭을 잡고 먹고 있습니다.

 

 

부추가 보이는데 백숙과 부추의

궁합 부추가 달다고 하네요

푹 우러난 백숙의 국물맛도

무언가 첨가가 되지 않고

너무 맛있는 맛이랍니다.

 

 

토종닭으로 만드는데 닭발을

육수에 넣고 끓입니다

국물에 약밥을 말아서

 

 

숟가락위에 김치까지 하나

올려서 먹으면 맛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힘이 솟는 약밥닭입니다

 

 

홍천군 남편

33년이 되었다는 추어탕집

많은 영수증이 보이고 있습니다

 

 

갈추어탕, 통추어탕이

메뉴판에 보이는데

홍천식 추어 전골이 나왔습니다

 

 

부추, 쑥갓, 들깨가루

무도 채로 들어 갔고 감자채도

들어가는 특이한 음식입니다

 

 

전라도와 경상도식과는 전혀다른

추어탕입니다.

국물도 아주 구수하다고 하는데

맛을 음미해 보는데 오래된

메주맛도 느껴진답니다

 

 

보리밥 막장을 만들고

있다 합니다.

메주가루에 고춧가루와

보리밥도 넣고 뜨거운 물도

부어서 막장을 만듭니다.

 

 

30년이 된 막장의 색이

까만색인데 아주 짜다합니다

간을 맞출 때 막장을 사용

합니다.

 

 

미꾸라지를 곰탕처럼 만들었다고

하는데 몸에 좋은 것을

많이 먹어서 올해 보양을 다

한 것 같다는 김재원입니다

 

 

먹고 나서 밥을 볶아 먹는다는데

밥을 넣고 김가루까지 넣어서

볶고 있습니다.

 

 

홍천군 홍천읍

홍천강을 끼고 있는 홍천

가정집을 개조한 옛날집 스타일

안으로 들어가자 미로입니다.

돼지갈비를 먹어 보자합니다

 

.

홍천식 고추장 돼지갈비

고추장 양념인데 아주 담백하다고

오랜만에 잊어버린 입맞을 찾은

느낌이라 합니다.

손으로 잡고 뜯어 먹는 고추장

돼지갈비

 

 

고추장의 소스가 입맛을 살리는

것이라는데 고추장을 한번

먹어보라고 가져왔는데

고추장 소스의 맛은 어떨까요

 

 

갈비양념 전용 소스라고

그리고 고기도 생고기로 한답니다

 

 

화로불에서 고추장으로 섞어서

먹던 그 맛이랍니다.

굽는 방법이 있다는데

집게로 좌우로 살랑 살랑

흔들어 줍니다.

 

 

먹고 뜯고 감탄까기 그리고

쌈가지 야무지게 먹는 김재원

여덟살 아이가 있다고 하는데

아들을 보고 있으면 든든한

느낌이 든다고 하네요

 

 

열무국수가 나오고

아주 부드럽고 잘 넘어 갑니다

국수에 고기를 하나 얹어서

먹는 맛은 소화가 되는 느낌

이라 합니다.

 

 

홍천군 내면

개울에서 물이 흐르고 있는데

식당으로 들어서자 반겨줍니다

방송이 나오는데 맛있게 드시라고

하네요

 

 

산채백반을 권하고 있는데

직접 산채를 사용해서

만든다 합니다.

기본찬이 푸짐합니다.

 

 

생소한 나물들이 잔득

엄나무 순나물, 고비, 개미취

강활나물, 눈개승마, 산갓

처음으로 보는 나물들이 있다는데

한가지씩 먹어보고 산갓은 구수한 맛

모두 맛이 각각이라 합니다.

 

 

나물의 특성을 살리면서

나물을 삶고 있습니다.

차갑게 해서 빠르게 해야

한답니다.

 

 

소금만넣고 깨를 넣고 자연의

맛을 낸다고 합니다.

명이가 여러 가지 형태로

나왔습니다

 

 

4가지 형태로 나왔습니다

명이를 재배하고 있는데

오대산 명이와 울릉도 명이가

있다 합니다.

 

 

생으로 먹어 보니 맴다고

하네요

마늘 맛이 난다고 하는 명이

된장찌개도 나왔는데 색이

검은색 두부가지 검은색입니다.

 

 

양푼에다 여러 가지 나물을 넣고

비벼서 먹는 나물비빔밥

강원도의 봄이 들어 오는

느낌이라 합니다

그릇을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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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유유자적 누리는 맛 용인 밥상

김완선이 어깨춤을 추게 만든 용인의 맛

 

 

용인시 처인구

40년된 맛집을 찾아 갑니다

김완선과 같이 식당에

들어 갑니다.

청국장을 띠우고 있어서

냄새가 많이 난답니다.

이불을 덮어 놓고 방이

따뜻하다는데  콩이 발효가

되고 있습니다

주방에 아주 큰 가마솥이 보이는데

순두부가 보입니다.

순두부가 너무 맛있다 하네요

두부도 맛있는데 양념장도

맛있다고 맛이 살아 있답니다

포기할 수 없는 순두부의 맛

그만 먹어라고 해도 숟가락을

놓지 못하는 김완선

기본찬이 먼저 나오는데

김치가 냉면 그릇에 나오고

고추장아지등 10가지의

반찬이 나왔습니다.

먼저 총각무를 먹어 보는데

적당히 익어서 맛이 있답니다.

청국장이 나오고

직접 만든 두부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국물도 진하고 청국이

맛이 있다 합니다.

최고라는 표현을 하는 김완선

토속음식을 좋아 한다네요

맵다고 하는데 매운 것이

특징이라 합니다.

매운 거를 잘 먹는 김완선은

어깨춤을 추면서 먹는데

매운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용인시 처인구

발길을 붙잡는 식당의 기운

흐름해 보이는데

식당안으로 들어서자

눈길을 사로잡는 돌판

화강암 쑥돌이랍니다.

철판구이 대신 돌구이

고춧가루를 뺀 것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물주전자로 돌판을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고기를

올렸습니다.

채소를 먼저 먹고

오리고기를 먹어라 합니다

생오리 돌판 구이

향기도 좋다고 맛있답니다.

오리고기는 좀 익혀야

부드럽다고 하네요

쌈으로 싸서 먹는 김완선

오리고기가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냄새없는 오리 로스의 비밀

고기 사이의 기름을 제거해

주어야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청양고추를 그대로 생으로

먹는 김완선

볶음밥을 만들고 있는데

맛있게 보이고 치즈까지

넣어서 누룽치 치즈 볶음밥을

만듭니다.

모양이 아주 예쁘게 만들어

집니다.

식객의 입맛이 초딩 입맛

이라고 하는 김완선

무언가를 발견했는데 바로 기타

식당의 사장님이 음악을

했다고 하네요

바로 기타를 가지고 와서

연주를 하는 사장님

답가를 준비하는 김완선

나홀로 뜰앞에 서서

 

 

용인시 기흥구

아담한 식당 내부가 모던 합니다.

옷이 셰프의 복장이라는데

평양냉면을 주문했습니다.

특급호텔에서 본 모습

조리경력 30

특급호텔 셰프출신이랍니다.

배합부터 면까지 직접

뽑는다 합니다.

맛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서

물기도 빼주고

드디어 냉면이 나왔습니다.

평양냉면

식초를 넣으면 육수의 맛이

바뀌어서 식초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장님

먼저 육수를 마셔보는데

다른 집에서는 없는 맛이 있다는데

다시 마셔 봅니다.

육수 기본 베이스를

만든다는데 한우 사태를

사용합니다.

기름도 걷어내고

사태육수에 여러 야채를 넣고

다시 끓여서 숙성을 시킨답니다.

메밀 함량 75%의 면발

오래 씹을수록 진가가

드러나는 면발입니다.

메밀의 단맛이 일찍 올라

온다고 그리고 고소하답니다.

여기에 적당한 말이

담백하다는 것이랍니다.

한우국밥도 시켰는데

반찬이 명란젓 양배추 절임

두부조림이 정갈 합니다.

양배추 절임부터 먹어 보는데

깻잎이 들어 가서 고소하다 합니다

평범해 보이나 내공이 가득한

두부조림

받침대에 소금을 뿌리고

뚝배기를 올려서

식탁으로 내오는데 바로

한우국밥입니다

쫄깃한 육질이 살아 있습니다.

국밥에 맛있는 고기가

처음이라 하는 김완선

청양고추를 넣어서 먹는데

식객은 매운맛이 올라옵니다.

 

 

용인시 처인구

냄새가 나고 있는데

석쇠불고기

석쇠구이 불쇼

고기에 대파를 올리고

5초마다 뒤집어 줍니다.

돼지불고기 석쇠구이

불맛이 있다는데

잘 구워진 것 같답니다.

달지 않고 좋다는데

정말로 잘 구워졋다는데

목전지부위라 합니다.

이번에도 쌈으로 고기를

싸서 먹는 김완선

무섭게 빨간 매운 오징어 석쇠구이

김완선은 오징어가 아주

맛있다고 하는데

오징어도 잘 구워졌답니다.

오징어를 후라이판에 볶아서

다시 석쇠에 구워줍니다

비벼서 먹으면 맛있다는데

고추장과 참기름을 가지고

와서 오징어를 넣고

청양고추도 넣고

비비는데 아주 빨간색입니다.

식객이 매운 것이 늘었다고

하는 김완선

근래에 밥을 이렇게 많이

먹어 본 적이 없다네요

 

 

용인시 처인구

음식점을 찾아 가고 있는데

경운기를 타고 갑니다.

묵인지 생갈비찜이 있답니다.

살림집을 개조한 식당

앞마당에 큰 솥

묵은지가 들어 있는데

돼지비계를 넣고 삶는다고

하는데 부드럽게 해 준답니다.

2시간 삶은 묵은지를 먹어

보는데 굉장히 부드럽다 합니다.

삶은 묵은지의 신세계

기본찬이 먼저 나오는데 데친 두릅,

민들레 달레, 겉절이등이 나왓습니다.

민들레의 쌉싸르한 맛

건강한 맛이랍니다

뒤뜰로 향하는 아내

버섯을 따고 있습니다

머위도 민들레도

직접채취를 하네요

묵은지 생갈비 전골이

나왔습니다.

먼저 국물을 먹을 보는데

맛이 묘하다고

김치 맛은 덜 나고

내일을 기약하는 맛이라 합니다

시원한 맛이 있다는데

묵은지를 가위로 자르고

경기도식 김치

정말 아름다운 맛을 내고

있다 합니다.

고기가 퍽퍽하지 않다고

그리고 부드럽다 합니다

밀가루를 사용해서 잡내를 없애고

양념장을 넣어서 미리 삶아주고

다시 끓여서 먹는 답니다.

외딴곳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회차별 방송정보 안내입니다

45'진또배기'처럼 우뚝! 강릉의 맛

46회 강바람에 실려 온 맛! 양평 밥상

47회 서해 봄 바다의 맛! 변산반도 밥상

48회 황금의 바다! 전남 진도 밥상

요청에 따라서 연락처가 없는 곳도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 변동이 있는 곳도 있고

방문자제를 부탁하는 곳도

있으니

참고 사항을 꼭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45'진또배기'처럼 우뚝! 강릉의 맛


1. 벌집 (장칼국수)

주소> 강원 강릉시 경강로2069번길 15

연락처> 033-648-0866

2. 항구마차 (문어숙회, 문어무침)

주소>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149-3

연락처> 033-534-0690

3. 콜롬보식당 (갈매기살, 내장탕)

주소>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332

연락처는 주인장의 요청에 의해

정보 공개가 불가합니다.

4. 소라찜, 가자미조림

주인장의 요청에 의해 정보공개가

불가합니다.

5. 소머리국밥

 주인장의 요청에 의해 정보공개가

불가합니다.

6. 미경이네 횟집 (섭미역국, 섭국)

주소>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2017-1

연락처> 033-662-7111

 

 

46회 강바람에 실려 온 맛! 양평 밥상


1. 순흥식당 (백반)

주소> 경기 양평군 청운면 용두로 139번길 16

연락처> 031-773-9036

 예약제이고 아침 점심 백반만

가능합니다.

 계절에 따라 나오는 반찬의 종류와

가짓수가 상이합니다.

 동네 주민분들이 소소하게 모여

식사하는 곳으로,

방문 자제 부탁드립니다.

2. 초가 (논 참게탕&참게장)

주소> 경기 양평군 강하면 왕창리 659-3

연락처> 031-772-4849

 참게 수급에 따라 식사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

방문 전 확인 부탁드립니다.

3. 용문원조능이버섯국밥 (능이버섯전골)

주소>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역길 12

연락처> 010-9386-0022

4. 회령 손만둣국 (만둣국&접시만두)

주소>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827

연락처> 031-775-2955

5. (장작구이 통삽겹살)

 주인장의 요청에 의해 정보공개가 불가합니다.

6. 표미숙 국수 (통마늘 노가리찜&열무비빔국수)

주소> 경기 양평군 옥천면 백현길 4

연락처> 031-774-6469

 동네 주민분들이 소소하게 모여 식사하는 곳으로,

방문 자제 부탁드립니다.

 

 

47회 서해 봄 바다의 맛! 변산반도 밥상


1. 아리랑식당 (풀치백반)

주소>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길 77

연락처> 063-582-7021

2. 전망좋은집 (백합찜,  백합죽)

주소> 전북 부안군 진서면 변산로 3830

연락처> 063-581-5290

 5-6월에 폐점 예정이오니,

 확인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3. 변산횟집 (서대 고사리 매운탕)

주소> 전북 부안군 부안읍 시장16-9

연락처> 063-584-2984

4. 동진식당 (주꾸미 샤부샤부)

주소> 전북 부안군 부안읍 시장길 8-2

연락처> 063-581-2077

5. 땅제가든 (참게장 정식)

주소> 전북 부안군 보안면 청자로 1399

연락처> 063-584-2188

6. 포마횟집 (우럭회, 우럭회비빔밥)

주소> 전북 부안군 계화면 간재로 447

연락처> 063-581-1896

 코로나19 여파로 당분간 포장만 가능하오니,

 확인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48회 황금의 바다! 전남 진도 밥상


1. 이화식당 (꽃게무침&갑오징어조림)

주소> 전남 진도군 진도읍 남동155

연락처> 061-544-5688

*갑오징어 조림은 재료 수급에 따라

식사가 어려울 수 있으니

확인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2. 궁전 음식점 (뜸북국)

주소> 전남 진도군 진도읍 옥주길 26

연락처> 061-544-1500

3. 우림 (보리간재미애국)

주소> 전남 진도군 진도읍 동외150

연락처> 061-542-2270

보리간재미애국은 제철 메뉴로 확인 및

예약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4. 달님이네 맛집 (김국백반)

주소> 전남 진도군 진도읍 서문길 8-21

연락처> 061-542-3335

계절에 따라 나오는 반찬의 종류와

가짓수가 상이하므로

확인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5. 사랑방 식당 (말린 우럭찜&바지락 초무침)

주소> 전남 진도군 진도읍 쌍정222

연락처> 061-544-4117

말린 우럭찜은 재료 수급에 따라

식사가 어려울 수 있으니

확인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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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황금의 바다 전남 진도 밥상

탤런트 조은숙도 반한 진도 스타일 손맛

 

 

진도군 진도읍

날씨가 좋은날 뜸북국이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그 정체는 무었일가요

아리송한 뜸북국이 등장했는데

소갈비뜸북국

해초가 가득 들어 있는데

해초 뜸부기의 주산지가 진도

해초에서 나온 점액질 때문에

입에 붙는다 합니다.

씹는 느낌도 있다는데

모양이 청각과 비슷하기도 한데

손이 많이 가는 해초입니다

말린 것을 짚을 씹는 느낌이라는데

1킬로 그램에 15만원이나 하는

매우 비싼 것이라 합니다.

간도 오로지 간장 하나로만

맞춘다고 하네요

진하게 우러난 뜸북이 국물

국물이 잔잔합니다.

자꾸 먹다보니 은근히

매력이 있다는데 소고기 때문이라

합니다

뜸북이로만 국을 끓이면 맛이

없다하는데 밥과도 잘 어울린다

하네요

 

진도군 임회면

진도의 서망항

호루라기 소리도 요란하고 게가 아주

많습니다.

꽃게가 많이 나오는 철이라

하는데 알이 많은 암게

갑오징어 소리가 들리고

속에 하얀뼈가 있다 합니다.

진도 식객 탤런트 조은숙을

만났습니다.

꽃게가 아주 큽니다.

지금 꽃게찜을 하고 있다는데

딱 때를 맞추어서 왔다면서

꽃게를 맛있게 먹습니다.

집에서 먹는 것과는 다르다는데

신선도가 좋답니다.

말이 필요 없는 꽃게찜 맛

전복찜까지 먹어 봅니다.

감출수 없는 맛

향이 살아 있습니다.

 

 

진도군 진도읍

시선이 향한곳 메뉴가 모두

생선과 해물입니다.

꽃게가 좋은 것이 들어오고

갑오징어가 있다 합니다.

밑반찬부터 진도스타일

꼬시래기무침, 풀치,

민물새우 무침도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부엌에서 소리가 나고 있는데

꽃게를 분리하자 알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꽃게를 무쳐준다 합니다.

양념장으로 꽃게를 무치고

드디어 나왔습니다.

꽃게 무침

먹음직스럽네요

젓가락으로 시작을 해서

손으로 잡고 먹습니다.

빨갛게 양념이 된 꽃게

내장과 알의 맛은

간이 적당하다 합니다.

전혀 포장이 되지 않은 맛

꽃게 무침에 비벼서 먹는

밥맛도 아주 좋습니다.

밥한 공기를 순식간에 해치우고

갑오징어 조림이 나왔는데

맛을 평가해 달라고 하네요

다른 오징어에 비해서 살이 깊어서

씹는 맛이 있다고

간장으로 구운 것은 처음

먹어 본다합니다

주방에서 갑오징어를 손질하는데

뼈를 제거하고 간장으로

양념을 해서 조려 냅니다.

애들이 좋아할 맛이라는데

고소한 맛도 나고 맛있답니다.

 

 

진도군 진도읍

물차가 보이는데 숭어가 있습니다

참숭어라 합니다.

농어가 나오는데 크기가 큼직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간자미입니다.

시원하고 엄청 맛이 있는 고기랍니다.

간판은 고기집인데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는데

기본찬이 나옵니다.

고둥무침, 숭어 알젓,  숭어속젓.

숭어 알젓의 맛은

셔벗을 먹는 맛이랍니다.

밥에 젓갈을 올려서 먹는데

알이 씹히는 것이 좋습니다.

내장으로 만든 젓갈이 좋다는데

개숭어를 물숭어라 하는데

맛이 없답니다.

주방에서 알을 잘라서

왔는데 숭어 어란포입니다.

80%정도 건조를 한 것이랍니다.

기름장에 찍어서 한입

느낌이 치즈 같고 짜지가

않다고 하네요

밥상의 주인공은 간자미

암수 구분해서 쓴다는데

간재미 보리국

 보리순 간재미 애국

시원한 맛이 있는데

칼칼하다 합니다.

연한 보리순이 들어가 있습니다.

간재미의 애가 빠지면 안된다고

진 맛이 나지 않는답니다.

간재미의 살이 차지다는데

참농어 회가 나왔습니다.

 

 

동백꽃도 피어 있고

내공이 있어 보이는 집

기본찬이 데친파에 낙지 다리가

들어 있습니다.

김치안에 조기도 들어 있고

시금치있습니다.

김국이 나오고 생굴로 끓였다는데

굴 김전도 나오고 달래 김무침

김국한상 백반입니다.

미역국 같은 김국 그러나

다른다고 하네요

진도 물김으로 만든 것이라는데

김국에 밥을 말아서

김치와 한입

김치가 신의 한수라네요

참기름에 굴과 함게 볶아서

만듭니다

김전은 두께감이 괜찮고

좋다 합니다.

달래 김무침

마른 김으로 만든 것입니다

 

진도대교가 보이고

꼭 먹어야 될 음식이 이곳에

있다 합니다.

우럭을 말린 건국

우럭찜으로 결정했습니다.

기본찬이 나오고 반찬만 14가지 15가지

화랑게를 먹어 보는데 입맛이

돈다는데 가시리 된장국도

조개가 들어가서 시원하답니다.

진도식 건 우럭찜

담백하고 쫄깃쫄깃해서

맛이 있답니다.

간도 적당하고 씹을수록

단맛이 올라 온답니다.

다른 양념도 많이 들어가지

않았다네요

주방에서는 곱창김을 찾고

있는데 찾아서 잘라

가지고 왔습니다.

바지락초무침이 나왔는데

먹고가야 한답니다.

바지막무침은 숟가락으로

국물과 같이 먹어야 한다는데

초맛이 아주 괜찮다고

식초가 달답니다.

밥에다 바지락무침과 같이

먹는데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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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봄바다의 맛 전북 부안 변산반도

 

 

바다와 산의 아름다운 조화

변산반도는 바다와 산이

정말 아름답다 합니다.

남다른 각오의 쾌걸 식객 탤런트 재희

오메 너무 크다

크기도 왕

맛도 왕

입에서 들어가면서 없어진다 합니다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맛

깜짝 놀랄 맛

처음으로 들어보는 생선이름이라는데

해산물 문외한 재희

살아 있는 왕 쭈꾸미도 처음

변산반도의 보물 백합도 생애 처음

맛있는 해산물이 신세계로 입문

변산반도 간척지의 보물 참게장

흡입 너무 행복해

우럭 막회의 투명한 신세계

예상을 뛰어넘는 맛

바로 이거야

 

 

부안군 보안면

동네분들이 자주가는

집을 찾아 간답니다

맛있는 소리로 가득한 식당

참게장 정식을 주문했는데

기본찬이 아주많이 나왔습니다.

머위는 된장에 양념게장

그사이 주방에서 참게장을

가위로 먹기좋게 자릅니다.

양파를 썰어서 얹어서

나왔습니다.

참게장을 먹어 보는데

양이 줄어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양파의 아래에 게뚜껑이

있는데 짜지가 않습니다.

보기도 좋고 양념이 짜서

양파를 넣게 되었다 합니다.

김에다 밥을 올리고 게장의 양념이

된 양파를 얹어서 먹습니다.

 

 

채석강

이때 등장한 탤런트 재희

부안군 부안읍

부안상설시장 시장안을 헤메는데

시장안에 미로처럼 복잡한데

식당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서대탕을 주문했는데

서대가 무었인지 묻는 재희

그림으로 그려서 설명을

해 줍니다.

서대를 모르는 재희을 위해서

서대를 보여 줍니다.

박대와 서대가 틀리다는데

기본찬이 나오는데 호래기도

있습니다.

드디어 부안 서대탕이

나왔습니다.

2인분인데 4명이 먹을 수가

있다는데 세숫대야 크기입니다.

음식이 칼칼한 편이라는데

양념이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고기가 들어가면서 없어진다는데

뜨거워도 포기를 할 수 없는

맛입니다.

껍질을 먹지 않는 재희

고사리를 먹어 보라는데

햇고사리라 합니다.

고사리가 국물맛의 단맛을 보태고

맛이 있다 합니다.

서대에는 고사리를 넣어야

맛이 난다고 합니다.

서대 장대 조기에 들어간다

합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와

통화중인데

장대 서대 조기에 고사리가

들어간다고 이야기하는데

고사리를 넣게 되면 달삭지근하게

된다 합니다.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라

설명을 하네요

 

 

부안군 진서면

가게가 없을 것 같은데

가게가 있습니다.

부엌하고 제일 가까운 곳에

앉자 합니다.

요즘 맛있는 것이 백합이라

하네요

반찬부터 먼저 준비를 하는데

김치 종류가 많습니다.

양파김치도 있다네요

이것도 별미라는데 하나를

먹어 보고 아삭아삭

맛이 있습니다.

양파가 아니라 배추같다네요

양파김치도 괜찮답니다

봄조개의 여왈 백합

백합찜이 나왔습니다.

국물을 마셔보고 너무 맛있다는

재희

감칠맛과 씹는 맛이 일품

비리지가 않은데 원래

비리지가 않다네요

백합도 처음인 재희

백합은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빠지지 않는다는데

궁합이 맞는다 하네요

다음요리는 백합죽

죽이 나왔는데 녹두와 당근이

들어갔습니다.

백합죽을 먹어 보는데

처음 먹는다는 재희

갓김치를 올려서 한입

김장김치 올려서 한입

깨를 많이 뿌리지 않아서

좋다는데 백합죽을

어떻게 쑤는지 물어 보는데

참기름을 넣으면 올라오지

않는다 합니다.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

소금이 좋아서 젓갈이 유명하다

합니다.

돌게장을 먹어 보고

창란잣을 재희에게 권하자

못먹는다고 하네요

식당으로 들어 갔습니다.

풀치가 유명하다 합니다.

재희는 풀치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합니다.

기본찬이 나오는데 반찬이

너무 많습니다.

풀치와 갈치속젓,, 바지락젓

밴댕이젓

갓지은 쌀밥에 밴댕이젓갈

옆집에서 재료를 공수해서

바로 요리를 합니다.

풀치가 아는 것과 다르다는데

엮어서 말리면 풀같이 보인다

해서 이름이 풀치라고 합니다.

발라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주방에서는 늙은 호박에 풀치를

넣어서 끓입니다.

풀치찌개

풀치가 흔하다고 하네요

말리면 고소한 맛이 난다는데

풀치를 먹는데 집중하는 재희

생것과 말린 것을 구별하지

못하겠다네요

풀치백반

 

 

갯가재 쏙이 보입니다.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쭈꾸미 사부사부를 주문햇는데

전화를 합니다.

시장에서 식재료를

들고 오네요

바로 요리에 들어갑니다.

기본찬이 나오고

맑은 냄새가 난다는데

 파라합니다.

파를 데친것입니다.

파강회 파전 맛이 난다는데

다음은 마늘 별생각없이

장을 찍어서 먹어 봅니다.

눈에 띠는 반찬하나 무탕

반찬을 보면 메인을 알 수가 있다는데

주꾸미가 도착을 하고

생으로 먹을 수도 있다 합니다.

발라서 먹어 보라는데

크기가 크답니다.

접시에 달라 붙은 쭈꾸미

주꾸미회를 먹어 봅니다.

낙지보다 부드럽고

맛있다 합니다.

사부사부 국물이 나오고

채소도 나왓는데 여러 가지입니다

주꾸미 샤부샤부

주꾸미가 오동통합니다.

담백하다고 하면서 본격적으로

먹방에 들어가는데

야채를 잘 먹지 않네요

머위가 맛있다 합니다.

진국이 되어가는 샤부샤부 국물

주꾸미대가리가 나왔는데

삶아서 다 익었습니다.

주꾸미 알이 하얗게 나오는데

쌀밥이 머리통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생긴 것이 밥알처럼 생겼습니다.

 

 

부안군 계화면

해수탱크가 무려 10개가

보이는데 개우럭

모두 우럭 뿐인집입니다.

회집 때문에 외지에서

손님들이 많이 온다 합니다.

군산에서 속초에서

칼질을 하지 않고 가위로 뼈를

잘라 냅니다.

칼로 썰면 회전율이 되지

않는다 합니다.

그리고 고기를 기계에 넣어서

회를 잘라 냅니다.

사람이 정성스럽게 써는 것이 아니라

기계로 썬 것입니다

우럭 막회

아주 가늘게 썰었습니다.

맛이 궁금해 지는데

고소한 맛이 나고 달다 합니다.

지금까지 아는 우럭맛이 아니라

합니다.

다른 생선같다 합니다

단맛이 난다고 하는데

칼로 썬 회가 도착하고

두껍게 썰었는데 잘게 썬 것이

고소하답니다..

생선은 난자질을 해야 맛있다

합니다.

우럭막회 비빔밥

들어가는 것이 별로 없는데

맛은 있지만 단맛이 조금

덜햇으면 좋았을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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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있는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경기도 양평 밥상

 

  

배우 장현성도 반한 봄날의

양평밥상

 

양평군 청운면

양평의 끝이고 옆이 홍천이라네요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모두 동네분들이랍니다.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은

전화를 해야 한다는데

찬이 나왔는데 가지수가

많습니다.

밥상이 봄이랍니다

숟가락에도 복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취가 쌉싸래한 맛이 난다는데

이때 무언가를 가지고 왔네요

60년동안 동네를 지킨

가게라는데 많은 것을 가지고 옵니다.

쪽파를 데쳐서 가지고 왔는데

맛있답니다.

인삼 작은 것도 반찬으로 나오고

인삼의 맛이 그대로 납니다.

소금으로 간을 했다는데 본연이

맛을 살리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 합니다.

반찬을 많이 하는데 엄마가 옆에서

하는 것을 보고 배웠다 하네요.

음식이 달지않고 간이 적당하다

합니다.

냉이 된장찌개가 나오고

맛이 있습니다.

된장이 일품이랍니다.

안에 무언가 씹히는게 있다는데

다슬기입니다.

짜지도 않고 밥반찬으로 딱이랍니다.

 

두물머리에서 그림처럼

나타난 사람 배우 장현성

맛있는 양평밥상을 찾아서 출발

양평군 강하면

게를 좀 보라는데 아주 큽니다.

자연산 남한강 참게

털이난 집게발

속에 알이 차 있습니다.

참게의 변신 고향이 전주라는

주인장 땅속 항아리에서

백김치를 꺼내 옵니다.

소리가 아자작 길게 먹어야

한답니다.

국물맛을 보는데 이런 것은

처음 먹어 본다는데 색이

뽀얗게 사골 국물을 사용해서

그렇답니다.

이때 보약이 왔다는데

키토산이 많답니다.

참게탕이 왔습니다.

일단 냄새는 호감이 가는 냄새

진짜 괜찮다고 하면서

국물이 시원합니다.

참게탕에 들어 있는 시래기

부드럽고 좋습니다.

참게탕에 고추장을 넣고

시래기도 조물조물해서 넣습니다.

참게를 먹어 보는데

손으로 잡고 먹어야 제맛

오로지 참게에만 집중을 해서

먹고 있는에 웃음이 나오는

맛입니다.

털이 난 집게발

통통한 집게발 속에 살이

들어 있습니다.

 

 

 

양평군 용문면

가는곳이 아는 곳이라는데

라이더의 성지라 합니다.

만두를 빚고 있습니다.

회령식만두집

식당에는 만두를 빚는 전용

공간이 있습니다.

몇 년이 된 노트를 가지고 와서

사인을 해달라고 합니다.

살얼음이 수북이 나왓는데

물김치입니다.

김치 국물부터 한사발

맛이있다 합니다.

초봄의 빙수

연거푸 들이키게 되는 국물

그 사이에 만두가 익엇습니다.

찐만두 등장에 시선이 가고

모양이 특이합니다.

먹기 적당한 크기

껍질이 아주 얇아서 찢어

지는데 속에 있는 고기와 야채가

정감이 간답니다.

은근히 생각나는 맛이랍니다

만두를 먹다다 물김치도

한모금 만두와 김치가 같은

식구처럼 느껴진다는데

이북만두는 담백하고

만두로 뚝배기를 만든다네요

물기를 짠 두부에 참깨

숙주를 금방 데쳐 꺼내고

다진김치 야채를 어느 정도

섞은 다음에 고기를 넣는다

합니다.

그리고 버무려줍니다.

이번에 나온 음식은

회령식 만둣국

수육을 먼저 먹어 보는데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맛있다 합니다.

국물이 냉면 국물 같은 느낌

국물이 너무 좋다 합니다

 

 

 

양평군 옥천면

중미산 자락에 맛있는 집이

있다 합니다.

강아지들이 많이 보이고

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고기를 굽고 있네요

맛을 보는데 맛있습니다.

야외석으로 들어서는데

나물이 아주 많습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나물

퍼레이드 종류가 28가지입니다.

종류다 다 다른 것이라 하는데

잔대순 무침, 비름나물, 부지깽이나물,

참취, 미나리무침, 망초대무침,

영아자 무침 산미나리,

4인분을 기준으로 4상을 준비하도록

해놓는답니다

멸치액젓으로 간을 한답니다.

예약 테이블을 세팅하고

밖에서는 고기를 굽고 있습니다.

숯불구이 삼겹살

고기가 왔습니다.

그냥 고기부터 한점 먹어 보고

삼겹살이 보통이 아니고

씹을수록 고소하다 합니다.

기본 한 30분을 구워야 된다고

하는데 자주 뒤집어 주어야 해서

곁을 떠나지 못합니다.

양파무침 얹은 깻잎과 함께

고기를 먹어 보는데

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맛이 있다 합니다.

돌아물 무침과 같이 먹는 것이

좋다는 장현성

양푼을 가지고 와서 좋아하는

나물을 넣고

나물 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이집 단골의 메뉴는 마지막에

나물 비빔밥이라 합니다.

 

 

양평군 옥천면

국도옆에 자리한 마을

깜깜한 밤에 등대 같은 집

그 정체는 동네의 슈퍼

대표메뉴가 열무비빔국수와

통마늘 노가리찜

눈을 떼지 못하는데 수제로 만든

동그랑때 그리고 반찬이

여러 가지 나옵니다.

통마늘 노가리찜이 나왓는데

메추리알과 마늘 쌀떡까지

가볍고 산뜻한 맛이라 합니다.

단물이 촉촉하게 나오고

맛있다 합니다.

마늘도 아주 좋다는데

하나도 씹히지 않고 물렁물렁하답니다.

타이머를 상요해서

노가리를 넣고 재료를 넣어서

시간도 재고 그람수도 재서

사용한다합니다.

레시피대로 한다네요

소면을 저울로 달아서

4분을 삶아서 내고 열무김치를

넣어서 버무려 내는

열무비빔국수입니다.

국수에서 밀가루 냄새도 나지않고

담백하고 어른맛이라 합니다.

동치미를 가지고 와선 한번

먹어보라고 하는데 국물이 맑습니다.

국수와 동치미가 환상의 콤비입니다.

 

 

양평군 용문면

냄새는 음식점인에 분위기는 다릅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신기합니다.

재료를 산에서 나온 것을 가지고

한다고 하면서 벽에 재료를 걸어

놓았습니다.

육수에 엄나무, , 호박

육수 재료만 18가지가 들어갔답다.

버섯, 뽕나무, 자연산 능이,

능이 버섯전골이 나왔습니다

버섯은 5가지가 들어간다는데

국물이 검어서 한약을 먹는

기분이라 합니다.

버섯향을 품은 보약 같은 국물

새송이 버섯

고기를 씹는 것 같답니다.

표고버섯 씹으니 국물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능이에서 풋내가 많이

난다 합니다.

냄새를 잡으려면 맛이 변한답니다.

밥이 나왔는데

버섯냄비밥입니다.

이틀동안 밥이 변하지 않는답니다.

뒷맛은 괜찮은데 풋내가 조금

난다고 합니다.

뒷맛의 그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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